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넷은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동기부여 해주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분처럼 매일 감사한 일을 기록하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질 것 같은데요, 12월 추위를 녹일 따뜻함을 담아 민동연 주임님과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IT서비스사업본부 민동연 주임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9월 11일에 IT서비스 사업본부에 입사한 민동연 주임입니다. 작년 6월 30일에 육군 장교로 전역을 했고, 전역 후 하반기 취직을 준비하며 직무역량의 부족함을 느껴 2차례의 직무교육을 받았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SK고용디딤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교육과 인턴을 했고, 인턴을 마친 후에는 ‘패스트캠퍼스’라는 교육기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직무교육을 마치고서는 여러 회사의 면접을 봤고, 가장 저와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이포넷’ 이라는 생각이 들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본사에서 벤더포탈 개발에 잠시 참여했었고, 10월 30일에 Kbank로 파견을 오게 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프로젝트의 정식명칭은 Kbank 후불교통카드 및 국제체크 카드시스템 고도화입니다. 얼마 전에 국제카드 VISA 브랜드로 해외결제 기능을 추가하였고, 지금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규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자료들을 토대로 업무를 파악하고 있으며 선임분들께서 단계별로 업무를 알려주고 계셔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의 고충에 관해 이야기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신입사원으로서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과장님들께서는 제 표정만 보고도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3분의 1 이상을 일하면서 보내기 때문에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업무적으로는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개발’이라는 일 자체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개발자라는 직업을 갖게 된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퇴근 후의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주말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평일 저녁 중 2~3일은 일을 배우는 데 시간을 보내고,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취직 준비하는 동안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주로 친구들을 만나거나 평일에 하지 못했던 집안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주일에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7년 체육대회 우승팀 조장으로 활약하셨는데, 이 자리를 빌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또 기억 남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체육대회라는 행사가 있어서 설레기도 했지만 체육대회 조장이라는 소식을 듣고 난 이후로는 체육대회가 다가올수록 조장의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그러나 막상 체육대회가 시작되자 같은 조였던 조원분들이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먼저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조장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1등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매 경기 조원분들과 함께 상대팀 전력을 분석해 그에 맞는 전략을 짜고, 선수를 선발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1조 조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많은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아버지와 함께 체육대회 응원가, 응원구호를 만들었던 일입니다. 체육대회 전날 밤,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각각 2개씩 만들어서 아버지께 들려드렸는데 조원들이 짧은 시간 안에 배우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결국 자정이 지나서까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다시 준비했으며 다행히도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조원분들이 잘 따라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군다나 올 한해 바쁘다는 핑계로 아버지와 무엇인가를 같이 해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더욱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내년에 서른을 앞둔 시점에 올 한해 저를 돌아볼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올 한해를 돌아보며 객관적으로 제가 잘했던 것과 잘하지 못한 점들을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2018년의 위시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작성해볼 것 같습니다.
10년 후에 주임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20살 때 상상했던 30살의 제 모습과 지금의 제 모습이 정말 많이 달라서 예측하기가 쉽지 않네요. 우선 딸 하나, 아들 하나의 다정다감한 아빠가 되어 있길 바라고, 지금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조금이나마 다른 이에게 모범이 되는 전문가의 모습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더 열심히 일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임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증거는 ‘함께 있을 때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들 때’라고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굉장히 공감되었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봤는데 서로 세워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작은 부분이라도 제가 존경하고,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쁘면 더 감사하겠죠? ^^
올해 목표한 것 중 이루게 되어 뿌듯한 것과 이루지 못 해 아쉬운 것 한가지씩 말씀해주세요.
올해를 시작하며 ‘감사노트’와 ‘가계부’를 꾸준히 작성하려고 계획했고,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바쁘게 지내다 보면 ‘감사함’을 잊고 지낼 때가 많은데 매일 감사한 것들을 되돌아보고 기록하다 보니 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이루지 못해 아쉬운 것은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었는데 5월에 직무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문득 깨닫게 되었는데 올해가 끝나기 전에 다시 운동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사랑하는 사람들, 축구, 스타크래프트, 초콜릿, 탕수육, 무한도전, 썰전 그리고 25일?^^
마지막 질문입니다. 민동연 주임님에게 이포넷이란?
제 인생에 있어서 첫 회사이다 보니 이포넷이 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 입사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 생각되기에 참 감사한 곳이며 업무뿐 아니라 그 외에도 소중한 경험을 해나갈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인생에 귀한 조언을 해주실 선배님들이 계신 곳이라 생각되기에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주임님을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IT서비스 사업본부 이정훈 책임님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18년 신간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이정훈 책임님 체육대회 준비위원장이라는 어려운 자리를 멋지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책임님 덕분에 소식지를 작성하며 저 자신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18년도 신간호 인터뷰 대상자는 언어사업본부의 황명화 사원님입니다! 궁금한 분들은 많지만 다들 많이 바쁘실 것 같아 다음 인터뷰 대상자를 정하는데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명화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다행히 명화님께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명화님 항상 신우회 모임의 점심을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그럼 명화님의 2018년 신간호 인터뷰를 기대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