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넷은 저의 공식적인 사회생활 첫 스텝이에요.

추위와 칼바람이 일상적인 1월. 깊은 겨울, 우리는 소생하는 에너지를 더욱 그리워하기 마련입니다. 2018년 새해를 시작하는 생기발랄 에너지가 가득한 황명화 사우님과의 인터뷰를 지금 시작합니다.

<언어서비스사업본부 황명화 사원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6년 6월에 입사한 황명화입니다. 현재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의 G사 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김상아 대리님, 이시라 대리님과 함께 G 프로젝트를 메인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G사 프로젝트는 타 프로젝트보다 개수가 많고, 특히 다수의 소량 작업도 데일리로 오는 계정입니다. 고객 피드백이 많이 오며 그만큼 품질에 있어서 까다로운 편입니다. 대부분 납품하는 프로젝트마다 pass와 fail이 있기 때문에 소량 작업일수록 더 신경을 많이 쓰고 공을 들여야 하지만 온라인 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는 빠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G사 프로젝트는 품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이 많이 와서 그 기대에 맞추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리뷰어는 아니어서 작업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납품 전에 작은 프로젝트 하나하나 정신차리고(?) 사소한 오류를 잡아내는 것이 업무 고충이라면 고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작업 Fail이 났을 때 리뷰어와 상의하여 제안했던 부분이 아비트레이션하여 Pass로 돌려지면 작은 성취감과 보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퇴근 후의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주말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평일에는 일이 일찍 끝나면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거나 영화를 볼 때도 있고요. 토요일엔 친구들과 만나거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일요일에는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주일 예배와 청년부 예배를 드리고 나면 하루가 금방 가네요^^
최근 필름 카메라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들었어요.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보게 된 사진이 있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딱 봐도 일반 카메라로는 찍은 것 같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팔로우하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었더라구요. 그게 1년 정도 전인데, 아마 그때부터 필름카메라를 갖고 싶어 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이번 8월에 저보다 나이가 많은 중고 필카 구매에 성공했어요! 실제로 찍어보니 찰칵거리는 셔터 소리가 좋고, 아날로그적인 느낌의 예쁜 외관도 한몫하고, 그리고 다 찍은 필름 한 롤을 사진관에 맡기고 기다렸다가 스캔된 사진 폴더를 열기 직전의 두근거림이란~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많이 건지지는 못하지만, 요즘같이 뭐든지 빨리빨리 돌아가는 세상에서 느림에서 오는 기다림과 기대감이 있어 그 매력에 빠지게 된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머리하러 가고 싶어요. 머리카락이 길고 머리숱이 많은 편이라 파마 한번 하러 가면 반나절은 걸려서 갔다 오면 저도 진이 빠지고 머리 해주시는 분도 진이 빠져요. 그래서 미용실 가는걸 마음먹고 가야 하는데 시간이 좀 난다 하면 가기가 싫어져서 좀처럼 안 가지네요ㅎㅎ 24시간이 주어지면 미용실 갔다가 집에서 잠을 푹 자고 싶어요.
제주도에 다녀온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는데, 또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주도의 어떤 매력에 반하셨나요?
제주도를 이번 9월 늦은 여름 휴가로 가족끼리 처음 다녀왔는데, 제주도는 역시 자연 아닐까요~! 다 좋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건 한라산 등반이에요. 정상까지는 못가고 어리목코스로 윗세오름 대피소와 남벽분기점까지 다녀왔는데, 올라가는 동안은 내내 안개가 심하게 끼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대피소 거의 다 올라와서 펼쳐진 초원에 도착했을 때 거짓말같이 안개가 걷혔거든요. 그 광경은 정말 잊지 못해요. 올라가는 동안에 초원에 도착할 때는 제발 안개가 잠깐이라도 걷히길 기도하면서 올라갔거든요. 근데 정말 도착하자마자 누가 하늘을 깨끗하게 치워주는 듯이 안개가 걷히는 게 눈에 보이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데 온 가족이 감탄을 연발하면서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겨울에 설경이 있는 한라산에 꼭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이번 1월에 제주도를 또 가게 되지만 이번엔 푹 쉬는 여행으로 겨울 한라산은 다음에 가보려고요. 하하
