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오전 7시, 원래 이 인간은 주말에 기본 9시까지는 수면을 취해야 하는데 오늘은 회사 워크샵이라나 뭐라나 오전 8시 30분까지 회사에 도착하기 위해 눈을 뜬다. 보통 인간은 주말에 휴식을 취함으로써 주중에 소모한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회복한다. 물론 인간의 몸을 숙주로 삼고 있는 우주 생물인 나에게 숙주인 인간의 육체가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회복하면 나에게도 매우 좋은 일이지. 하지만 내가 숙주로 삼고 있는 이 인간은 비만에 중증 지방간이 있다. 또한 여기 저기 말하기도 귀찮은 이상한 질병들을 달고 다닌다. 질환 대부분이 식탐과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난 주말 휴식을 포기하고 이 게으른 녀석에게 운동 처방이라도 내릴 겸 회사 워크샵에 참여하도록 했다.
주섬주섬 짐을 싸서 집을 나선다. 밤새 내린 비 때문인지 아침 공기가 상쾌하다. 회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모두 같은 모양의 옷을 입고 있다. 내 인간 숙주만 조기축구 회원처럼 운동복으로 쫙 빼입고 있네…… 음 얘기를 들어보니 깜박 잊고 단체 티를 놓고 온 것이다. 몸 상태와 정신 상태가 이렇게 일치할 수가…… 다행이 남은 티셔츠가 있다고 한다. 역시 이포넷은 항상 플랜 B를 준비해 놓는다. 워크샵 장소로 가는 버스에 앉자마자 김밥이라는 먹을 것을 준다. 내 숙주는 겨자가 들어가서 맵다고 하면서도 옆 사람 것까지 먹었다. 일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버스가 출발하고 시간이 좀 지나자 잠이 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시작부터 김밥을 두 개나 먹은 내 숙주는 버스에서 자면서 코를 골기 시작한다. 가지가지 한다. 중간 중간 고 코는 소리가 너무 커지면 내가 뇌를 자극하여 잠을 깨웠다. 그러면 다시 잠들고 다시 코고는 소리가 커지면 내가 깨우고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 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워크샵 장소는 지금까지 회사 워크샵 장소 중 가장 좋았다. 주변 자연 환경도 좋고 시설도 깨끗했다. 도착하자 마자 내 숙주가 근무하는 회사 사장님이 나오셔서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보여 주었다. 올해가 창립 20 주년이라고 한다. 20년 동안 꾸준히 한 가지 일을 해왔다는 것은 어떻게든 의미 있는 일이다. 나도 안드로메다 너머에 있는 고향 별로 돌아가면 지구에서의 생활 기록을 동료들 앞에서 멋지게 프레젠테이션 해야겠다. 사장님 말씀이 끝나고 성희롱 교육이 이어졌다. 남자가 여자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 여자가 남자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이 교육되었다. 우리 외계인은 암수 구별이 없기 때문에 저런 걱정이 없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옆에 앉아 있던 이창일이라는 인간이 왜 남자끼리 성추행 사례는 안 나오냐며 분계 했다. 그러고 보니 같은 성끼리도 추행이나 희롱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결국 이것은 성별의 문제가 아닌 타인에 대한 존중의 문제라고 결론지었다. 나도 앞으로 동료 외계인을 만나면 조심해야겠다. 과연 그날이 올까?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체육활동을 했다. 미리 나눠진 조에 따라 모여서 팀을 이뤘다. 인간들에게는 알게 모르게 상하관계라는 것이 있다. 아마도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 같다. 주로 나이로 결정되며 회사에서는 여기에 직급이라는 기준이 적용된다. 여러 사람이 모여 팀을 이루게 되면 다양한 나이와 직급의 사람들이 모인다. 그런데 이포넷은 전통적으로 가장 나이가 어리거나 직급이 낮은 사람이 팀의 리더가 된다. 이게 직급이 높은 사람이 리더라는 중책을 맡기 귀찮아서인지 아니면 이 때만큼은 나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가장 연약한 리더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라는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직급이 높다고 해서 가만히 있는 사람 없이 모두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것으로 봐서 아마 후자의 의미가 맞을 것 같다. 아무튼 찬수 주임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게임을 진행했다. 내 숙주는 너무 오랜만에 몸을 움직여서 매우 힘들어 하면서도 재미있어 했다. 씨름이라는 것도 했다. 얘가 도대체 평소에 어떻게 행동했는지 보는 사람들마다 다 씨름 나가라고 등을 떠미는 것이었다. 씨름이라는 게 두 사람이 서로 부둥켜 않고 몸을 비비다가 같이 넘어지는 것이다. 아마도 내 숙주가 평소에 잘못한 게 있어서 벌을 주는 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땀을 빼고 나니 어찌 밥이 맞이 없으랴. 이날 만은 내 숙주가 먹고 마셔도 눈감아 주기로 했다. 한참 식사를 하는데 한쪽에서 한 무리의 남자들이 “마셔라 마셔라 쭉-쭉 쭉쭉” 하면서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액체를 먹이기 시작했다. 무슨 의식인 것 같았다. 장일훈 수석님이라는 분이 아무래도 의식을 주관하는 것처럼 보였다. 무엇을 먹이는지 궁금하던 차에 내 앞에 앉아 계시던 지미희 차장님이라는 선하게 생기신 분에게 술잔이 돌아왔다. 자세히 보내 맥주잔 안에 콜라는 달콤한 액체를 붇고, 그 위에 소주잔을 놓고 소주를 한 잔 채운 다음 나머지 위 공간을 거품을 잔뜩 낸 맥주로 채운 것이었다. 특히 맥주는 잘 흔들어서 거품을 발생시킨 후 강한 압력으로 채워 넣는데 대단한 기술자를 고용한 듯 했다. 지미희 차장님이 힘겹게 두 번에 나눠서 맥주와 소주 부분을 거의 다 마신 상태에서, 장일훈 수석님이 안쓰러웠는지 도와 주신다면 맨 아래 남아 있는 달콤한 콜라 부분을 대신 마셔 주셨다. 결과적으로 도와준 것도 아니고 안 도와준 것도 아닌 상황이 되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카페에 모여, 인간들 말로 음주가무라는 신나는 의식을 진행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내 숙주는 운동하라면 죽어도 하기 싫어하면서 술 먹고, 노래하고, 춤출 때가 되면 아주 딴사람이 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평소에 조용하던 사람들도 한데 모여 신나게 노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장님부터 막내까지 모두 내일은 없을 것처럼 신나게 놀다 보니 모두 견고하게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관리하시는 할아버지께서 너무 시끄럽다는 민원을 노구를 이끌고 손수 오셔서 전해 주셨다. 이 귀여운 민원에 분위기가 살짝 블루스 타임으로 바뀌면서 놀다가 난 힘든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 왔다. 워크샵에 와서 마음껏 샤워를 하는 것도 감격스러웠는데 워크샵 준비위원들이 세심하게도 코고는 사람들로 한 방을 채워줘서 아주 리드미컬한 수면을 이룰 수 있었다. 민경준 과장이라는 인간이 저음 파트를 맡았고 내 숙주는 탱크 주법과 무호흡이라는 테크닉으로 현란한 애드립을 선사했다. 무호흡 연주를 너무 열정적으로 했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서 머리가 띵했다. 다행히 조식으로 나온 홍합탕을 먹고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마지막 이벤트로 보물찾기를 했다. 역시 보물은 못 찾았다. 내 숙주는 경품, 추첨 등에는 소질이 없어도 너무 없다. 그래도 작대기를 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은 돌멩이 여기저기를 뒤집고 풀 속을 들쑤시고 다니는 게 나쁘지만은 않았다. 덕분에 술도 깨고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졌다. 역시 안된 사람은 뭘 해도 안 된다는 인간의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성한 곳이 없는 몸으로 월요일 출근을 했다. 온 몸이 근육통으로 성한 곳이 없지만 이번 워크샵은 매우 성공적인 이벤트로 후세 이록될 것이다.
이 후기를 스파이더맨 게임을 하다 인대 부상을 당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박유나 사원에게 바친다.


