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7월 13일
장소  :  보라매 공원

 

 

안녕하세요. T&G 사업본부의 이소라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 좋은 분과 즐거운 산책을 했습니다. 원래는 봄쯤에 잡아두었던 산책 봉사를 미루고 미루다 간신히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를 것 같은 더위가 지속되는 나날이었기에 이런 날씨에 산책할 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되어 밖을 나와 보니 선선한 바람이 머리가 흩날릴 정도로 부는 걸 느끼고 안도했습니다. 그리고 참 오랜만에, 평일 낮시간에 회사에서 멀어진다는 생각이 들며 점점 신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발걸음도 총총 가벼웠죠.
 

제가 산책 봉사하기로 지정받은 곳은 보라매 공원 옆 서울 시각장애인 복지관이었습니다. 함께 봉사 일정이 잡힌 S&C 사업본부의 박동영 씨와 미리 연락하지 못해 우선 혼자 물어물어 도착했습니다. 길쭉길쭉한 가로수길, 계수 나뭇가지가 늘어진 호수, 한껏 만개한 노란색 꽃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저 멀리서 일일 장터가 열리고 있어 사람도 꽤 많은 편이었고요. 그렇게 두리번두리번 구경하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같이 걸을 분들을 만날 방법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급하게 봉사를 주관하는 서영은 대리님께 전화해서 복지관 차를 찾았답니다.


 



여러 노인분이 저 없이도 내려서 공원 쪽으로 걸어가시길래 얼른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고 옆에 착 붙어 걷기 시작했습니다. 앞이 보이시지 않으니 목소리와 손으로 저를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어떻게 뭘 해야 할지 몰라 긴장해서 나온 행동이었지만요. 빠른 분들, 느린 분들이 모두 모여 그늘에서 간단히 설명을 듣고, 날씨가 더우니 준비운동은 생략하고 짝을 지어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아가씨 짝이 없어요? 그럼 나랑 같이 가요"라고 말하며 제 팔을 덥석 잡아주신 유쾌하신 할머니가 동행이 되어주셨습니다. 본인 손에서 땀이 날 거라며 준비한 손수건을 제 팔에 감으시고 그 위를 꼭 잡고 걸으셨어요. 함께 천천히 걷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이렇게 천천히 걸어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부러 방향 전환도 거의 없고 그늘이 많은 평평한 곳을 골라 걸었지만 걸음이 빨라지진 않았어요. 그렇게 행동에 여유가 생기면서 사소한 것들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더운 여름날 사소하게 부는 바람, 풀벌레 소리, 나뭇잎이 사각거리는 소리. 벌써 이포넷을 포함해 많은 봉사자분들과 산책하러  다니신 할머니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저보다 애완동물이 뛰어다니는 풍경, 운동하는 사람들, 나무가 흐드러져 흔들리는 풍경을 정확하게 짚어내시기도 했어요. 이곳저곳 산책할 수 있는 곳이라면 안 가 본 데가 없지만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 게 흠이라며 터트린 너털웃음과 함께 말이죠.


 


한껏 수다를 떨면서, 힘들면 바람이 드는 벤치에 앉아 쉬기도 하면서 걷다 보니 2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같이 산책하러 오신 노인분들이 서로를 챙기며 편하게 대화하시는 모습이었어요. 이렇게라도 걸어야 다리 운동이 된다며 좀 더 걷고 오라며 격려하고, 난 벌써 이만큼 걸었다며 자랑도 하시는 걸 보며 저도 기뻤습니다. 봉사라기보단, 서울에서 만난 한 할머니와 즐거운 한때를 보낸 기분이었어요.

생각해보면 거창하게 준비하는 해외 봉사 말고, 소소하게 내 이웃을 만날 수 있는 봉사는 참 오랜만이었던 것 같아요. 기회가 닿는다면 언제든지 가고 싶을 만큼, 산책하기 좋은 날 즐거운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Posted by E4.
일시  :  2016년 5월 4일 수요일
장소  :  경인 아라뱃길

 

 

 

 

