이포넷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미래를 꿈꿉니다.

쨍한 여름처럼 핫한 열정으로 맡겨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의 자타공인 의리녀, 자세히 보면 더 사랑스럽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세은 대리님과의 인터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은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4년 2월 10일에 입사한 이세은입니다. 현재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에서 SAP & ORACL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 개편으로 Gxxxxe에서 SAP, Oracle 계정을 새롭게 맡게 되어 요즘 많이 바쁘실 것 같아요.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요즘 일 외에 최대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입사부터 올해 6월까지 G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7월부터 SAP & ORACLE 팀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SAP와 ORACLE, 두 프로젝트 모두 다이렉트 고객인 만큼 히스토리가 깊고 프로세스적인 면에서 주의할 부분들이 많아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송영섭 차장님, 민경준 과장님, 한아름 대리님의 도움을 받으며 열심히 배우는 중입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다독이면서 도와주시는 차장님, 과장님, 대리님 늘 감사드려요. 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는 ‘조카 도원이’입니다. 올 3월에 조카가 태어난 이후로 전 흔히 말하는 조카 바보가 되고 말았네요. 아기 옷과 장난감을 보면 조카 생각이 나서 그냥 지나치기가 힘듭니다. 부모님과 오빠네 가족은 창원에 살고 있어서 조카를 자주 보지는 못해요. 그래서 그런지 눈에 더 아른거리고 애틋한 마음이 큽니다. 오빠가 동영상과 사진을 자주 보내주는 데 그걸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때 얼른 귀여운 도원이 만나러 가고 싶네요~
차분하면서도 야무진 이미지로 혹자는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라고도 하는데, 어릴 적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 방침이 있었나요? 아니면 타고난 것일까요?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라…ㅎㅎ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집중해서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일할 때는 말수도 없어지고 더 차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지만은 않아요. 아시는 분은 아실 텐데 평소에는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고 활발한 편입니다.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 방침이라기보다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레 차분한 성향을 지니고 있었던 것 같아요. 어머니 말씀으로는 아주 어렸을 때도 칭얼거리거나 보채는 일이 거의 없었다는 걸 보면 타고난 쪽(?)이 더 가까울 것 같네요...ㅎ
회사 생활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특별했던 해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작년에 G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역삼역에 있는 G 코리아 본사에 방문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평소에 ‘G 코리아 본사는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많았는데 직접 방문해보니 기대했던 것과 비슷하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점심 뷔페를 즐길 수 있는데 외국 직원분과 한국 직원분이 삼삼오오 모여 영어로 얘기하면서 점심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전 직원이 함께 떠났던 코타키나발루 워크숍도 당연히 빼놓을 순 없겠죠? 저에게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네요.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저희 집 5분 거리에 어린이대공원이 있어서 퇴근 후에 종종 산책하러 나갑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공원을 걸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온종일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되곤 해요. 제가 손목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저를 매일 보시는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의 사우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전 손목보호대를 항상 끼고 있죠. 컴퓨터를 많이 하다 보니 손목이 많이 약해졌는데 확실히 손목보호대를 생활화하고 시간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하니까 요새는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미드와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장르를 좋아하시나요? 가장 수작이라 여기는 작품과 챙겨 보는 프로그램, 그리고 최근에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네, 미드와 영화를 즐겨봐요. 공포물을 제외한 모든 장르를 좋아합니다. 특히 스토리가 탄탄하고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장르를 즐기는데, 오래되었지만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 2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뷰티풀 마인드>(러셀 크로 주연), <굿 윌 헌팅>(맷 데이먼 주연)처럼 잔잔하지만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 영화도 좋아합니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는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가 돋보이는 <대니쉬 걸>을 재미있게 봤어요.
‘뽕신’ 마니아로 알고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철학과 일가견이 있을 것 같은데요, 회사 근처 맛집을 추천해주세요.
삼성역 뽕신은 30분 정도의 웨이팅은 기본이라 5번 정도밖에 못 가본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맛있어서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에 대한 깊은 철학은 특별히 없어요. ‘오늘 뭐 먹지?’란 고민으로 시작해서 그냥 발길이 닿는 곳으로 향하는 편입니다. 새마을 식당 옆에 ‘705’라는 지하로 내려가는 일본 돈부리 식당 가보신 적 있나요? 이곳 분위기도 좋고 특히 나가사끼 짬뽕이 맛있습니다. 뽕신과 705. 안 가보셨다면 추천해 드릴게요!
현재 사우님의 삶의 방향을 이끌고 있는 자신만의 가치관 혹은 이상향은 무엇인가요?
제 삶의 방향을 이끄는 거창한 가치관과 이상향은 없지만 저는 어떤 일이든 사람이든 좋은 면을 먼저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살면서 저를 힘들게 하는 일도 있고 잘 맞지 않는 주변 사람도 분명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때마다 저는 그 상황을 복잡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좋은 쪽을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힘든 일을 할 때도 분명히 해내는 과정에서는 어려움도 있지만 그걸 넘고 나면 하나라도 배우는 게 있거든요. 그 배움에 초점을 맞춰서 그 순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하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고요. 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상대방이 가진 장점을 크게 보려고 노력해요. 나중에 지나고 보면 상대방의 단점을 커버하는 장점이 분명 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순간이 있거든요.
10년 후에 사우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10년 후라… 멀어 보여도 금방이겠죠? 10년 후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겠네요.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요. 그리고 지금보다 좀 더 많은 업무지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우님의 이상형이 궁금합니다.
외적인 이상형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요. 예의가 바르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아요.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본다면?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 떨기, 창밖의 빗소리 들으며 집에서 잔잔한 음악 듣기, 조카 도원이, 고향 내려가서 부모님과 시간 보내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의 여행 등입니다. 특히 비 오는 날은 집에서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힐링을 한답니다. 예전에는 비 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시원한 빗소리를 듣고 있으면 고민들이 확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들어서 힐링이 되더라고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세은 사우님에게 이포넷이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회사요. 이포넷은 함께 일하는 동료분들이 좋아서 정신적으로 힐링이 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분들과 오랫동안 이포넷에서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