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명 : TripAdvisor 프로젝트

고객 : Welocalize

사업기간 : 2011.08.31~ 현재

담당 PM : 권나원

담당 LL : 윤성진(LL), 박시은, 양나은, 오순종



프로젝트팀 사진



안녕하세요, 이포넷 권나원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작년에 입사한 이후, PM의 업무를 정식으로 배우게 되며 제가 처음으로 맡게 된 프로젝트 중 하나였습니다. 
아직 미숙하고 PM의 업무에 대해 배워 나가는 과정에서 담당하게 된 프로젝트이기에 이를 통해 PM의 업무와 마음가짐 등 많은 것을 익힐 수 있었고, 그만큼 애착이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여행 전문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의 새로운 기능 홍보에 관련된 메일이나 휴양지에 대한 홍보 자료 등을 보고 있으면 가끔은 제 마음까지도 지구 반대편의 여행지에 가 있는 기분이 들어 조금은 들뜨기도 합니다. 
 

트립어드바이저 프로젝트의 작업은 위로컬라이즈에서 보낸 자동화 메일과 함께 시작됩니다. 일반적으로 트립어드바이저 작업은 아침이나 저녁을 전후로 여러 개의 소량 작업이 한꺼번에 전송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불규칙적으로 작업이 올 때도 있어 메일을 자주 확인해줘야 합니다. 소량인 대신 납기가 가까운 메일이 자주 오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메일이 도착하면 자동화 프로그램을 돌려 작업을 수락하고, PRMS에 볼륨 정보 및 기한을 등록하고, 작업 대상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첫 단계가 완료된 것입니다. 간혹 자동화 프로그램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수동으로 프로젝트를 등록해야 하지만, 이재백 대리님께 문의를 드리면 자동화 프로그램을 바로 수정해 주시기에 대다수의 프로젝트는 핸드오프에 오류가 있거나 새로운 프로젝트가 아닌 경우 곧잘 등록이 되는 편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의 경우에는 프로젝트의 개수는 많지만 작업 볼륨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이렇게 자동으로 프로젝트가 등록되는 것만으로도 작업을 진행할 때 큰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자동화 프로그램의 역할이 끝나면 이제는 PM으로서 업무를 관리해야 할 차례입니다. 기간과 작업 분량을 확인하여 이를 기반으로 번역사님께 작업을 의뢰하거나, 볼륨이 극히 작은 소량 작업 혹은 디스플레이 체크와 같은 LSO 작업의 경우에는 내부에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번역 작업의 경우, 트립어드바이저의 경우에는 고객 측에서 리뷰를 진행하고 리뷰어 측의 피드백이 종종 전달되기에 거의 항상 리뷰어 분들의 리뷰 또는 번역을 한 차례 거쳐 납품하고 있습니다. 볼륨이 그다지 많지 않고 개수가 많은 데에 비해 용어나 지침 등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은데도 언제나 신경 써서 봐 주시는 리뷰어 분들께는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처음으로 트립어드바이저를 맡아 진행한 뒤로 PM의 업무에 익숙해지며 점차 다른 프로젝트도 담당하게 되었지만, 첫 프로젝트이자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작업이어서인지 여전히 트립어드바이저라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남다른 애착이 느껴집니다. 첫 시작을 함께하여 많이 헤매기도 하고 가끔은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지만, 트립어드바이저를 진행하게 되면서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개의 소량 작업을 등록해도 항상 적절하게 작업을 배정해주시는 김상영 차장님과 자동화 프로그램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재백 대리님, 트립어드바이저 작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트라도스 스튜디오 툴에 대해 잘 알려 주신 김선영 차장님, 급한 당납 작업도 흔쾌히 받아 주신 번역사님들, 트립어드바이저 작업을 진행할 때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윤성진 대리님과 박시은 리뷰어님, 그리고 처음으로 입사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새로운 것을 쌓아 올리는 과정에서 많은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김화진 과장님과 지금은 퇴사하신 윤미림 사원님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 대한 소개를 드려야 하는데, 제 신변잡기에 대한 이야기만 전해 드린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트립어드바이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PM으로서 배우게 된 것이 많았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짧지 않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19년 기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E4.