* 글: 이포넷 T&G 사업본부 김동빈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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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귓가에 울리는 비나리는 소리에 눈이 번쩍 떠지더군요! 아뿔사 낭패다!
지난 6월 전체워크샵을 준비해온 준비위원장으로써 일련의 매르스 사태로 준비 해 온 일이 무위로 돌아가고, 한번의 아픔이 있는 저로써는 다시 위원회를 꾸려 어렵게 준비한 워크샵이 비로 인해 또 다시 빛을 잃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선발대를 출발 했지만 도착할 때 즈음에는 감사하게도 청명한 가을 하늘을 선사 받았습니다.
서울발 버스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시간이 지연 되기는 했지만 오전 행사는 준비한 스케줄에 크게 벗어남없이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점심 후 이벤트 업체를 통한 체육대회를 본격적으로 시작 하자 사우 여러분들의 피튀기는(?) 경쟁을 카메라로 열심히 담았습니다. 의욕이 앞선나머지 몇몇 부상자 분들이 나와서 안타까웠습니다. 그 와중에 큰 웃음을 선사해 주시는 사우분들도 있었구요!.^^(사진은 아이넷디스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사우분들께 감사합니다. 준비 위원으로써 보람을 느끼는 시간 이었습니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저녁 회식 때는 초반 러시를 너무 하는 바람에 컨디션이 흐트러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2차 까지는 잘 버텼는데 3차는 참석하지 못하는 애석한 일이...ㅠㅠ
오랜만에 흥에 취해 정신줄 놓으신(?) 분들을 많이 봐서 즐겁고 정겨운 시간 이었습니다.
끝까지 살아서 준비원으로 마무리를 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 이번 워크샵의 하이라이트 행사 보물 찾기에 참석했지만 어릴적 소풍 때도 못 찿던 보물을 찾을리 만무... 두 개 찾은 조준형 책임 걸 한 개 갈취(?) 해서 보조 베터리 하나 건졌네요! ^^ 철판 조금 깔았으면 제주도 내꺼 될뻔했는데...ㅋㅋ
조책임 한테 처음 받았더 쪽지가 1등 제주도 쪽지였는데... 좋은 상품 나오면 바꾸기로 딜을 하는 바람에...ㅠㅠ
그래도 하나는 건졌으니 감사해야죠! ^^;
모든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버스를 배웅하고 마지막으로 연수원을 떠 나면서 들어 올 때는 보지 못했던 가을의 풍경들이 피곤에 졸린 눈꺼풀 사이로 비집고 들어왔습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사장님과 상무님 또 회사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즐거우셨나요? ^^
감사합니다.


