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 2017년 4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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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 현충원 |
안녕하세요. 경찬주 주임입니다.
제가 4.12일날 김사랑주임, 최가영주임과 함께 실로암 시각장애인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감사하게도 가까운 현충원에 갔습니다. 저는 현충원을 처음 가보았는데요. 그날 날씨도 참 좋았고 벗꽃이 한창이었습니다.
눈이 잘 안 보이시는 할머니와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벗꽃이 얼마나 예쁘고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설명하기 참 어려웟습니다. 이렇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을 저는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비록 -7으로 안 좋은 시력의 눈이지만 보이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됐습니다.
제가 모셨던 할머니는 다리가 아프셔서 많이 못걸었습니다. 저는 현충원을 처음 가봐서 여기저기 구경해보고 싶었지만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가을이 되면 다시 와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참 보람된 하루였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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