사업명 : Asics Runkeeper 프로젝트

고객 : RWS(구 Moravia Worldwide)

사업기간 : 2017년 12월 ~ 현재

담당 PM : 오수진, 이준영

담당 LL : 정인호, 이소림

프로젝트팀 사진



안녕하세요. 언어 서비스 사업부 오수진 차장입니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동시에 운동에 대한 관심도 올라갔는데요. 

저희 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Asics Runkeeper도 달리기 코칭 및 관리 앱 중 각광받는 앱입니다. 현재 Runkeeper 홈페이지 및 앱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번역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Runkeeper는 2008년 처음 선보인 앱으로 GPS 기술을 사용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달리기나 걷기를 체크할 수 있게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상황에 Asics에 2016년 인수합병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은 2017년 후반기에 테스트가 통과되어 현재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담당자이지만 프로젝트를 위해 앱을 설치했는데요. 앱 디자인도 깔끔하고 단순하여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Posted by E4.

사업명 : DigiKey 프로젝트

고객 : DigiKey

사업기간 : 2016년 1월~ 현재

담당 PM : 이소라, 이준영

담당 LL : 박시은, 권예중 외 다수

프로젝트팀 사진



안녕하세요, 언어서비스사업부 이소라 사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언어서비스 프로젝트는 바로 DigiKey입니다. DigiKey는 전자 부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일종의 쇼핑몰 같은 회사입니다. 큰 고객도 아니고 취급 제품도 일상 생활에 사용되는 소비재가 아닌지라 일반인에게는 생소하고 낯선 이름일 수 있는데요. 750개 이상의 제조업체가 제공하는 7백만 개 이상의 부품을 취급하는 곳이고, 특히 한국에서 직접 구할 수 없는 부품들이 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온라인 쇼핑몰이라고 해요. 그래서 가끔은 일상 생활에서 쓰는 수많은 제품들 안에 어쩌면 DigiKey에서 판매한 부품이 종종 있을 수도 있겠다는 재미있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DigiKey 사는 자체 번역 관리 시스템(Translation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기 때문에 작업 프로세스가 비교적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편입니다. 번역 의뢰는 자동 알람 메일로 받고, 납품 또한 온라인에 업로드하는 것이 전부여서 매니저나 담당자 간 커뮤니케이션 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계 부품 업체이니만큼 컨텐츠가 전문적이고 까다로운 편입니다. 온갖 종류의 연결, 대시보드, 배터리, 로봇, 무선 기술 등에 관련된 내용을 읽다보면 새로운 세계라는 느낌도 들고, 또 이렇게 복잡한(?) 기계들이 결국 우리 삶을 편안하게 연결시켜준다고 생각하니 고마운 마음도 듭니다. IT서비스 사업본부 사우님 중에는 이런 내용이 친숙한 분도 계실 수도 있겠네요. 

번역할 컨텐츠는 크게 기술 설명 문서, 제품 스팩 설명 자료, 언론 보도 자료 등으로 분류되는데 최근에는 DigiKey 자체적으로 최신 기술 및 제품 사용에 대한 블로그 또한 번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점점 우리의 모든 삶이 연결되고 디지털화되가는 만큼 DigiKey의 전망도 밝다고 생각됩니다. 곧 한국어로 많은 기술 문서들이 번역될 날을 기다려봅니다.

Posted by E4.

사업명 : Green Cross Cell(녹십자셀) 프로젝트

고객 : RR Donnelley (현재 SDL)

사업기간 : 2018년 1월초~현재 진행 중

담당 PM : 아미나

담당 LL : 장기혜, 이혜민


프로젝트팀 사진

안녕하세요, 언어서비스사업부 아미나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RR Donnelley 프로젝트를 맡고 있습니다. RR Donelley는 마케팅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멀티채널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 그룹으로, 최근에는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SDL사와 합병하여 회사명은 SDL로 변경되었지만 저희는 여전히 RRD라는 약자로 부르고 있습니다. 

