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년 3월 17일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안녕하십니까, 김사랑 주임입니다.
이번에 저희 물랑루즈 동호회는 3월 17일 목요일 프랑스 오리지널 팀이 공연하는 뮤지컬 아마데우스를 보고 왔습니다.
작년 1월, 프랑스 오리지널 팀의 노트르담드 파리를 보고 느꼈던 감흥을 다시 한 번 느끼길 기대하며 공연 날을 기다려 왔습니다.
사전에 가진 정보로는 시대는 18세기 배경이지만 음악은 현대적인 음악으로 이루어진 뮤지컬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뮤지컬을 다 보고 난 후의 지금 감상은!!! 완전 브라보였습니다!!!!
역시 프랑스 내한 공연이구나, 우리나라의 뮤지컬 스케일과는 차원이 다르구나 하는 것을 또 느꼈습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나와서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뮤지컬이 시작되는 장면, 알로이지아 베버의 솔로 무대, 뮤지컬에서 돌고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어찌나 소름이 돋던지요~
악동 같은 목소리, 매력적인 목소리의 모차르트,
역시 로랑 방!! 살리에리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한국에서는 도저히 들을 수 없는 목소리였습니다.
전 출연진은 전부 다 17세기 유럽의 복장을 입고 있었지만 음악은 전부 '록(Rock)'이었습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처음에는 조금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점점 공연에 몰입될수록 마치 '락' 콘서트장에 와있는 것 같이 흥이 났고 음악들은 정말 퀄리티 있었고 최고였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우는 박진감과 빈틈이라고는 안 보이는 구성! 최고의 보컬을 들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색달랐던 것은 딱딱한 뮤지컬이 아니라 엄청나게 자유로운 뮤지컬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출연진이 무대 밑으로 자주 내려오더라구요~~ 조금만 더 앞에 앉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ㅜㅜㅜㅜ
그리고 어찌나 커튼콜을 오래 하는지요~인사도 여러 번 하고~ 한국말로도 노래 불러주고~~ 열심히 손 흔들어주고~ 엄청난 팬서비스였습니다.
커튼콜 내내!!! 기립 박수를 쳤었죠~~ㅋㅋ
공연에서 느꼈던 그 감흥을 또 느끼고 싶어서 당장 OST CD를 구매했습니다!! 몇 번이나 듣고, 듣고, 또 듣고 있는지 몰라요.^^
혼자서 보러 갔다면 절대로 이렇게 뮤지컬을 즐길 수 없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동호회에서 가서 VIP 자리에 앉아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었지, 혼자 갔으면 A석쯤에서 봤었을 것 같네요~ 그랬다면 이 정도의 감탄을 연발하지는 못했겠지요~~
그래서!!! 공연, 뮤지컬, 콘서트 좋아하시는 분들 물랑루즈로 오세요~!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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