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포넷 워크샵 전 부터 저는 체육대회에 온 신경이 갔습니다.
사전에 제공된 타임스케줄을 보니 체육대회 이름이 상상하면 할 수 록 엄청난 것으로 다가 왔고,
조편성을 보니 그러했고,
제가 막내라는 것을 보니 그러했습니다.
가뜩이나 운동신경이 없어 달리면 넘어지고, 잘 부딪히고 그런 아이라 워크샵에 대한 기대 보다는 체육대회에 대한 부담이 더 컸습니다.
더군다나 워크샵 전날 개인 적인 일 때문에 잠도 거의 자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거의 3시간 남짓 잠을 자다보니 어느새 워크샵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지하철에서 꾸벅..... 워크샵 장소로 가는 차에서도 쿨쿨......
앞서 있었던 사장님 말씀을 들으면서 꾸벅 할 번 했으나!!!!
다행히도(?) 맨 앞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앞에 앉아서 너무 부담 스럽기도 했으나 사장님의 좋은 말씀을 잘 들으라는 그분의 인도하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다가 올 것이라고 이야기하신 특이점!! 처음에는 사람을 위해서 생겨나게된 많은 좋은 기술들이 이제는 사람을 향하지 않고 자꾸 알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만 가려고 하는 것 같아서 씁쓸 했습니다.
사장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다시 리마인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위로만 향하는 기술이 아니라 널리 두루두루 아울러 갈 수 있는 개발을 하고 싶다는 것을 말입니다.
좀 더 사람냄새가 나는 개발을 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또한 사장님께서 사원들이 회사를 통해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하셧는데 그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회사의 가치가 나의 가치가 된다면 회사다니는 것이 출근하는 것이
괴롭고 하기 싫은게 되는 것이 아니라 기쁘고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단순한 생계수단 이상에 의미를 가지게 되고 회사를 통해서 행복 또한 가질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좋은 그리고 바라는 일입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다 듣고 있다가 갑자기 앞으로 나오라는 부름을 받고 무지 놀랐습니다!!!!!!!
심쿵 했던 사장님 부사장님께 감사의 마음 전달 하는 시간을 마치고 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밥을 먹고 운동장 쪽을 보고 잊고 있던 공포감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체육대회 시작 전에 설치된 시설을 이리저리 보고 무슨 게임인지 대충 살펴보고 마음 속으로 시뮬레이션도 해 봤습니다.
드디어 체육대회가 시작되고 워밍업으로 했던 가위바위보, 공 오래 튀기기 게임을 했는데 솔직히 이 두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저랑 너무 딱 맞는 게임이었어요^^
운동회를 마치고 먹었던 저녁,,,, 노래방과 함께 했던 2차 까지도 너무 재밌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비록 적극적으로 놀지 못했지만 다른 분들이 재밌게 노시는 모습을 보기만해도 무지 즐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 사정상 다음날 예정이었던 보물찾기는 비록 참여 하지 못했지만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워크샵 때는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좀더 재밌고, 의미있고 가치있는 회사생활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워크샵이었습니다.

P.S ] 체육대회의 여파로 다치신 분들도 있고, 아직도 피로가 안풀리신 분도 계실 것 같은데 빨리 건강해 지시길 기도할 께요^^


* 글: S&C 사업본부 김사랑 주임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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