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명2017 Moravia Vendor Summit 방문기

고객: Moravia

참석자: 지미희 부장, 오수진 차장


Moravia Vendor Summit Moravia Microsoft CnE (Cloud and Enterprise: Azure.com, Intune, System Center, Visual Studio, Windows Server ), Office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벤더 및 Language Moderator가 한 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였다. 입사 이후 Microsoft를 진행한 기간만 7년이 넘어가는 무렵에 처음 참석한 자리라 개인적으로 여러 면에 있어서 설레었다.

현재 Moravia Microsoft 프로젝트에서 번역되고 있는 언어는 107개가 된다고 한다. 그 중 아시아 언어는 많지 않지만 한국어는 핵심 언어 중 하나로 Tier 1 언어로 분류된다.




Moravia는 체코 브르노에 위치해 있으며, 도착한 첫날엔 봄 날씨 같지 않게 눈이 내렸다. 서밋 장소인 호텔까지 걸어서 가도 될 정도의 거리였으나, 캐리어를 끌고 눈을 맞으며 가기엔 힘이 들어서 지미희 부장님과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브르노에 있는 고객 중 하나인 VistaTec Marketa를 만났다. 금발의 큰 눈을 가진 고객은 아주 따뜻하게 우리를 맞아 주었으며, 대화하는 내내 우리 회사의 품질이 Lionbridge, Moravia에서도 고객들이 칭찬할 정도로 좋다고 말을 전해 주었다. 케익과 민트티를 마시는 내내 즐거운 대화가 오갔고, 다소 긴장된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Moravia Vendor Summit 첫날은 저녁 Welcome Reception부터 시작되었다.

Welcome Reception은 자유롭게 다과 및 와인을 마시며 얘기하는 자리였다. 예전에 Localization World에서도 느꼈지만 처음 만나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서서 대화를 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인사를 하니 점차 어색함이 사라졌다.

다음날 본격적인 세션이 시작되었다. 우선 Office, CnE 팀에서 차례로 담당자가 나와서 프로젝트 개요를 얘기하고, Moravia의 새로운 팀인 GRT(Global Resource Team) 소개가 이어졌다. 그리고 다음 세션부터는 프로젝트 별로 나뉘어 나는 Office 세션, 부장님은 CnE 세션에 참석했다. 각 세션에서는 담당자가 해당 주제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여러 Vendor의 실제 프로세스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도움이 되었다. 특히 MT Post-Editing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나라도 유사한 어려움을 가진 것을 알게 되었고, Moravia Post-Editing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실제 Vendor를 위한 Training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모든 세션이 끝난 뒤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고 7시부터 소셜 파티를 했다. 거기에서 다른 벤더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른 벤더는 고객 Quality Assurance 결과가 좋지 않아서 그날 고객과 미팅을 했다고 했으며, 수차례 RCA를 작성한다고 했다. 여러 면에서 현재 우리 팀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비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겉으로 내색하지 않았지만 정말 자랑스러웠다.




마지막 날에 개별 세션은 하나씩 진행되고, 공통 세션을 진행해서 벤더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고 하였다. 우리는 별도로 고객에게 미팅을 신청하여 Office 팀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여러 자료를 통해서 품질 만족도가 매우 높으니, 계속 유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특히 CnE 팀에서도 커뮤니케이션, 퀄리티 등 모든 면에서 잘하고 있다고 평가를 했다. 그리고 아시아 리소스 담당자인 Julia와 별도로 저녁 식사 약속을 잡아서 그 동안 프로젝트 이외의 궁금했던 부분을 물어보고 답변을 듣고, 멀게 느껴졌던 고객과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졌다.



 

바쁜 일정 속에서 백업해 준 팀원들과 이런 기회를 주신 사장님, 조유미 이사님, 정지은 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 - T&G 사업본부 오수진 차장

Posted by 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