10년 후에 사우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글쎄요 10년 후라.. 30대 후반이겠네요. 아마 커리어도 더 쌓고, 결혼해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지 않을까 해요.
여기저기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겨울에 가면 좋을 여행지, 혹은 수도권에 있는 숨은 명소를 추천해 주세요.
겨울에 가면 좋을 여행지는 아직 가보진 못하고 가보고 싶은 곳인데요. 후쿠오카 온천 여행이요! 사실 이번에 후쿠오카를 가려다가 제주도로 변경된 거라 다음 겨울에는 후쿠오카로 가서 눈 내린 산을 보며 뜨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가보고 싶네요ㅎㅎ 수도권에 숨은 명소는 올림픽 공원과 경기도 광교에 있는 카페거리 추천해요~ 이미 많이 알려져서 숨은 명소는 아니려나요? 올림픽 공원은, 아주 어렸을 때 딱 한 번 와보고 잊고 있었는데, 조용하고 자연이 있는 곳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서울에 그런 곳이 있는 줄 잊고 산 게 조금은 억울해졌던 곳이었어요. 광교호수공원 카페거리는 따뜻한 날 가면 호수공원도 걷고 예쁜 카페와 맛있는 식당이 많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 중 하나에요.
사우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말이 잘 통하고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이 좋아요. 결국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관계가 오래가게 되는 것 같아요. 말하고 보니 제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작년에 목표한 것 중 이루게 되어 뿌듯한 것과 이루지 못 해 아쉬운 것 한가지씩 말씀해주세요. 또, 올해 목표나 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작년 말에 헬스장 1년권을 끊어서 운동을 꾸준히 나가는 게 나름대로 목표였는데 8월까지는 꾸준히 갔으니 반쯤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후에는 업무 때문에 거의 가지 못했는데 이제 다시 가려고 얼마 전에 1년권을 한 번 더 끊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체력이 부족해 더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못한 게 아쉽네요. 잠을 안 자도 밥을 안 먹어도... 아, 밥은 먹어야겠네요, 먹는 기쁨이 크니ㅎㅎ 아무튼 무한 체력이어서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봤으면 좋겠어요. 올해 목표는 체력을 키워 더 부지런히 많이 돌아다니는 거요!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자연을 바라보고 있는 그 자체, 사람이 없는 조용한 카페에서의 커피 한 잔과 책 읽기, 클래식/재즈 공연, 샘 옥 노래, 겨울엔 집에서 귤 먹으면서 영화 한 편 보기, 얼굴에 팩 붙이고 누워있기, 맛있는 젤리 발견하기, 운동, 폼롤러로 몸풀기, 여행,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잘 나왔을 때, 강아지/고양이/아기 등의 온갖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영상이나 사진 보기, 남자친구와 일상 나누기 등으로 나열해보니 저를 힐링해 주는 게 많이 있네요 와우!
마지막 질문입니다. 황명화 사우님에게 이포넷이란?
저의 공식적인 사회생활의 첫 스텝이에요. 졸업 바로 후에 10개월 정도 다녔던 곳이 있었는데 마음을 다해(?) 다닌 곳이 아니어서 그런지 이포넷이 저만의 공식적인 첫 직장처럼 느껴지네요. 그리고 좋은 사람들, 좋은 팀원을 만나 알게 되고, 함께 일하게 된 감사한 곳이에요^^
끝으로 사우님을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민동연 주임님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저를 지목해주신 민동연 주임님! 체육대회 때 열정적으로 보여주셨던 쿵따다다 쿵쿵 따다다~가 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못했는데, 당분간 또 생각이 나겠네요ㅎㅎ 지목받았을 때는 어떤 걸 써야 하나 막막했는데 막상 쓰기 시작하니 시간은 좀 걸리지만 재미있었어요, 감사해요! 다음 인터뷰 대상자는 언어서비스 사업본부 리뷰어팀에 계시고 이번 종무식 때 우수사원으로 상을 받으신 정인호 대리님입니다~ (두둥!) 이번 연도에 G사 리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왠지 죄송한 마음이 동시에 드는데^^; 평소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궁금한 점이 많아요~~ 저뿐만 아니라 익명의 다수 PM이 궁금해하기에 바쁘신 줄 알지만 지목하겠습니닷! 실리콘밸리 잘 다녀오시고요, 다음 달 인터뷰 기대할게요!^0^


Posted by E4.

