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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넷 사람들] 체리마케팅&운영팀 전하영 사원 인터뷰

E4. 2021. 8. 27. 11:05

한번 결정하면 후회 없이, 그 선택에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더위에 많이들 지치셨나요? 숨 쉬기 힘든 습한 더위도 8월이 되니 저녁엔 조금 수그러드는 것 같습니다. 더위에 지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에 지치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집에서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더위도, 인생도, 한 템포 쉬어가며 인생에 소소함을 더해 작은 행복을 느끼는 8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왠지 인생의 이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실 줄 아는 분 같네요. 체리운영팀의 전하영 사우님을 만나보실까요?^^

<체리마케팅&운영팀 전하영 사원 인터뷰>

  Q.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작년 9월에 입사한 체리 마케팅&운영팀 전하영입니다.

 

 Q.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A.  기부자 문의 응대, 나눔단체 관리, 정산, 기부금영수증 관련 업무 등 기부플랫폼 체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일하고 있습니다.

 

 Q.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A.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것 같아요.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닌데 전화를 하거나 중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가끔 어려울 때가 있어요. 보람을 느끼는 건 아무래도 단체에서 감사 인사를 주실 때, 캠페인이나 모금함이 잘 런칭돼서 모금이 잘 이루어질 때인 것 같아요.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데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Q.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A.  일단 적당히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늦은 아침은 간단히 빵을 먹고 나올 것 같아요ㅎㅎ 2-3시간 정도는 바다 앞이나.. 바다가 멀다면 공원의 나무 그늘 아래에 누워서 노래 들으면서 멍을 때려요. 머릿속 잡생각이 다 사라지고 조용해지면 자리를 정리하고 밥을 먹으러 가요.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끄덕일 만큼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그다음에는 햇볕이 잘 드는 조용한 카페에 가서 묵상을 하고 책을 읽고 일기를 써요. 카페에서 나와서 아무것도 하늘을 가리지 않는 곳에 가서 경이로운 노을을 보고 집에 돌아와 그날의 드라마를 보고 꿀잠을 잘 것 같습니다!

 

 Q.  사우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A.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함께 있으면 즐겁고 재미있는 사람, 외적인 부분으로는 멍뭉이상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Q.  사우님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의 사우님은 그 꿈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을까요?

 A.  정말 어릴 때는 디자이너, 화가, 아나운서, 작가 등의 다양한 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중학교 때부터는 꿈이 없었어요. 꿈을 찾는 게 꿈이었죠ㅎㅎ 전에는 꿈이 없는 게 괴로웠는데 요즘은 오히려 기대가 되고 사는 게 재미있어요. 정말 제가 생각지 못한 길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거든요.

 

 Q.  10년 후에 사우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A.  마음이 훨씬 더 건강한 사람이 되어 있으면, 그리고 그 시즌에 맞는 일을 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말이나 환경이나 두려움 때문에 하는 일 말고 그때의 저에게 가장 맞는 일이요. 지금 저에게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 여전히 제 옆에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은 만나지 못한 또 다른 새로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겠죠? 어디에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모르기 때문에 훨씬 기대가 돼요.

 

 Q.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A.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의 대화, 사진, 제주도, 드라마, 하늘(특히 노을), 닭똥집, 규카츠, 기타, 달리기

 

 Q.  최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셨다고 들었는데, 가장 추천하고 싶으신 곳이 있을까요?

 A.  저에게 제주도는 놀러 가거나 관광을 하러 간다기보다 쉼이 필요할 때마다 찾는 곳이에요. 그래서 마을, 바다, 숲 이런 곳을 좋아하는데 하나씩 추천한다면 종달리, 세화, 비밀의 숲 ?!

 

 Q.  마지막 질문입니다. 사우님에게 이포넷이란?

 A.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 하나의 결정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한번 결정하면 후회 없이, 그 선택에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입사할 때도 전공과 많이 다른 분야이기도 하고 여러 이유로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정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일들의 연속이지만, 좋은 분들과 좋은 일을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해요.

 

 Q.  끝으로 사우님을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배태현 대리님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A.  입사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이 도와주시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특히 초반에는 대리님 덕분에 빠르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었답니다 :) 다음 호 인터뷰는 체리 개발팀의 이진아 주임님을 지목합니다! 주임님 MBTI와 짧은 설명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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