* 글: 이포넷 S&C 사업본부 백철민 수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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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포넷 S&C 신입 사원 문병천 입니다.
입사한 후 처음으로 워크샵에 참석 하게 되었고 체육대회를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들 후기로 정리해 봅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회사로 향하는 발걸음은 어렷을때 첫 소풍을 가는 그런 기대감으로 가득차 가볍고 경쾌 하였습니다. 전날 열심히 싼 백팩을 매고 버스에 오르는 순간 까지 즐겁고 재미난 워크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였습니다.
목적지인 좋은아침연수원에 도착하여 버스에 내리는 순간 제 눈에 비친 그곳의 풍경은 '아 정말 잘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었습니다. 울긋 불긋한 산과 높고 청명한 하늘, 잘 정돈된 잔디 운동장을 보니 절로 흥이 나더군요.
강당에 모여 이포넷의 역사와 사장님의 강연 그리고 감동적인 영상을 보며 '이 회사에 입사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제 가슴 속에서 올라왔습니다. 점심 식사를 사실은 기대를 많이 안하고 있었는데 음식들이 굉장히 훌륭하게 나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기대하던 체육대회 시간 일지감치 마련된 장비들을 보면서 '우와 재미있겠다' 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전문 강사문의 진행에 맞춰서 하나하나 하다 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즐기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5조에서 함께 하셧던 분들 모두 멋지고 예쁘신 분들이어서 행사내내 즐겁고 흥겨웠습니다. 비록 저희가 뒤에서 1등을 하긴 했지만 모두 열심히 단결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회식과 자율 회식 뒤에 체육대회때 너무 열심히 움직였는지 꿀같은 단잠을 자고 아침 일정인 보물찾기를 위해 운동장에 사우분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힘들지만 즐거운 표정들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역시도 같은 표정으로 서있었네요. 전 꽝은 커녕 보물 하나도 찾지 못했지만 상품을 타가시면서 즐거운 표정, 감정을 보게 되어서 굉장히 기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산과 하늘, 운동장을 보며 무엇인가 가득찬 워크샵이었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포넷 여러분 정말 즐겁고 행복한 워크샵이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행복하세요!