RRD에 속한 여러 회사들 중 주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RR Donnelley Language Solutions와 작업을 하고, 그 외에도 DFSCO(Donelley Financial Solutions) 사도 고객 중 하나입니다. 지속적으로 오는 고정된 프로젝트가 아니라 각 회사에서 요청하는 단기 작업에 그때그때 착수하기 때문에 매번 작업이 올 때마다 이번 작업은 어떤 분야인가, 난이도가 어떤가, 번역사 누구 투입해야 하는가 등의 분석과 고민을 하게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RRD가 요청하는 주 작업 분야는 의학, 경제, 금융, 법률 등인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는 거의 4개월 동안 진행하게 된 녹십자 셀 한국어-영어 번역 프로젝트입니다. 의학 분야의 임상시험 결과를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입니다. 의학이니만큼 난이도가 높고 품질도 아주 중요했었습니다. 더군다나 타사 번역에 만족스럽지 않아 이포넷과 새로이 작업을 시작하게 된 만큼 부담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저희는 자체 번역 납품 뿐 아니라 타사가 번역한 내용을 재번역 하거나 에디팅 하는 작업도 병행했습니다. 

어려운 작업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고 최종 고객(end-client)이 까다로워서 용어 수정, 스타일 변경, 타사 번역 평가 등의 요청을 수시로 왔기 때문에 꽤나 긴장감 있게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노력과 실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RRD의 의학 분야 한영 번역 프로젝트의 분량과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본 작업을 맡아주신 장기혜 대리님과 이혜민 리뷰어님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4개월 동안 길게 숨가쁘게 진행해왔고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어서 결과물로 자랑하고 싶지만 임상시험 내용이라 기밀문서라서 내용을 보여 드릴 수 없어 고객 로고만 올립니다. 앞으로도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4.

사업명 : Seagate 프로젝트

고객 : MediaLocate

사업기간 : 2018년 2월 말~현재

담당 PM : 방유빈


프로젝트팀 사진


안녕하세요 언어서비스사업부 방유빈 사원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Seagate라는 프로젝트는 제가 올해 2월에 입사하고 맡은 첫번째 프로젝트입니다. Seagate는 대용량 외장하드를 판매하는 회사로 주로 제품을 홍보하는 마케팅 내용이나 프로모션, 뉴스레터 등의 번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업 난이도는 일반적인 편입니다. WorldSever(WS)에서 번역할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번역사님을 섭외해 나가거나 소량인 경우 내부 번역을 요청하기도하고 주로 제가 직접 번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세스적으로는 어려운 점이 없지만 일단 소량의 작업이 매우 많아 파일을 받아 저희 서버에 저장하고 prms에 등록하는 등의 작업을 매번 하려니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미국에 있어 쿼리를 보내도 답변을 늦게 받게 되거나 대부분의 작업이 참고할 만한 자료가 제공되지 않아 번역할 때 문맥상 유추하여 번역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어요. 하지만 작업 컨텐츠가 마케팅이다 보니 다른 프로젝트들에 비해 가독성과 플루언시를 더 강조하는 편이어서 신입인 저에게는 재미 있게 번역할 기회가 많이 주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과 담당 PM도 굉장히 호의적인 편이기도 하고요^^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새로 시작된 프로젝트여서 내정되어 있는 번역사들이 없고, 새로운 번역사 섭외도 어려웠던 일이었습니다. 번역사님들은 이미 다른 작업들로 바쁘시기도 하고, 제가 알고 있는 분들도 없었기 때문에 4번까지 거절당했을 땐 신입인 저에게는 작은 상처로 남을 뻔 했지요ㅎㅎ 하지만 Seagate 회사 웹사이트에서 제가 작업했던 번역을 발견했을 때에는 너무 신기해서 그런 기억 따위 날릴 수 있었습니다^^ 

Seagate라는 회사가 아직 한국에서는 널리 소개되고 있지 못한 것 같은데 계속 번역 작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전망은 좀 더 긍정적으로 보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전하고 싶은 분들은 먼저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가르쳐 주시고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셋업해주신 김유신 부장님 감사드리구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반에 번역을 엉망진창으로 해도 멋지게 수정해 주셨던 창우 대리님 진짜 대박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Seagate가 더 흥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경험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많이 부족하고 실수 많은 신입인 저에게 여러모로 많은 도움 주고 계신 저희 다국어팀 사랑합니다!

Posted by E4.

사업명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간 번역 서비스

고객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사업기간 : 2018.03 ~ 현재

담당 PM : 김현미, 오수진


프로젝트팀 사진


언어서비스사업부 김현미 과장입니다.

