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포넷 S&C 사업본부 원소라 주임입니다.
후기에 앞서 이포넷 창립 20주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욱 견고하고 하나되는 이포넷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미뤄졌던 워크샵 당일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전날 건강상태가 좋지않아 워크샵에 불참하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다시 오지않는 20주년 행사이기도 하고, 막상 참가하면 또 다른 제 모습이 나올 것을 알기에 무거운 몸과 마음으로 본사로 향했습니다. 매 행사마다 막내사원이기도 하고, 주말에 참여해야하는 부담감이 앞서지만, 막상 행사에 참석하여 평소에는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 T&G사우분들과 대화할 수 있고, 타 사이트에서 근무하는 S&C 직원들을 만나 반갑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고 돌아오게 됩니다.
사장님의 축사로 시작하여 20주년 기념 동영상을 함께 상영하니 지난 20년을 함께 일해온 것 처럼 뿌듯함과 벅참이 밀려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꽃을 피웠다면 앞으로의 이포넷은 탐스러운 열매를 함께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주년 행사로 돌아와, 정말 신기한 것은 이포넷 직원들은 즐길 땐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 한명 빠짐없이 그 상황을 즐기고 함께 어울리는데 이번 행사에서 또한 함께 어울리며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사실 조금 덜 움직이고 소극적으로 행동하면 몸도 덜 아프고 덜 피곤하고....그리고....... 사진이 그렇게 찍히지 않았을텐데............알면서도..............알면서도 승부욕은 저를..........나락으로 내몰았습니다....... 정말 에어바운스에서 재경기에 재경기를 거듭하다보니 무릎이 아파서 한동안 다리를 절었지만.. 다행히 무릎은 회복되었습니다. 기왕 참여 해야 한다면 즐기면 좋으니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모든 직원이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누가 참여하실까요? 안해본 분이 참여하실까요?" 하시면 다들 먼~산만 바라보시지만 결국엔 모든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그렇게 땀을 흘렸으니 저녁식사도 기다려졌는데요, 역시 이포넷 직원의 단합력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귀가의 부담을 잊으니 정말 밤을 잊은 회식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평소에는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즐길땐 즐기는 이포넷 직원들의 밤은 저녁자리를 지나서도 이어졌습니다. 기차놀이는 나중에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정말 크게 웃었는데요, 역시나 어디서도 빠지지 않는 이포넷의 열정을 밤늦게까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샵 참석 전에 '보물찾기'에 대해서 굉장히 다양한 소문이 있었습니다. 기상미션이다. 눈뜨자마자 뛰어가서 찾아야한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과연 찾을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이 보물찾기를 해야하는 것인가... 그렇게 좋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을까? 하지만 1등 상품을 듣고 안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발 그 행운이 나에게 오길 바라면서 풀밭 모래밭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습니다.(이영석상무님 힌트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서핑에 빠져서 시간이 되는대로 제주나 양양으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제주도 왕복항공권은 정말 광명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책임님 1등 축하드립니다~ 저는 괜찮습니다.....하하하) 아무튼, 행운은 약간 빗겨갔지만 블루투스이어폰을 받는 행복은 누릴 수 있었습니다. 체육대회의 열정을 한번 경험한 뒤 참석해보는 행사이고, 1박이라는 부담은 있었지만 긴 시간만큼 긴 여운을 남기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20주년을 축하하며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 최희철 수석보님의 후기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수석보님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유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혹시나 혹시나.. 만약에 후기가 소식지에 오른다면 임동주선임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 글: 이포넷 S&C 사업본부 원소라 주임

 

Posted by 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