* 글: 이포넷 S&C 사업본부 문병천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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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포넷 워크샵 전 부터 저는 체육대회에 온 신경이 갔습니다.
사전에 제공된 타임스케줄을 보니 체육대회 이름이 상상하면 할 수 록 엄청난 것으로 다가 왔고,
조편성을 보니 그러했고,
제가 막내라는 것을 보니 그러했습니다.
가뜩이나 운동신경이 없어 달리면 넘어지고, 잘 부딪히고 그런 아이라 워크샵에 대한 기대 보다는 체육대회에 대한 부담이 더 컸습니다.
더군다나 워크샵 전날 개인 적인 일 때문에 잠도 거의 자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거의 3시간 남짓 잠을 자다보니 어느새 워크샵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지하철에서 꾸벅..... 워크샵 장소로 가는 차에서도 쿨쿨......
앞서 있었던 사장님 말씀을 들으면서 꾸벅 할 번 했으나!!!!
다행히도(?) 맨 앞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앞에 앉아서 너무 부담 스럽기도 했으나 사장님의 좋은 말씀을 잘 들으라는 그분의 인도하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다가 올 것이라고 이야기하신 특이점!! 처음에는 사람을 위해서 생겨나게된 많은 좋은 기술들이 이제는 사람을 향하지 않고 자꾸 알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만 가려고 하는 것 같아서 씁쓸 했습니다.
사장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다시 리마인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위로만 향하는 기술이 아니라 널리 두루두루 아울러 갈 수 있는 개발을 하고 싶다는 것을 말입니다.
좀 더 사람냄새가 나는 개발을 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또한 사장님께서 사원들이 회사를 통해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하셧는데 그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회사의 가치가 나의 가치가 된다면 회사다니는 것이 출근하는 것이
괴롭고 하기 싫은게 되는 것이 아니라 기쁘고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단순한 생계수단 이상에 의미를 가지게 되고 회사를 통해서 행복 또한 가질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좋은 그리고 바라는 일입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다 듣고 있다가 갑자기 앞으로 나오라는 부름을 받고 무지 놀랐습니다!!!!!!!
심쿵 했던 사장님 부사장님께 감사의 마음 전달 하는 시간을 마치고 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밥을 먹고 운동장 쪽을 보고 잊고 있던 공포감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체육대회 시작 전에 설치된 시설을 이리저리 보고 무슨 게임인지 대충 살펴보고 마음 속으로 시뮬레이션도 해 봤습니다.
드디어 체육대회가 시작되고 워밍업으로 했던 가위바위보, 공 오래 튀기기 게임을 했는데 솔직히 이 두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저랑 너무 딱 맞는 게임이었어요^^
운동회를 마치고 먹었던 저녁,,,, 노래방과 함께 했던 2차 까지도 너무 재밌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비록 적극적으로 놀지 못했지만 다른 분들이 재밌게 노시는 모습을 보기만해도 무지 즐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 사정상 다음날 예정이었던 보물찾기는 비록 참여 하지 못했지만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워크샵 때는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좀더 재밌고, 의미있고 가치있는 회사생활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워크샵이었습니다.