안녕하세요. T&G 사업본부의 전정미입니다. 따스한 5월의 어느 봄날에 산책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산책 봉사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는 알았지만 막상 하려니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조금 긴장되었습니다. 처음 해 본 산책 봉사의 경험을 이포넷 여러분과 공유하기 위해 이렇게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낮에 회사를 나와 어디론가 향하는 것이 조금은 어색했지만, 김신형 과장님, 권단비 대리님과 함께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봉천역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내내 어디로 봉사를 하러 가게 될지 매우 궁금했으며,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궁금증을 안고 목적지로 가길 기다리던 중 ‘경인 아라뱃길’이 우리의 산책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산책 장소로 가는 여정은 마치 중고등학교 시절 수련회를 떠나는 기분이었습니다.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경인 아라뱃길’에 도착하기까지 약 50분가량 수다를 떨었으며, 이 일을 계기로 신형 과장님, 단비 대리님과 조금 가까워졌습니다. ^^ 그날따라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는데 ‘경인 아라뱃길’에 도착하니 바람이 더 세차게 불었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산책을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저희는 각자 어르신과 짝을 이루었고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저와 같이 산책하신 분은 무릎이 좋지 않으셨기에 함께 많은 길을 걷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긴 산책 대신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처음에는 서로 조금 낯을 가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할머니의 가족 이야기, 제주도 여행기 등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으며, 저를 손녀처럼 생각하시며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조언들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산책과 대화는 금방 끝나 버렸고, 할머니께서는 오늘 정말 고마웠다며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저희는 각자 타고 온 차에 오르는 것으로 산책 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산책하며 바람을 많이 맞아서인지 차를 타니 갑자기 피곤함이 몰려왔고, 돌아오는 내내 졸음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습니다. 이번 산책 봉사는 전혀 알고 지내지 않던 누군가와 짧은 시간을 보내며 그 속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배움을 얻어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제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E4.
일시  :  2016년 6월 14일 화요일
장소  :  이포넷 본사

 

 

 

 


 

전국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을 바르게 알리고, 진로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중소기업 현장탐방 특강'을 이포넷 본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중소기업 취업에 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올바른 중소기업 진로 가치관은 확립하기 위한 활동이었습니다. 본사 탐방 이후, 학생들의 반응은 "중소기업 맞아요? 대기업 같아요~",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세요!" 등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깨고 진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여대상 -
신도중학교 남녀학생 33명

- 일정 - 
 1. S&C사업소개 - 양흥철 부장
 2. T&G사업소개 - 조유미 이사
 3. 이포넷 본사 탐방
 4. 회사소개 및 Q&A- 이수정 대표이사

 

Posted by E4.
일시  :  2016년 4월 20일
장소  :  여의도 한강 공원

 


 

안녕하세요. S&C 사업 본부 최가영 주임입니다. 

저는 4월 20일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입사 후 첫 봉사활동이어서 근심과 걱정이 많았지만 다녀온 이후엔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봉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도착한 여의도 한강 공원은 색색의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당일의 날씨는 하늘에 구름이 많아 덥지 않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산책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동행하게 된 할머니와 짝이 되어 보낸 1시간 30분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한강을 따라 걸으며 꽃도 보고 향기도 맡고 세상사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정신 차렸을 땐,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할머니도 저도 벌써?! 라는 표정을 지으며, 부랴부랴 약속 장소까지 되돌아가야 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따라 걸은 저와 할머니는 이런저런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여기저기 피어난 꽃을 보며 시작된 대화는 할머니의 79년이라는 세월의 흐름과 뉴스에서 들려주는 세상사 이야기, 가족에 대한 이야기, 건강의 중요성 등 다양한 소재로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제 고민 상담 또한 인자한 웃음을 보이시며 부담 없이 들어주셨고 따스한 손으로 제 손을 잡아주시며 다 잘될 거라는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그 격려에 가슴이 뭉클해져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1시간 30분이 지나고, 이별하기 직전 할머니께서 쥐여주신 사탕은 달고 맛있엇습니다. 할머니께서 주신 사탕이라 더 특별한 맛이 나고 맛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몸과 마음이 힐링되며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봉사활동 가실 모든 이포넷 사우분들도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4.
일시  :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장소  :  분당 율동공원

 

 

 

 

안녕하세요. S&C사업 본부 임지훈 주임입니다.

매일매일 컴퓨터와 눈싸움하고 의자와 등 싸움을 하던 중 어르신들과 나란히 손 붙잡고 산책을 한다는 건 정말 엄청난 힐링타임인 게 분명합니다.