이포넷은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동기부여 해주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분처럼 매일 감사한 일을 기록하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질 것 같은데요, 12월 추위를 녹일 따뜻함을 담아 민동연 주임님과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IT서비스사업본부 민동연 주임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9월 11일에 IT서비스 사업본부에 입사한 민동연 주임입니다. 작년 6월 30일에 육군 장교로 전역을 했고, 전역 후 하반기 취직을 준비하며 직무역량의 부족함을 느껴 2차례의 직무교육을 받았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SK고용디딤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교육과 인턴을 했고, 인턴을 마친 후에는 ‘패스트캠퍼스’라는 교육기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직무교육을 마치고서는 여러 회사의 면접을 봤고, 가장 저와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이포넷’ 이라는 생각이 들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본사에서 벤더포탈 개발에 잠시 참여했었고, 10월 30일에 Kbank로 파견을 오게 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프로젝트의 정식명칭은 Kbank 후불교통카드 및 국제체크 카드시스템 고도화입니다. 얼마 전에 국제카드 VISA 브랜드로 해외결제 기능을 추가하였고, 지금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규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자료들을 토대로 업무를 파악하고 있으며 선임분들께서 단계별로 업무를 알려주고 계셔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의 고충에 관해 이야기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신입사원으로서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과장님들께서는 제 표정만 보고도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3분의 1 이상을 일하면서 보내기 때문에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업무적으로는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개발’이라는 일 자체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개발자라는 직업을 갖게 된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퇴근 후의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주말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평일 저녁 중 2~3일은 일을 배우는 데 시간을 보내고,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취직 준비하는 동안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주로 친구들을 만나거나 평일에 하지 못했던 집안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주일에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7년 체육대회 우승팀 조장으로 활약하셨는데, 이 자리를 빌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또 기억 남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체육대회라는 행사가 있어서 설레기도 했지만 체육대회 조장이라는 소식을 듣고 난 이후로는 체육대회가 다가올수록 조장의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그러나 막상 체육대회가 시작되자 같은 조였던 조원분들이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먼저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조장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1등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매 경기 조원분들과 함께 상대팀 전력을 분석해 그에 맞는 전략을 짜고, 선수를 선발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1조 조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많은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아버지와 함께 체육대회 응원가, 응원구호를 만들었던 일입니다. 체육대회 전날 밤,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각각 2개씩 만들어서 아버지께 들려드렸는데 조원들이 짧은 시간 안에 배우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결국 자정이 지나서까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다시 준비했으며 다행히도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조원분들이 잘 따라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군다나 올 한해 바쁘다는 핑계로 아버지와 무엇인가를 같이 해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더욱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내년에 서른을 앞둔 시점에 올 한해 저를 돌아볼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올 한해를 돌아보며 객관적으로 제가 잘했던 것과 잘하지 못한 점들을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2018년의 위시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작성해볼 것 같습니다.
10년 후에 주임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20살 때 상상했던 30살의 제 모습과 지금의 제 모습이 정말 많이 달라서 예측하기가 쉽지 않네요. 우선 딸 하나, 아들 하나의 다정다감한 아빠가 되어 있길 바라고, 지금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조금이나마 다른 이에게 모범이 되는 전문가의 모습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더 열심히 일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임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증거는 ‘함께 있을 때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들 때’라고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굉장히 공감되었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봤는데 서로 세워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작은 부분이라도 제가 존경하고,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쁘면 더 감사하겠죠? ^^
올해 목표한 것 중 이루게 되어 뿌듯한 것과 이루지 못 해 아쉬운 것 한가지씩 말씀해주세요.
올해를 시작하며 ‘감사노트’와 ‘가계부’를 꾸준히 작성하려고 계획했고,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바쁘게 지내다 보면 ‘감사함’을 잊고 지낼 때가 많은데 매일 감사한 것들을 되돌아보고 기록하다 보니 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이루지 못해 아쉬운 것은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었는데 5월에 직무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문득 깨닫게 되었는데 올해가 끝나기 전에 다시 운동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사랑하는 사람들, 축구, 스타크래프트, 초콜릿, 탕수육, 무한도전, 썰전 그리고 25일?^^
마지막 질문입니다. 민동연 주임님에게 이포넷이란?
제 인생에 있어서 첫 회사이다 보니 이포넷이 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 입사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 생각되기에 참 감사한 곳이며 업무뿐 아니라 그 외에도 소중한 경험을 해나갈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인생에 귀한 조언을 해주실 선배님들이 계신 곳이라 생각되기에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주임님을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IT서비스 사업본부 이정훈 책임님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18년 신간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이정훈 책임님 체육대회 준비위원장이라는 어려운 자리를 멋지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책임님 덕분에 소식지를 작성하며 저 자신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18년도 신간호 인터뷰 대상자는 언어사업본부의 황명화 사원님입니다! 궁금한 분들은 많지만 다들 많이 바쁘실 것 같아 다음 인터뷰 대상자를 정하는데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명화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다행히 명화님께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명화님 항상 신우회 모임의 점심을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그럼 명화님의 2018년 신간호 인터뷰를 기대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E4.
일시  :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장소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안녕하세요 IT서비스 사업본부 이주성 선임입니다.
지난 11월 22일 오전 업무를 마치고, 오랜만에 보는(?) 이현선 책임님 그리고 언어서비스사업본부 민경준 과장님과 함께 실로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어르신들께서 조금 춥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산책 장소가 국립현대미술관이란 얘기를 듣고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실로암 복지 센테에서 차로 30분정도 이동하여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도중 비가 내려 미술관가지 말고, 파전이나 먹고 가자는 농담(?)들이 오갔으나,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쳐서 미술관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의 산책봉사여서 그런지 동행하시는 할머님께 뭔가 재밌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어떤말부터 해야 될지 몰라 살짝 어색해 하고 있었는데 같이 앞에서 걷던 민경준 과장님이 주변 경관을 동행하는 할아버지께 설명하는걸 듣고, 저도 따라서 할머님께 똑같이 설명을 드리며 조금씩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이 30대의 손같다고 하시면서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으셔서, 32살이라고 말씀드렸더니, 할머니께서는 손이 곧 눈이라 만져보면 그 사람의 느낌을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할머님의 손자얘기, 저의 미래얘기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산책을 하다보니 어느덧 끝날시간이 되어 할머님과 함께 버스로 돌아왔습니다.
인생의 길을 저보다 먼저 걸어보신 할머니께 조언도 듣고, 어색한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마무리는 조금 편안해진 분위기여서 저 역시도 나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핸드크림(?)도 열심히 바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4.
일시  :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장소  :  이촌 국립중앙박물관