P.S ] 체육대회의 여파로 다치신 분들도 있고, 아직도 피로가 안풀리신 분도 계실 것 같은데 빨리 건강해 지시길 기도할 께요^^


* 글: S&C 사업본부 김사랑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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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삭제되어 정신이 몽롱한데
하늘도 무심하지 보슬비가 내리네
오호라 통재로다 도성은 어찌갈꼬

도성에 도착하니 내린비 멎어있고
탁한공기 물러가 상쾌함이 오시나
묵혀있는 피로감 가실줄을 모르네

도성문을 나가서 산야공기 맡으니
하늘도 활짝열려 빛살이 가득하다
의외로 좋은심정 표현할길 있으랴

전각에 들어서니 돌아가는 동영상
내얼굴 나오는데 왜하필 바이러스
이십년 우리상단 다사를 겪었구나

다시금 보아하니 선남선녀 많구나
관상이 준수하니 상단걱정 없겠네
새로온 일꾼들도 박수쳐 환영하오

주린배 부여잡고 허겁지겁 채우니
살포시 올라오는 만족감과 진풍경
무릎치네 이곳이 경치이리 좋은줄

실전이 시작되니 혈안된 어린백성
우리조 어이하여 할때마다 지느뇨
에라이 모르겠다 망가져나 봐야지

뛰느니 다리풀려 흑역사를 만드네
진중한 나이건만 정신줄을 놓았다
내나이 약관에는 지치질 않았는데

벽붙어 뒤집히고 구석에 쳐박히니
이미지 망가지고 온몸이 성치않네
오호라 이런나를 장원을 주는구나

돈육에 양순대에 진수성찬 나왔네
구강에 진입하니 스르르 녹는구나
육고기는 역시나 집단취식 와따봉

몇걸음 건너가니 가무음주 판이네
여태동안 격무에 쌓인게 많았는가
모두가 정신놓고 미친듯이 흔드네

우리상단 무희가 이리도 많았던가
진중함 간데없고 광란열기 내뿜네
끓고끓는 이흥을 어째여태 숨겼나

보물을 찾아해메 한장을 찾았는데
어찌하여 적힌건 뭣도아닌 꽝이뇨
뽑기를 거쳤어도 역시나 꽝이로다

삼별이 뽑은분께 진심해 축하하오
좁쌀을 뽑은분도 맘다해 경축하오
제주도 뽑은님은 귀양잘 다녀오소

신체는 뻐근하고 주말은 날렸어도
묵은체증 풀리고 좋은분들 뵈었네
마지막 행선지가 나의고향 수원시

이틀간의 여흥을 흥으로 끝내련가
더더욱 힘을내어 상단을 흥해가세
세상의 상서기운 우리에게 내리리

이십년 삼십년후 천하급 모임으로
흥겹던 오늘일을 다시금 되새기세
진인사 대천명에 안될일이 있으랴


* 작사: 이포넷 T&G 사업본부 민경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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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C 사업본부 조준형책임입니다. 이포넷 모두(저만? 일단 저는) 즐거운 워크샵을 다녀왔으니 후기를 쓰려 합니다.

저는 '이포넷 창립 20주년 기념 워크샵 및 체육대회'의 준비위원이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아침 일찍 이덕형 선임의 조금은 이른 모닝콜을 받고 느긋한 준비를 하여 회사 카니발에 몸을 구겨 넣었습니다.
집이 목적지인 '좋은아침연수원'에서 제일 멀다는 이유로 몇몇 준비위원을 여기저기 들러 태우고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뚫고 이태훈 수석님이 사신다는 진접읍을 지나
가평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골이 아닌 도시 부산 출신(10년 전 이야기지만)인 저로선 너무나 공기 좋은 촌에 와서 아주 상쾌했습니다.

좋은 공기를 느끼며 행사준비를 하고 있는데 대전차부터 서울차까지 모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나와서 살짝살짝 민망한 20주년 동영상과 사장님의 기념사를 들으면서 세계브랜드 순위에 9위까지가 IT 기업이라고 하기에
10위 월마트를 밀어내고 이포넷이 들어가면... 전부다 IT인가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카레 냄새가 나는 점심을 먹고 체육대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진행 업체가 와서 진행하여 준비위원이었지만 6조의 소속으로 체육대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4가지의 게임을 하면서 5조와 두 번 1조와 두 번을 경기하여 한 번도 못 이겼다는 5조만 두 번 이기고
1조에 전부 지면서 8개조 중 5등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얻었지만 8등이나 5등이나... 다행이 이번엔 릴레이가 없어서...8등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체육대회는 잊...잊으시오.
아쉽지만 우리 6조 팀원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한 명도 다치지 않고 MVP는 나온 최고의 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스파이더맨 하나 딱 참여했는데 온몸이 쑤시는 데 많이 참석하신 사우분들 존경합니다.