제가 봉사활동을 갔던 당일은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정말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비록 1시간 30분 정도만 걸었지만 저와 함께 산책한 어르신과의 대화는 마음에 충족감을 주었습니다.

그분이 살아오셨던 길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해주시고, 저에 대한 것을 물어봐 주시고 다시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그런 식으로 대화가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는 그런 흐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몸만 와서 손만 붙잡고 같이 걷고 이야기를 들어드렸을 뿐인데 그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하시며,

젊은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서 시간을 내서 방문해주고 같이 산책해주는 것이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잠시 의자에 앉아서 쉬는 시간에 어깨를 주물러드렸더니 몸이 편안해진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저 또한 몸과 마음이 힐링되어서 같이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이 다 되어서 돌아갈 시간이 찾아왔을 때, 저보다 어르신들이 산책하는 시간이 적어서 아쉽다고 말씀하시는 게 감사했습니다.

아쉽다고 말씀하셨다는 건 분명 함께 산책한 것이 좋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상대가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과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저에 대해서 알아주기를 원하고 상대방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봉사활동 가시는 모든 이포넷 사우분들도 모두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4.

회사가 아이들 웃음소리에 물들다 – 직원자녀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교육

일시 :
2016년 2월 20일(토) -10:00 ~ 15:00
장소 :
이포넷 본사 교육장

1. 교육 일정 
10:00 – 10:30 전쳬모임 - 부사장님 인사말씀,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소개 및 샘플 프로그램 소개 
10:30 –12:00 연령별 교육시간 I: 스크립트 배우기, 중간 휴식 및 간식 
12:00 -13:00 점심시간 (피자), 샘플 프로그램 실행해 보기 
13:00 -14:30 연령별 교육시간 II: 팀별 프로젝트 만들기, 중간 휴식 및 간식 
14:30 -15:00 전체모임 - 프로젝트 발표 및 수료증, 선물 증정시간 

2월 20일 토요일, 본사에서 직원 자녀들을 위한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직원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근무하는 회사도 소개해주고 스크래치 교육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를 심어주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교육 전,1월 2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저를 포함한 김보라, 김정의, 임지훈, 문병천, 안상준 총 6명의 선생님이 지미희 차장님 아래서 약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연령대별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레드반, 초등학교 3~4학년으로 구성된 엘로우반, 초등학교 5학년 이상으로 구성된 그린반 총 3반으로 나누어 각 연령을 고려한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교육 당일, 오전 10시에 대회의실에서 이득경부사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반별로 강의실에 흩어져 수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제일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레드반을 자기소개하기, 샘플프로그램 시연하기, 캐릭터 모양 및 색깔 바꾸기 등으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엘로우반은 2인 배구경기 게임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그린팀은 스크래치실습 및 장애물피하기 게임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제외한 약 3시간의 수업을 마치고 다시 대회의실에 모여 아이들의 프로젝트 시연과 수료증 전달식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코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감을 몇 줄 적어보자면, 
교육 당일 날, 회사에 도착해서 마무리 준비를 하면서도 솔직히 아이들에게 제대로 코딩교육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둘씩 도착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면서 그 걱정은 어느새 사라졌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습니다. 수업시간에 저희 반 아이들은 너무나도 수업을 잘 따라왔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자발적으로 뭔가를 만들고 질문에 열심히 대답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뻤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재미있었다고 잘 온 것 같다는 말을 했을 때, 그동안 준비했던 것이 헛되지 않아 기쁨과 안도감이 밀려왔습니다. 처음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 교육을 했던 터라 여러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이포넷 직원과 직원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 관련 사진은 아이넷 디스크(//이포넷/전체공유/전체공유/21. 직원교육/2016년_직원자녀/!!!!!!Scratch)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 김사랑 주임

Posted by E4.