 

 

안녕하세요, 언어서비스 사업본부 이소라 사원입니다.

약 1년 만에 다시 가게 된 실로암 봉사활동이었지만 출발길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습니다. 봉사활동 일정을 늦게 확인한 탓에 오전 업무 마무리가 늦어졌고, 정해진 시간인 12시 50분에 늦을 게 분명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날씨는 꾸물꾸물 비가 올듯이 흐리기만 했습니다. 작년 산책 봉사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기대감이 커서 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버스 출발 시간인 1시에 딱 맞춰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에 도착했고, 저를 태운 버스는 바로 어디론가 향했습니다. 죄송한 마음과 함께 얌전히 자리에 앉아 분위기를 살피는데 다행이 어르신들은 매우 기분이 좋으셨습니다. 소풍 길에 들뜬 학생들처럼 소래포구, 영종도, 장충동에 가자며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네, 다 먹을 것과 관련 있는 곳들이죠. 날씨는 점점 더 흐려져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졌지만 간만의 나들이, 맛있는 상상만으로도 좋으셨던 모양입니다. 저도 차츰 긴장을 풀었습니다.

그러나 날이 날인지라 저희가 도착한 곳은 실내 산책을 할 수 있는 이촌 국립중앙박물관이었습니다. 우산을 쓴채 어르신들과 산책하기에는 건강도, 안전도 염려될 수 있기에 선택된 장소인 것 같았습니다. 어르신 중 불참자가 좀 있어서 일대일로 짝을 지을 수 있었는데요, 저의 짝은 81세 할머니셨습니다. 다리가 아프시기 때문에 자주 쉬면서, 하지만 운동량을 위해 많이 걸어달라는 당부를 듣고 국립박물관 위로 출발했습니다.