주로 페이스북 프로젝트를 맡고 있지만 올 3월부터 본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습니다. 공개입찰을 통해 E4NET이 번역서비스 지정업체로 선정되어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도에 설립되어 그동안 1가구 1전화 시대를 연 TDX(전전자식교환기),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혁명을 이룩한 4M, 16M, 64M DRAM, 휴대폰 강국의 초석이 된 CDMA(디지털 이동통신시스템), 내 손안의 TV를 실현시킨 지상파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휴대 인터넷 WiBro, 영화의 재미를 더한 디지털 액터 기술, 4세대 이동통신 무선전송시스템인 NoLA 기술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우리나라 IT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해 온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국책연구기관입니다.

연구기관의 문서 작업이다보니, 주로 연구원들이 작성한 논문의 영문화, 영문 논문 검수, 연구원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의 국문 번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별 연구원들이 직접 제게 연락하여 문의 및 작업 의뢰를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작업하던 여타 업체들에 비해 번역 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라 항상 작업 방식에 대한 문의가 있고, 대부분의 연구원들이 수줍고 순수한 말투를 지니고 계십니다. 그래서 문의가 귀찮아도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낙찰 시 셋팅된 단가가 낮은 편이라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지는 못하고 있어 불편한 점도 있지만, 오수진 차장님의 도움을 받아 합리적인 수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가 더욱 활발해져서 국내 정보기술이 선두적으로 발전하고, 저희에게 맡겨지는 번역 프로젝트도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Posted by E4.

고객 : 언어서비스 부서 전원

사업기간 : 2017. 01. 01 ~ 2017. 12. 31


프로젝트팀 사진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한 해가 쏜살같이 흘러가고, 시간은 흘러 2017년 종무식까지 마쳤습니다. 
올 한 해 동안 T&G 사업본부는 언어 서비스 사업본부로 이름이 바뀌는 경사(!)가 있었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또 선도해나가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답니다. 

사장님의 신년사를 통해 언어 서비스 사업본부의 한 해를 함께 뒤돌아보았습니다. 

1. 매출 
2017년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의 애초 목표 매출은 60억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시장 환경 측면에서 변수가 많았습니다. 구글 번역기를 포함한 MT(Machine Translation)의 급격한 발전, 우량 고객의 단가 인하 요구, 점점 치열해지는 입찰 수주 등의 요인으로 목표 달성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모두가 마지막까지 힘을 합쳤지만 결국 아쉽게 올해를 마무리해야 했답니다(T.T) 올해의 경험을 발판삼아 전략적으로 2018년을 준비해서 새해 목표는 꼭!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사업 구조 다각화 
매출과는 별개로, 언어 서비스 부서의 사업 구조를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는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2017년 목표로 잡았던 Life Science 분야의 성장, IT 서비스와 접목한 언어 서비스 제공,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이루어졌다는 점이 가장 칭찬할 만 합니다. 

2015년 말부터 본격 진출하기 시작한 Life Science 분야는 RR Donnelley 사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필두로 실질적인 진출을 이뤘고, 올해 그 첫 성과로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2018년에는 Life Science 전담팀을 꾸릴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됩니다^^ 

또한 이포넷 자회사 민트앤과 협업하여 'AI 말뭉치 사업'에 진출한 것이 특이사항 중 하나입니다. 갤럭시의 음성 AI 서비스인 '빅스비'에 세탁기와 에어컨에 입력될 말뭉치를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에서 제공했습니다. 이포넷이 지향하는, IT 서비스와 언어 서비스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이정표가 될만한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이 프로젝트는 시작이겠죠? 우리 회사가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융합 코드를 계속해서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올해도 비IT 분야의 우량 신규 고객이 유치되었습니다. 생산성본부, 국제이주기구, 와일리, HS 애드, LG MC(Moibile Cellular) 등입니다. 정부 기관, 국제 NGO 단체, 해외 기업 등 분야가 굉장히 다양한 점이 눈에 띄네요. 사장님이 자랑(?)하셨듯이 저희는 영업을 크게 하지 않는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이포넷에서 일했던 직원들이나 이포넷의 기존 고객들이 새 프로젝트를 제안해주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포넷을 경험한 사람들의 추천이란 그만큼 신뢰를 받는다는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어요. 아주 칭찬합니다 +ㅁ+ 

3. 내부 운영 혁신 
업무적으로 언어 서비스 부서의 올해 키워드는 바로 '프로세스 개선'입니다. 수익을 낸다는 것은 '더 많은' 일을 하는 방법이 있고, '더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경기 침체와 단가 인하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 저희 또한 근본적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입니다. 

