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4월 4일 수요일
장소  :  경복궁

 

 

안녕하세요. S&C 사업 본부 배진 주임입니다.
저는 이번에 경복궁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당초 예정은 비가올것이 예상되어 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날씨가 너무좋아 인솔자 분께서 할아버님과 할머님들의 의견을 물어 경복궁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도착한 경복궁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특히나 눈길을 끌었던것은 한복을 입은 외국인이 정말로 많았다는 겁니다. 심지어 경복궁 주변에 한복을 대여하는 한복 카페라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줄을서서 한복을 대여하는 진풍경이 펼쳐져있었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보며 뭔가 설명하기 힘든 굉장히 기묘한 기분이였는데 저와함께 짝을 이룬 할아버님께서도 그점을 굉장히 신기해하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

경복궁에 입장한 뒤에는 운이좋게도 시간이 딱맞아서 경복궁의 수문장 교대의식을 볼수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방금 사극에서 튀어나온듯한 복장과 동작으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꽤나 장관이라고 할수있었는데 이 광경을 할아버님께 말로만 설명드리고 직접 보여드릴수는 없다는게 괜히 가슴한편에 무거운 돌덩이가 짖누르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제 설명에 순수하게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의 돌덩이는 부서져내리고 대신 따스함이 채워졌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몸과 마음이 힐링되며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봉사활동 가실 모든 이포넷 사우분들도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