스크래치교육 후기 [최희철 수석보-배우자:김연선]

일시 :
2016년 2월 20일(토)
장소 :
본사 회의실

안녕하세요?
2월 20일(토)에 이포넷 직원 자녀를 위한 스크래치 프로그래밍교육에 참여한 S&C 사업본부 최희철 수석보의 아내입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나중에 남편을 통해 들었는데 신입직원 분들께서 일일 교사가 되셔서 직접 진행을 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주말에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휴식을 취하고 싶으셨을 텐데 어려운 일을 해주신 일일 교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간략하게나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적어보려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6세 딸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였는데요. 
아직은 철없는 아이들을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게 조금은 부담스러웠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오랜만에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간다니 무척 신나 했었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부끼리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저에게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남편과 영화관람도 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최근에 정규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교육이 편성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이렇게 회사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과정을 마치고 집에 와서도 배운 내용을 노트북에서 해보는 아들 녀석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만 소감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래치교육 후기 [차정권 수석-배우자:박은영]

일시 :
2016년 2월 20일(토)
장소 :
본사 회의실

  안녕하세요. 차정권 수석 와이프 박은영입니다. 
우선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주말 이른 아침부터 출근하셔서 준비하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은 아빠 회사에 방문한다는 생각에 들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언제 출발하냐고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예쁘게 잘 꾸며진 사무실을 둘러보며 그동안 많이 성장한 회사를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부사장님의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강사님들에게 맡겨둔 채 신랑과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아이 없는 자유를 한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수료식 시간이 다가와 회사에 도착하니 아이들에게 시달려 많이 수척해 보이는 강사님들 얼굴이 눈에 보였습니다. 
수료증을 받고 집에 돌아온 아이들은 교육을 해주시던 예쁜 선생님들을 언제 다시 볼 수 있냐고 연신 이야기를 하네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자리 만들어 주시고 고생하신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해외 출장 중이시라 사장님 얼굴을 뵙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장님 많이 보고 싶고 감사합니다.


Posted by E4.
일자 :
2015년 12월 28일(월)
장소 :
숭실대입구역 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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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봉사 전날 뉴스에서 다음주부터 영하 9도의 날씨라는 소식을 듣고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봉사 당일 아침부터 들뜬 마음에 추운 공기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모임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생각보다 길들이 복잡하여 조금 돌아가긴 하였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니 다들 따뜻하게 입고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추운 날씨를 잊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둘 봉사 멤버 분들께서 도착 하시고 모두 모인 시각이 오후부터라 따뜻하게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event 사진



시작 전 연탄봉사 주관하시는 분께 배달할 집과 연탄배달의 주의점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총 4가구고 가구당 300장씩의 연탄을 옮기는 것이 오늘 봉사의 목적 이였습니다. 연탄 하나의 무게가 3.6kg라 4개를 한번에 옮기는 것은 초보는 무리니 2장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고 지도해주셨습니다. 사진에 찍힌 봉사 멤버 분들의 옷차림세가 저번 봉사 가셨던 분들께는 익숙하시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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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장소에 도착했을 때 사진의 연탄이 1200장인줄 알고 금방 끝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 절반인 600장으로 두 가정집에만 배달하는 연탄이었습니다. 한번 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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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봉사 시작 전에 다같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였는데요. 연탄 봉사 경험들이 없으셔서 다들 열정적이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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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하신 분께서는 여성분들은 하나씩 옮기는 게 좋을 거라 하셨는데 다들 처음부터 2장씩 옮겼습니다. 연탄이 깨지지 않도록 아기를 안듯이 정말 조심스럽게 들고 내리막길을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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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배달한 집의 창고가 계단 위에 있어서 연탄을 쌓기가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진석과장님이 허리도 못 피고 연탄을 받으셨는데 연탄을 쌓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그 앞에는 연탄을 들고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어졌고 무한반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연탄 옮기기에 익숙해져 더 빠르게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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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줄이 너무 길 때마다 잠깐씩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줄이 길지 않은가요? 짧은 휴식시간이지만 그 시간조차도 너무 즐거워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하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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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연탄 배달의 주인공들인 연탄 전달과 쌓으신 분들입니다. (채상직차장님, 최희철차장님, 김목현과장님, 김진석 과장님, 이정훈대리님) 정말 첫 번째 집부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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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배달한 집은 바로 연탄이 있는 골목에 바로 위치한 집이었습니다. 4곳 중 가장 쉽게 빠르게 배달을 완료했었습니다. 최희철 차장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습니다. 연탄 4장을!!! 한번이 아니라 그 후에도 여러 번 옮기셨답니다. 하지만 쌓는 분들은 엄청 힘들어 하셨어요. 차장님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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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무엇을 하고 계신 걸까요? 휴식 아닌 휴식 시간~ 연탄배달을 기다리는 줄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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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히 두 번째 가정에 배달을 끝내고 절반을 끝냈다는 가뿐한 마음으로 세 번째 집으로 이동했는데 거기서 저희를 기다리는 연탄 600장~! 얼어있는 거 보이시나요? 처음 연탄과 다르게 얼어있어서 이 장소에만 눈이 내린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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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이신 분들은 연탄봉사가 처음 이였지만 첫 번째, 두 번째 가정에 연탄을 배달 하면서 연탄 배달 전문가가 되어 이번에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끝내겠다는 각오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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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연탄봉사 후기에서 보았던 바로 그 자세! 지그재그 자세도 저희가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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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 연탄봉사후기의 사진, 동영상에서는 매끄럽고 빠르게 손쉽게 전달해서 쉬울 줄 알았는데 제일 많이 힘들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연탄을 전달하고 돌면 바로 앞에서 연탄이 기다리고 있고 또 전달하면 또 와있어서 정신 없이 전달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 지칠 때마다 오는 연탄 2장의 선물로 인해 힘들었지만 즐겁게 배달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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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집! 끝이 보인다는 마음으로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담당자께서 마지막 집인데 여태 한번도 휴식을 안 취하고 바로 시작해도 되는지 걱정 하시며 한번 쉬자고 권유해주셨지만 봉사정신이 투철한 우리들은 빨리 끝내고 쉬겠다고 대답하며 빠르게 전달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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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00장 연탄 배달을 완료했습니다. 집합장소로 가보니 할머니들께서 정성스레 타주신 커피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추운 날씨지만 꿀맛 같은 커피한잔이 저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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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연탄 봉사를 해볼 일이 없는데 이번에 이포넷 가족들과 같이 연탄봉사를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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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장 어떻게 보면 많아 보이고 한 가구당 300장으로 보면 적어 보이지만 약 두 달 동안 따듯하게 지내실 것을 생각하면 저희의 마음이 오히려 더 따듯해 졌습니다.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에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번 봉사에 참여하진 21명의 따듯한 이포넷 가족 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글 S&C 문병천 선임, 홍선경 주임