빨간 바지와 셔츠를 입으신 저의 짝꿍은 굉장히 멋쟁이셨고, 같이 산책하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과자까지 챙겨오시는 센스쟁이셨습니다. 다른 어르신이 "언니, 오늘은 뭐 먹을 것 없어? 나 과자 줘~"라고 애교를 부리실 정도로 평소에도 잘 베푸시는 분이었던 모양입니다. 팔짱을 꼭 끼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걷는 게 걷는 것이 아닐 정도로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사는 집 이야기, 자제 분들 이야기, 소소한 살림 이야기도 재밌고 좋았지만 남들에게 베풀고 도와주기를 좋아하시는 마음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베풀어야 한다는 한다는 사명감이 아니라 맛있는 것은 나눠먹고, 좋은 것은 나눠쓰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며 사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다고 할까요. 그저 생겼으니까, 있으니까 줬을 뿐이라는 담담한 말투에 조금은 뿌듯함이 담겨있었습니다. 산책 봉사 길에서 만났던 강동완 주임님, 이현섭 주임님도 수다가 재미있으셨던 모양입니다. 박물관 안을 다니며 만났을 땐 같이 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산책 마칠 시간에 박물관 밖을 나갔을 때 길치인 제가 길을 잃어 주차장을 찾지 못하고 헤맸던 것이 좀 죄송했지만, 모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정말 즐거웠기에 들어오는 발걸음과는 180도 다르게 너무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도, 저희만큼이나 즐거웠길 바랍니다.

 

Posted by E4.
일시  :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장소  :  성수동 서울숲

 

 

안녕하세요 S&C 서기원 주임입니다.
 
09월 20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실로암복지관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산책 장소는 이동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선선한 날씨, 내리쬐는 햇볕, 맑은 하늘 정말 완벽한 날에 서울숲에서 산책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를 하기 전, 같이 산책을 하게 될 분과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던 중, 90세가 넘으신 할머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90세가 넘으면서 시력을 잃게 되셨다는 할머님은 20대 때부터 살아온 서울에 계속 사시고 계신다 하셨습니다. 보이던 것이 보이지 않게 되어 무섭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셨지만 세상을 향한 마음을 열어놓고 사시는 분이셨습니다. 산책하는 동안 할머님은 정말 친한 언니처럼 저를 대해주셨습니다. 캐러멜을 두 개 받았는데 과자를 드셨다며 제가 2개 먹게 해주신 것부터, 지방에서 올라와 사는데 힘들지 않냐며 걱정도 해주시고, 오래오래 잘 살기 위해서는 연금을 꾸준히 모아야 한다면서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 할머님을 버스에 모셔다드렸는데 아쉽다는 듯이 할머님께서 손을 꽉 잡아 주셨습니다.  봉사대상자라는 느낌보다 한 친구와 만난 것 같은 시간을 보내어 봉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E4.
일시  :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안녕하세요 S&C 사업부 박지훈 선임입니다.

8월 30일 실로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중간중간 비가 내려 실내인 전쟁기념관에서, 올해는 갑작스레 날이 쌀쌀해져서인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실로암 측 버스대절에 문제가 있어 봉사담당자분을 만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어 조금 늦은 오후 두 시부터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동행했던 분은 박물관 내 보다는 실외에서 산책이 좋으시다 하셔서 따로 박물관 외곽으로 산책을 하였습니다. 당일 오전은 쌀쌀했지만 오후엔 조금 포근해지기도 하여 선선함이 느껴지는 날씨에 나무와 흙이 많아 산림욕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산책을 하며 여러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중 하나가 작년 봉사에 동행하셨던 분이 이식수술을 하셔 시력을 찾으셨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불편함에도 밝음을 잃지 않고 작은 것에 기뻐하는 모습에 저 역시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4.
일시

 :  2017년 7월 12일 수요일

장소

 :  국립 중앙 박물관

 

 

 

안녕하세요 S&C 신입사원 송민호입니다.

