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안목과 선택을 응원하며

E People 9월 호 주인공은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부르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분이죠.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에서 PM에 이어 리뷰어 직무까지 두루 섭렵하고 계신 윤성진 사원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5년 12월 1일에 PM으로 입사했고 올해 7월 중순부터 리뷰어로 일하고 있는 윤성진이라고 합니다.
PM으로 입사하셨다가 최근에 리뷰어 팀으로 옮기셨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입사 초기부터 적성에 좀 더 잘 맞는 것 같아 언젠가 리뷰어쪽으로 자리를 옮길 의향이 있었고,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옮기려면 조금이라도 일찍 옮기는 편이 장기적으로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PM일 때는 트립어드바이저 마케팅 자료와 McAfee 웹사이트를 담당했고 지금도 이 두 프로젝트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제한시간이 빠듯한 작업이 많은 데다 일이 손에 완전히 익지 않아 팀을 옮긴지 한 달이 넘은 지금도 조금 헤매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업무를 전부 정시에 끝내고 늦지 않게 퇴근할 때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가는 주로 어떻게 보내세요? 취미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쉬는 날에는 주로 집에서 드라마를 보거나 PC게임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오래전부터 정주행 하고 싶었던 드라마 를 보고 있는데 거의 10년 전 드라마이긴 하지만 요즘 드라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구성이 탄탄함에 감탄하면서 시즌 7까지 감상 중입니다.
리뷰어 첫 모임 때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열창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의외의 선곡인 듯 한데 평소에 노래를 즐겨 부르시나요? 또 좋아하는 음악 장르, 애창곡은 무엇인가요?
노래를 아주 즐겨 부르는 편은 아니지만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혼자서라도 노래방을 찾습니다. EDM이나 락을 즐겨듣고 노래방에서는 주로 락 음악을 부르는 편이며 요즘은 서문탁의 사미인곡과 국카스텐의 Pulse를 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때 해외여행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후기 부탁드려요.
네, 주말을 끼고 시간을 내서 대만 남부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출장을 따라 대만 북부인 타이페이에 간 적은 몇 번 있었지만 남부인 타이난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혼자 여행을 다닌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여러 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지만 간단하게는 여건만 되면 여기로 이민 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이 인터뷰에 답변을 쓰고 있는 오늘이 평일이니만큼 한동안 미뤄왔던 은행 업무를 보고, 남는 시간엔 요즘 부족했던 수면을 취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직 오지 않았다면 언제가 가장 행복한 날일까요?
아직까지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할 만한 순간이 없지만 추석 전에는 여자친구에게 한동안 미뤄온 프로포즈를 할 계획입니다. 근래 10년지기 친구들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고생한 얘기가 많아서 결혼식이나 그 이후까지는 몰라도, 프로포즈를 하고 여자친구가 받아준다면 그 순간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