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명 : 2018 한국도서 정보 편집 및 번역

고객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

사업기간 : 2018년 10월 8일 ~ 현재 진행 중

담당 PM : 조유미 이사, 송영섭 차장, 곽소희 대리

담당 LL : 장기혜 대리



프로젝트팀 사진



안녕하세요, 언어서비스 부서 송영섭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젝트는 '2018 한국도서 정보 번역'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저작권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해외 시장 수용도가 높은 콘텐츠의 영문 기초자료 번역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해당 사업에 저희 이포넷이 선정되어 2018년 9월부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해외 저작권 수출 적합도서로 선정된 1,200종의 신청 및 선정 도서를 편집 및 번역하는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선정 도서는 크게 성인도서(문학/비문학)와 아동도서(그림책/일반)로 분류하여 진행하였으며, 편집 > 번역 > 리뷰 > 원어민 감수 > 최종 확인 > 웹 구현 > LSO 프로세스를 거쳐 진행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처음 접했을때는 “IT 기술 번역을 주로 하는 우리가 과연 도서출판 번역을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반년 넘게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면서 원어민 감수자를 비롯해 한국문학문학원 출신 번역사분들, 한영 번역에 있어서는 마스터키로 통하는 장홍석 번역사님, 전 이포넷 리뷰어 출신 조유미 씨(이사님과는 동명이인)와 DTP 업무를 맡아주신 이해선 실장님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는 거의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총괄 PM으로 전체 프로젝트를 이끌어 주신 조유미 이사님과 편집 담당 곽소희 대리님, QA 지원을 통해 리소스 선별에 도움을 주신 이정원 부장님, 번역 리뷰 및 원어민 감수 결과 체크를 담당해 준 장기혜 대리님, 마지막으로 매크로 개발로 파일 프로세싱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을 준 이재백 대리님 등 내부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준 분들의 노고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위의 이미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테스트 중인 실제 웹 페이지의 스크린샷입니다. 아직 수정해야 할 부분도 많고 정식 오픈 전이라 URL을 공개할 수 없어 안타깝네요. 저희가 실제로 고객과 주고 받은 파일 형식은 칙칙한 엑셀 스프레드시트였는데…. 번역 납품 후 위와 같이 멋진 디자인이 입혀져서 구현된 웹 페이지를 봤을 때는 나름의 보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NETFLIX에서 방영중인 ‘킹덤’을 향한 해외 곳곳의 뜨거운 관심을 기사 등으로 접하며, 우리 문화가 K-POP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도 얼마든지 확대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소수 언어에 속하는 한국어의 제약 때문에 글로벌 출판시장에서 한국 도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비하지만 한국 출판물에 대한 관심과 수출 실적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판업계의 자체적인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한류 열풍이 출판업계에도 불어 닥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동 도서의 경우, 2014~2016년 전체 저작권 수출 건수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활발하며 교육열이 높은 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 출판 한류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 조금씩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희 회사가 출판물 저작권 수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품으며 이만 두서 없는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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