  지난 7월 12일 산책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시각장애인을 어떻게 부축해야 되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는 방법을 검색해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걸을 때 제 힘으로 방향을 틀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앞에 장애물이나 언덕은 물론이고 오른쪽 왼쪽 방향을 말로 설명해드려서 자발적으로 가실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미리 공부한 내용을 숙지하고 실로암 복지센터를 갔습니다.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가는데 밖에 날씨가 많이 더워서 걱정됐지만 버스 안에서의 분위기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사소한 이야기로 크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저도 그냥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행하게 된 할아버지를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어색했지만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점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매미 울음소리를 오랜만에 듣는다. 어딘가에서 물을 뿌리는 소리가 들린다. 주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평소에 걸어 다닐 때 소리보다는 보이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같이 주변의 다양한 소리를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앙 박물관에 도착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읽어드렸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데 복지센터에서 박물관 관람을 왜 선택했는지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관람의 의미보다는 걷는 자체의 의미가 더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기회가 있다면 어르신들과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면서 손잡고 같이 걷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4.
일시

 :  2017년 6월 14일

장소

 :  보라매공원

 

 

 

안녕하세요. T&G 황명화입니다.

지난 6월14일 해가 쨍하게 뜬 날 산책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일정이 조금 변경되어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기 전에 실로암 복지센터로 먼저 갔었습니다. 알고 보니 날이 너무 더워 가장 더운 시간을 피해 센터 안에서 기다린 다음 산책을 나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어르신들의 노래방 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했던 역할은, 어르신들께서 눈이 보이지 않으시므로 가사를 보지 못하셔서 옆에서 멜로디가 나오기 전에 가사를 불러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노래방에서 가사를 보지 못하는 불편함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럼에도 이렇게 노래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산책은 센터에서 차로 5분정도 이동하여 신대방동에 있는 보라매공원으로 갔습니다. 날은 조금 무더웠지만 나무 아래에 있는 그늘로 가니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와 함께 동행한 어르신께서는 특히 밝은 분이셨습니다. 공원에 어떤 것이 보이는지 이야기를 해드리기도 하고 어르신께서 젊어서 눈이 보이셨을 때 여기저기 다니신 여행지에 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눈이 안보이면서부터는 눈이 보이는 친구들과 점점 여행을 다니지 못하게 되었고 요즘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중 하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프로그램이라고 하셨습니다. 들으면 당신이 그곳에서 생생하게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고 하십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이상 좋아하는 자연과 풍경을 보지 못 하시는게 서글프게 느껴지기도 한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밝으신 어르신을 보며 감사했고 그 인생의 깊이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E4.
일시2017.06.01

장소: 삼성동 주민센터 대회의실


안녕하세요 ! T&G 사업부 황명화 사원입니다 .

 

지난 5 31 일 수요일 ,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햇볕 좋은 날에 2017 년 상반기 예배가 삼성동 주민센터에서 있었습니다 .

 

예배순서는 찬양 , 기도 , 신우회 낮은울타리의 특송 , 외부강사강연 , 그리고 맛있는 저녁식사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이번 예배에는 조금 더 특별한 점이 있었는데요 . 예배 시작 찬양에 건반 , 신디 , 기타 , 베이스 , 드럼까지 다양한 악기로 찬양했다는 것과 특별한 스피커를 모셨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 이번에 악기로 찬양하는 것을 보며 우리 회사에도 밴드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숨어있는 실력자가 곳곳에 꽤 많을 것만 같은 생각이 글을 쓰며 문득 드네요 .

 

특별한 스피커는열심히 일한 당신 , 떠나라 !’ 라는 유명한 H 카드 광고 카피를 만드신 , 한국 여성 1 호 카피라이터 문애란 대표님이었습니다 . 광고 업계에서 33 , 컴패션에서 풀타임 자원봉사자로 6 , 지난 40 년간 치열하게 살아오신 대표님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현재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 기억에 남는 부분은 , 대표님께서 기독교인인지 여부와는 상관 없이 내가 누구인지 , 내가 현재 하는 일은 왜 하고 있는지 , 그리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해 답을 구체적으로 적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성공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또한 대표님께서 만드신 것 중 드라마바이블도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 우리나라의 유명 연예인들이 성우로 참여하여 라디오 드라마처럼 만들어진 듣는 바이블이라 어렵게 생각했던 성경책을 앱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선물도 있었는데요 ~! 대표님께서 쓰신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이라는 책을 예배에 온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로 증정해 주셨습니다 ! ( 남는 책이 몇 권 경지실에 있다는 소문 .. 은 아니고 직접 보았습니다 ~)

 

문애란 대표님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다같이 계절밥상으로 가서 맛있는 한식 뷔페를 즐겼습니다 . 뻥튀기에 녹차아이스크림을 얹어 뻥스크림을 만들어 먹은 것이 별미였던 기억이 나네요 ~

 

이상 상반기 예배 소식이었습니다 ^^~


Posted by E4.