Posted by E4.
일시 : 2015년 매주 수요일 오후
장소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 관악구 은천동 931-7)

 

 

 

 

 

 

 

2015년도 변함없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산책도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 실로암 봉사활동은 '가족사랑동호회(회장:최희철 수석보)'가 맡게 되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산책도우미 봉사활동은 이포넷이 지속적인 사회 소외 계층의 지원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불어 함께 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로, 매년 특정 동호회가 봉사자 명단을 관리하고 원활하게 봉사활동이 진행되도록 수고하고 있습니다.

아래 일자별 봉사활동 명단을 참고하시고, 매주 월요일 담당 동호회에서 봉사활동자에게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회사 및 개인사정으로 일자변경이 필요하시면 꼭!미리 대체할 사우를 섭외하신 후,
최희철 수석보(010-8821-1405/herobear@e4net.net)께 통보해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sangheum

 

일자 :2015년 5월 26일(화) ~ 2015년 5월 28일(목)기증물품 :HP 노트북, 삼보 에버라텍 노트북우리는 한발자국 움직이지 않고도 클릭 몇 번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범람하는 정보화 시대의 혜택을 숨쉬듯이 누리는 지금, 지구 반대편에서는 그 혜택에서 소외된 제 3세계 국가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가 누리는 혜택을 그들과 함께 나누고, 벌어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우리 회사에서도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인데요, 이번 호에서는 IT 사회 공헌 활동 중 컴퓨터 기증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우리 회사에서는 WTIT라는 NGO 단체를 통해 기증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WTIT는 World Transfer of Information Technology의 약자로 국가간 정보화 격차를 줄이고, 제3세계 국가에 정보기술을 지원하는 비영리 NGO 단체입니다. IT NGO 전문인을 양성하고, IT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해외 컴퓨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우리 회사에서도 중고 컴퓨터 20대를 WTIT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S&C에서 기증할 컴퓨터에 Windows 7을 설치하고 있으며, 모든 설치 및 준비가 완료되면 WTIT를 통해 키르기스탄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S&C 직원 분께서 여러 대의 컴퓨터를 놓고, 작업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키르기스탄의 대학으로 기증될 컴퓨터가 잘 쓰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계십니다. ^^

Posted by sangh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