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수기라 회사콘도 예약에도 불구하고 방을 구할 수 없었는데 변산대명콘도에 이포넷 김신형 과장님의 도움으로 겨우 1박 패밀리 룸을 예약 할 수 있었네요! 계획은 네식구 조촐히 다녀올 요량이었는데 예기치 않게 인원이 늘어 11명의 대 식구가 여행을 떠났습니다. ^^

18일 늦은3시에 서울을 출발 하여 300km에 가까운 거리를 달려 변산에 도착했습니다. 어느덧 해는 기울었고 1박이라 다음날이면 퇴실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늦은 물놀이를 감행했죠! 콘도 앞에 바로 위치한 해수욕장은 자갈밭으로 되어 있는데 깊이도 너무 깊지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딱이더군요!
서해의 특성상 뻘이 있는지라 동해처럼 맑은 물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1시간여 물놀이를 하고나니 해는 바다 넘어로 사라져서 아쉬움을뒤로하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설레임에 늦은 밤까지 가족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다 늦은 잠을 청하고 정신을 차렸더니 벌써 돌아갈 날이네요!
1박은 너무 짧네요! ㅠㅠ 달려온 거리가 얼만데! ㅋㅋ






정신없이 짐을 꾸리고 체크아웃을 한 후 콘도 바로옆에 변산의명소 채석강을 돌아보았습니다. 밤사이 물이빠져 해수욕장을 가로질러 도착한 곳에는 물이 빠지면서 남겨진 웅덩이에 작은 물고기와 게들이 노닐고 있더군요!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물고기도 잡아보고 게도 잡아보고 좋은 체험이 되었습니다.


전벽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장관을 이루는 채석강은 사진 찍기에 좋은 풍광을 연출합니다. 다음 행선지로 콘도에서 그리 멀지않는 곳에 위치한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들렸는데 그저 그런 곳이었습니다. 수년전에 한번 가본 곳인데 그 때 이후로 관리도 잘 안되었는지 보존 상태가 엉망이더군요! 요즘은 촬영을 안하는듯싶네요! 그래도 사진으로 찍을땐 잘 모른다는거! ㅋㅋ
1박2일의 짧은 시간동안 바삐 돌다보니 피곤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더군요! 다음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행을 해야겠다는 교훈을 가지고 다시 서울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이포넷






Posted by sangh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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