이포넷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곳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삶을 충실히 살고 있을 것 같아요." 담담하게 미래를 그리며 되뇐 다짐이 참 잘 어울리는 분을 만났습니다. 2017년 이포넷 체육대회 위원장이자 코타키나배 T&G S.E.S.의 객원 랩퍼, 이정훈 책임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0년 10월 18일 입사했고 현재 비씨카드에 상주하며 연구비 데이터 연동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IT서비스 사업본부 이정훈 책임입니다.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현재 비씨카드 연구비 전산개발 및 유지보수 프로젝트를 맡고 있으며, 연구비 카드 사용 내역을 각 기관 (대학교, 연구소) 시스템에 연계해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연구비 카드 사용내역을 연계 하는 기관이 많고, 회계와 관련된 업무이다보니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월말 정산 시점에 민원이 몰리거나 시스템 수정 및 개발요구 사항이 함께 발생하면 고객응대와 개발 요청사항을 병행하며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고충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각 기관의 담당자들과 업무 협의 시 회의를 통해 좋은 인적네트워크가 쌓일 때 보람을 느낍니다.
회사 생활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특별했던 해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입사 후 바로 다음 해인 2011년, 전 직원이 함께한 팔라우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생애 첫 해외여행이었고, 다이버들의 꿈의 성지라 불릴 만큼 환상적인 바다 풍경과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파란 하늘 등 자연 속 최고 힐링 휴양지에서 즐겁게 보냈던 기억이 가장 떠오르네요.
평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좋아하시는 운동이나 취미활동이 있나요?
출퇴근 시 계단 이용하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맨몸운동, 스트레칭 정도로 관리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에요. 체력향상과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체육대회에 준비위원장으로 참석하셔서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준비에 어려움은 없었나요? 또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첫 준비 체조 때부터 제가 긴장을 많이 해서 힘없는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마음 가는 대로의 체조가 시작되었어요. 게임을 진행하면서 운영방식에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들이 발생하여 중간중간 멘탈이 많이 흔들렸지만 준비위원분들의 도움과 각 조장분들의 양보와 배려 속에서 모든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체육대회 당일 아침에 체육대회 물품이 모두 실려있는 회사 차의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체육대회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무척 걱정하며 가슴 졸였던 일이에요. 여러모로 부족한 준비위원장을 끝까지 잘 따라주시고 수고해주신 준비위원분들과 체육대회를 잘 마칠 수 있게 열의를 가지고 참석하여 도와주신 이포넷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신발 수집에 일가견이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수집의 기준과 가장 아끼는 제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신발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기는 하나 수집 정도는 절~~대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신발에는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신발 중에서 가장 아끼는 제품은 구찌 벌 자수 스니커즈, 자주 착용하는 제품은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스니커즈와 알랙산더 맥퀸의 오버솔 스니커즈인데 두 제품 모두 코디하기 어렵지 않고 어디든 잘 어울려서 조심스럽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사람들은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제가 남해 바다를 무척 좋아해요. 창문 너머로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남해바다 앞 조용한 펜션을 예약하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즐기며 푹 쉬고 싶어요.
10년 후에 책임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음...10년 후면 너무 먼 미래 같아서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을 것이고, 이쁜 아이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지금처럼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삶을 충실히 살고 있을 것 같아요.
책임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자기관리를 잘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 이상형입니다, 개인적으로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를 좋아해요.^^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여행, 음악감상, 쇼핑, 드라이브, 공원 산책, 운동, 반신욕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정훈 책임님에게 이포넷이란?
정서적인 만족과 안정감을 주는 울타리 같은 곳입니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곳이기도 하구요.


Posted by 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