우선 직원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하고 가장 칭찬해 마지않는,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자동화'에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번역 프로젝트의 특성상 같은 고객의 같은 프로세스를 가진 작업을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반복되는 작업을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한 것이지요. 말은 쉬워 보이지만 사실은 업무 프로세스를 정형화하고, 문서화하고, 로직을 시험해보고 계속해서 보완해나가는 복잡한 과정을 거쳤답니다. 그래도 조윤덕 실장님과 ENG 팀의 활약으로 매일 반복되는 단순 업무가 50~70%나 감소했습니다. 덕분에 모두의 손목(^^;)이 좀 더 건강해진 기분입니다^^ㅎㅎ 

로컬라이제이션 전문 서비스 업체답게 보유한 방대한 번역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E4MT는 초기 번역에 드는 비용을 절감해주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업무 대비 비용이 많이 들어 늘 인력 수급 문제를 겪었던 DTP 업무 문제 해결을 위해 캄보디아에 DTP 전문 지사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회사 세팅도 끝났고 직원 교육까지 마친 상태라고 하니, 내년도 협업이 기대됩니다. 

4. 2018년 목표 
자, 그렇다면 우리의 2018년 목표는 무엇일까요?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고, 기를 모으고, 날카로운 실력을 발휘해 55억의 매출을 달성 하는 것입니다. 
사업적으로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Life Science 전담팀을 신설 하여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고요, 특허와 게임 번역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민트앤과 협업해 말뭉치 사업, 챗봇 언어 서비스 사업도 계속됩니다. 
그리고 저희의 숙원인, 번역 포탈(고객 포탈)도 구축하려고 합니다. 

언어 서비스 부서 여러분, 한 해 동안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신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보아요 :-) 

Posted by E4.

일시 : 2018년 8월 20일

장소 : 마노디셰프


지난 2018년 8월 20일 저녁, 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의 일환으로 CEO Salon이 오픈하였습니다. 

참석을 희망한 13명의 직원과 함께 본사건물 지하의 고급레스토랑에서 진행된 1차 CEO Salon은 사장님과의 대화의 장 뿐만 아니라 직원들간에도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으로써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직급이 참석하여 직원들간 간단한 소개 및 인사로 시작한 이날의 모임은,  본격적으로 와인을 곁들인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으며 사장님께서 직접 지금 회사의 Mission과 Challenge, 그리고 Vision에 대해 참석한 모든 직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장님과 회사에 대한 질문과 바램, 또는 회사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며 다시한번 이포넷의 무한한 경쟁력과 직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CEO Salon에 더욱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여 보다 행복한 이포넷이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E4.

일시 : 2018. 05.



● LocWorld에서의 발표
GALA와 Localization World(LocWorld)는 전 세계의 로컬라이제이션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정보와 동향을 나누고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일 뿐 아니라 서로 교류하고 개인적인 친분도 쌓으면서 친구이자 경쟁자로서 또는 조언자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네트워킹 기회이기도 하다. LocWorld는 1년에 세 차례 대륙을 달리하며 열린다. 봄에는 아시아, 여름에는 유럽, 가을에는 아메리카. 이번 Tokyo LocWorld에서 무엇보다도 의미있는 일은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의 지미희 부장님이 Case Study of Asian Languages Service Using NMT라는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여(!) 발표자로 참가했다는 점이다.


Machine Translation은 SMT, RBMT에서 NMT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소위 Tier 1 라틴계 언어(영어와 유럽어)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되고 발전해왔다. MT 엔진의 핵심 기술도 라틴계 언어의 문법과 구조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품질에 대한 수많은 연구와 발표 역시 이들 언어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최근 NMT에서는 아시아 언어권에 대해서도 상당한 품질 개선을 보이고 있지만 비주류 언어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거의 없는 편이며, 주류 언어를 기준으로 한 지표를 비주류 언어권에 강요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기존 SMT와 상용 NMT가 한국어, 일본어 등에서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실제 Machine Translation Post Editing에서 가장 장벽이 되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E4NET의 NMT는 어떤 데이터 클리닝 과정을 통해서 데이터를 정돈하고 문제점을 해결했는지, NMT의 단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있으며, 왜 아시아 언어들에 더 적합한지를 설명하는 자리였다. 많은 일본 및 중국 업체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서 온 참가자들까지 70여명에 가까운 많은 사람들이 지대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세션에 참석해 주었고, 발표가 끝난 뒤에는 한결 같이 ‘인상적이었다.’ ‘훌륭했다!’ ‘알찬 내용이었다.’ 등 열광적인 반응과 호평을 보여주었다.

