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넷은 저의 첫 시작점입니다.

새해 첫 인터뷰는 전 부서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포넷의 멀티플레이어 심동현 주임님과 함께합니다. 주임님의 업무는 EKEP 유지 보수, 자산관리, 프로젝트 SM 등 매우 광범위한데요, 한 사람이 이 모든 걸 관리한다니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그 어려운 일을 오늘도 해내고 계십니다. 한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불꽃 사나이 심동현 주임님과의 인터뷰를 지금 시작합니다.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4월 4일에 입사했고, 지금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권단비 선임님을 이어 본사에서 근무하고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비씨카드 대학연구비 유지보수팀에 속해 있으며 현재 군산대학교와 광주대학교 연구비 사이트를 본사에서 원격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학 연구비 프로젝트 외에도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의 서버, 번역사 포탈 유지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또 위기상황 발생 시 극복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본사의 경우 내 외부에 서비스하는 서버들이 많이 있는데 얼마 전과 같이 예고 없는 정전의 경우 해당 서버들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어 시스템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되게 당혹스럽긴 하지만 구글신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 토박이시라고 들었습니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여행지 외에 지역민으로서 추천하고픈 장소와 맛집 추천 부탁드릴게요.
보통 부산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대표적으로 돼지국밥을 얘기할 수 있는데요. 제가 추천하고픈 국밥집은 총 세 곳입니다. 첫 번째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쌍둥이 돼지국밥입니다. 이곳은 일반 서울에 있는 순대국밥집처럼 사골 육수로 국물을 우려내는데 안에 들어가는 돼지고기의 질이 좋고 담백한 편입니다. 이곳에 들르는 사람들은 국밥보다는 수백을 즐겨 찾는 편입니다. 두 번째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할매국밥입니다. 여기는 다른 국밥집과 달리 삼겹살로 국물을 우려내서 맑고 투명한 국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재료 떨어지면 그 날 장사를 마무리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오후 3시 이전에 가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부산에서 제일 큰 번화가인 서면 국밥 골목에 있는 송정3대국밥입니다. 자격증 학원 다닐 때 많이 가던 가게인데 사장 아저씨가 인자하셔서 거의 무한리필로 국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주임님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의 주임님은 그 꿈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을까요?
흠… 꿈이 되게 많았던 것 같은데…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마 과학자가 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하는 일이 컴퓨터과학이니 어렸을 적 꿈에 가깝게 도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퇴근 후의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주말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보통 친구를 만나 맛집 투어를 합니다. 친구들도 대부분 서울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만나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수다를 떱니다. 또는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진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퇴근하고 심야영화를 보러 코엑스 메가박스에 가는 날도 많습니다.
작년에 목표한 것 중 이루게 되어 뿌듯한 것 한 가지와 이루지 못해 아쉬운 것 한 가지씩 말씀해주세요. 2017년을 시작하면서 새롭게 세운 목표나 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해 목표라기보다는 계획이었는데 수입의 60% 이상은 저축할 것이었지만 계획보다 조금 많은 지출이 있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 목표는 첫 번째로 금연, 두 번째는 업무를 하며 자격증 따기 등 자기 계발에 힘쓰는 것입니다. 첫 번째 목표가 다소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는 꼭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10년 후에 주임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10년 후면 38살인데… 아마도 더 바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요?
주임님의 이상형이 궁금합니다.
예쁘고 착한 사람입니다.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영화, 맛집, 음악, 애완동물, 휴식, 잠, 등산, 드라마, 게임
마지막 질문입니다. 심동현 주임님에게 이포넷이란?
사회생활의 첫 시작점이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직장입니다.


Posted by 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