저녁 식사 후 있을 2차 준비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러 갔는데 이미 부어라 마셔라...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고 같이 부어라 마셔라.
신나게 먹었는데 아직도 부족해...2차로 이동...이젠 가무를 보태어 부어라 마셔라...술이 부족해 이영석 상무님과 편의점으로 가서 부족한 술을 사오고 또 부어라 마셔라...
관리인이 시끄럽다고 이젠 좀 자라고 하는데 볼륨 줄이고 부어라 마셔라.
그랬는데도 11시였나요? 집에 안 가도 되는 날이라 시계 보는 법을 집에 두고 와서 시간은 잘 모르겠지만 엄청 부었는데 마셨는데 101호에 모여 또 부어라 마셔라.
그래도 하늘에 엄청난 별을 보니 술이 확 깨더라구요. 그래서 또 부어라 마셔라...

그렇게 끝없는 워크샵 첫날 일정을 보내고 얼마 안자고 일어났는데 이상하게도 기분이 상쾌하고 얼굴은 부어있고 제가 어제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도 해보고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밥이 맑은 홍합탕?국? 암튼 속을 달랠 수 있는...고마운 아침을 먹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물찾기...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제주도 2인 비행기 왕복 티켓이 걸린 보물찾기...
어찌나 상무님이 꼭꼭 숨겨두셨는지 두 개는 찾지도 못하고 상품이 남아서 엄청나게 치열한 가위바위보까지...
다들 웃고 재미있는 보물찾기였습니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경품추첨이나 흔한 이벤트 한번 걸려본 적 없는데...말도 안 되는 이런 일이...
로또를 사도 번호 여섯 개가 하나도 없든지 다 있는데 다 다른 줄에 있던 저였는데...블루투스 이어폰으로도 그냥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부사장님이 제가 찾은 보물의 번호를 부르시는데...정말 체력이 되었다면 운동장을 한 바퀴 돌고 싶었을 정도로...진짜 운동장이 너무 커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이삿짐 정리도 안 하고 놀러 간다고 잔소리하던 꽃아가씨1번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잔소리 면제특권을 받아내어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의 기분 좋은 워크샵이었습니다.

체육대회도 즐거웠고 저녁 회식도 즐거웠고 보물찾기도 즐거웠고...
너무 행복한 워크샵이였습니다.
이젠 작년 체육대회 이어달리기 기억은 싹 잊고 새로 태어났습니다. 보물찾기 1등 ^^

이포넷 화이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는게 수학,영어보다 어려운 조준형이였습니다.


* 글: 이포넷 S&C 사업본부 조준형 책임

 

Posted by E4.

 


오늘 새벽 3시쯤 인가요? 애플이 아이패드2를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스티브 잡스가 직접 제품 발표를 하면서

이번 발표는 놓치고 싶지 않았다. 라며 직접 발표를 진행 하였는데요..

아픈 와중에도 회사에 대한 애착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게 오늘날 애플을 있게 할 수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 회사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

 

 

 

 

 

 

우리 이포넷 가족분들은 모두 회사에 대한 애착이 많고

또 서로 위해주고 가족같은 환경에서 지금처럼 회사가 잘 성장해가며

온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는 회사가 될거라는건 당연하겠지요

 

이번 워크?事? 그 발전될 회사에 충분한 밑거름이 될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서로 조금씩 이야기는 틀렸지만

모두 회사가 앞으로 나아가야될 방향, 더 잘될수 있는 그런 생각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고..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이야기들이 그날 생각해서 말한것들이 아니라

항상 이포넷의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을 해왔었다는 점이 아닐까요?

 

이번 워크?事? 그동안 생각해 왔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의견 좋은 방안들이 의견으로만 그치는게 아니라

하나씩 실천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자리 마련을 위해 애쓰셨던 모든분들과

임원분들, 부사장님 그리고 사장님께 박수를 드립니다.

 

Posted by sangh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