●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

LocWorld는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 회사에서 온 사람들과 새롭게 만나기도 하고, 오랫동안 함께 일해온 고객, 파트너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하다. 깜짝 놀란 일 중 하나는 Moravia Japan의 Language Manager인 Ayako와의 만남이다(왼쪽 위). 저녁 식사 중이던 우리를 직접 찾아와 겸손한 태도로 우리 PM과 품질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Facebook의 프로세스, 품질, 리소스가 모두 안정적이라는 칭찬도 덧붙였다. 오랜 고객이자 사장님의 벗인 Aki (오른쪽 맨 위 사진), 비나리 소노리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Keyword의 Fabio(오른쪽 중간 사진), 새로 알게 된 B-cause의 김춘구 대표(오른쪽 맨 아래), Nimdzi의 Renato와 Autodesk의 Niloufer(왼쪽 아래). Renato는 2008년 Moravia의 Sales Director로 우리 회사를 방문한 적도 있는 오랜 업계 지인이기도 하다.

● 고객 방문
LocWorld 참가는 일본에 있는 우리의 고객, 그리고 잠재적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17년지기 고객이자 파트너인 TOIN(오른쪽 위), 고객이지만 따뜻하고 유쾌하게, 진지하지면서도 솔직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윈윈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Honyaku Center(오른쪽 아래)는 지미희 부장님의 집요한 요청으로 방문이 성사되었는데, 의외의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고객이 되었다. 2016년 세계 번역 업체 순위에서 15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업체이지만 정작 우리와는 비즈니스가 활발하지 않았던 터라 직접 찾아가서 상황을 확인하고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 큰 기회가 되었다. 특허 번역이나 IT 이외의 분야에서 작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 고객이자 까다로우신 SAP Japan의 Kaori(왼쪽 아래)에게서도 솔직한 상황과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날 Top Studio(왼쪽 위)와의 회의와 저녁식사까지……

숨돌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나니 몸은 노곤했지만 마음은 뿌듯했다.

Locworld는 작은 반도의 한 도시 구석 자리에서 일하던 ‘나’에서 전 세계로 연결된 로컬라이제이션 업계의 한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 줬던 곳이다. 이제는 십수년을 함께 해 온 지인과 고객을 만나서 동지애와 우정을 나누는 곳이기도 하며, 급변하는 기술의 시대에 로컬라이제이션이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머리를 맞대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의 업계 상황은 이포넷 뿐 아니라 다른 회사에도 같은 위기 국면으로 인식되고 있는 듯 했다. MT(기계 번역)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한 HT(휴먼 번역)의 수요 급감 및 단가 하락, 종이 출판물의 감소로 문서편집 수요 감소.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을 넘어 AI 시대로 가고 있는 이 때, 디지털 시대까지는 명맥을 유지했던 번역/로컬라이제이션이 AI 시대에 생존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LocWorld도 방향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기술과의 밀접한 융합을 통해서만 비즈니스로서의 번역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것 같다. 그 길을 찾는 것이 우리의 과제일 것이다.

Posted by E4.


이수정 대표 "기부는 시작, 다른 분야로 계속 확대할 것"

"암호화폐공개(ICO)를 할 생각은 없고요. 토큰 이코노미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대중적인 기부 플랫폼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24년차 소프트웨어 기업 이포넷이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금융 SI 등에 주력해온 이포넷은 블록체인이 신성장 동력이란 판단 아래 내부에 블록체인 연구소를 설립,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중이다.

내년 1월 공식 출시할 기부 플랫폼 '체리'는 이포넷판 1호 블록체인 비즈니스다.

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체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기부 단체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면서 "포인트 성격의 토큰을 구입하면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 기부 쇼핑몰 성격의 서비스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하 생략 -

 



<기사 전문 보기 >

2018년 12월 11일 이수정 대표님께서 블록체인 관련 홈페이지에 대표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출처 : 더비체인( http://www.thebchain.co.kr)

Posted by 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