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3월 20일

장소

 :  과천 국립과학관

 

 

안녕하세요, 언어서비스부서 이소라입니다.

아직 봄이 채 오지 않은 3월 셋째 주, 입사 후 세 번째 산책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점심 무렵 실로암 복지관에 도착할 무렵에는 비가 제법 떨어지고 있어 걱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르신들도 날씨가 좋은 날에 야외를 산책하는 것이 더욱 상쾌하고 기분이 좋으실 것 같은 생각에 살짝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동 차량에 올라타고 보니, 저의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차 안의 어르신들은 날씨에 신경도 안 쓰이는 듯 힘찬 인사로 저희를 맞아주시고 신나게 서로 안부를 묻고 챙기시는 등 활기가 넘쳤으니까요.

약간을 달려 저희가 도착한 곳은 국립과천 과학관이었습니다. 이번 이포넷 봉사자들은 모두 여자여서, 처음으로 할아버님과 산책을 나섰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립 과학관에 첫 방문이었는데 건물과 부지가 크고, 쾌적하고, 무엇보다 각종 전시가 매우 알차고 다양해 보여서 나중에 개인적으로도 다시 와보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저와 산책 파트너로 선정된 어르신은 저에게 이포넷에서 온 세 번째 아가씨라고 부르시며 편안하게 말문을 터주셨습니다. 음악을 하시던 분이고, 또 미국 생활 경험도 있으셔서 비교적 영어에 익숙한 이포넷 사우분들과 늘 재미있게 이야기하셨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천천히 조곤조곤 이야기를 시작해서는 곧 언제 처음이었냐는 듯이 왕성하게 대화를 하느라 사실 산책 시간이 그냥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해외 생활에 대한 내용, 가족, 음악, 정치, 6.25와 북한 이야기, 국제 정세, 그리고 근황까지 나누고 보니 1층, 2층, 특별관을 돌아 다시 1층에 도착했습니다. 세대 차이가 분명 남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봉사란 것은 좋은 것이고, 시간과 여력이 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해보리라 생각은 하면서도 바쁜 일상을 살면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방법을 알아보고 일정을 조율해 무언가를 해내기는 쉽지 않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회사의 독특한 제도 및 지원 덕분에 이렇게나 가벼운 마음으로, 저마저도 즐거운 봉사활동을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추가로, 비가 더욱 세차게 내려 차 안의 소음도 시끄러워질 무렵, 몰래 들은 수다 내용으로는 이포넷의 이와 같은 봉사 활동을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도 매우 좋은 사례로 생각하며, 봉사자 분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올해 계속 이어질 산책봉사자 분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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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공식 첫 직장이자 지금 하는 일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알게 해준 고마운 곳입니다.

800km 걷는 것을 상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산티아고의 순례길에 감히 도전장을 내민 용감한 사나이. 이포넷에서 가장 튼튼한 다리를 자랑하지 않을까 합니다. 언어서비스사업부의 오순종 사우님과의 인터뷰를 한번 보시죠!

언어서비스사업본부 오순종 사원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18년 7월 입사하여 현재 언어서비스 사업부에서 리뷰어로 일하고 있는 오순종이라고 합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일회성에 가까운 프로젝트부터 정기적으로 담당하는 다양한 계정의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 F사 계정에 투입되어서 한창 교육도 받고 실제 작업도 하면서 업무를 익히는 중입니다. 읽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리뷰어로서의 발전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계정인 것 같아 감사히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업무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시간 안에 작업을 마쳐야 하는데, 제 실력이 아직 부족해서이기도 하겠지만 늘 그 시간은 빠듯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품질과 납품 시간 준수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가끔씩 작업도 만족할만큼 품질을 내면서 제시간에 납품했는데 고객의 긍정적인 피드백까지 받으면 뿌듯함을 느낍니다!

산티아고 순례를 다녀오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갔다 오게 되셨나요?

고등학생 때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순례자>를 읽은 후 단박에 제 로망이 되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을 몇 년 전에 다녀왔습니다. 순례길에도 여러 길이 있지만 제가 걸었던 길은 프랑스의 생장에서 출발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약 800km를 걷는 가장 잘 알려진 코스였는데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별다른 준비도 없이 무작정 나섰다가 정말 문자 그대로 ‘울며 기며’ 간신히 걸었던 시간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하루살이처럼 하루만 바라보며 걷다 보니 어느새 산티아고에 도착했더라고요. 그 좌충우돌 우여곡절을 다 얘기하자면 끝이 없지만, 그래도 혹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자신 있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책 읽는 걸 좋아라하는 편인데 요새는 유튜브다, 넷플릭스다 이런 영상매체에 더 손이 가서 (또 일할 때 글을 원없이 읽다 보니) 책을 예전보다 훨씬 덜 읽는 것 같아요. 핸드폰과 노트북을 끄고 뒹굴거리며 보고싶었던 책을 종일 읽고 싶습니다.

사우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함께 있으면 말할 거리가 무궁무진한 사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신앙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요!

사우님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의 사우님은 그 꿈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을까요?

민망하지만 소설가였습니다. 물론 기자나 다른 글을 다루는 직업도 흥미가 있었지만 제 이름으로 된 소설책을 내는 게 가장 큰 꿈이었어요. 그러다 번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게 되면서는 제가 번역한 책을 내는 것도 언젠가 이루고 싶은 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쩌면 소설책을 내는 것보다는 좀 더 가까운 미래에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상상만 해봅니다..!

10년 후에 사우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이랑 고양이들이랑 오순도순 살고 있을 것 같아요.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고양이, 영화, 음악, 자연 풍경, 헬스, 야구

마지막 질문입니다. 사우님에게 이포넷이란?

제 공식 첫 직장이자 지금 하는 일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알게 해준 고마운 곳입니다.

끝으로 사우님을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서정숙 수석님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이렇게 빨리 인터뷰 대상자가 될 줄은 몰랐는데, 즐거운 서프라이즈를 선물해주신 서정숙 수석님, 감사합니다~! 저도 전혀 모르는 분의 인터뷰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 팀원들부터 더 알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파티션을 사이에 두고 옆에 계신 박시은 사우님,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어서 이 기회에 좀 더 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 박시은 사우님, 부탁드려요!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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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년 12월 8일 ~ 9일
장소  :  경상북도 울진

 

 

 

대전 친목 동호회 '바깥세상'은 1년에 2번씩 바깥세상 구경을 나섭니다.
이번엔 연말을 맞아 지난해를 정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행선지는 경북 울진군. 아침 일찍 대전을 떠나 동해바다로 떠납니다.

 

 

 

울진군은 게가 유명하다고 해서 게국지 집을 찾아갔습니다.
대게 찜을 생각했던 회원님들은 다소 실망스러워했지만 못 먹는 음식 빼고 다 잘 메는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죽변항은 울진군 북단에 자리한 소박한 항구마을입니다.

 

 

죽변은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고 붙여진 지명입니다.
특히 이곳에 자생하는 소죽은 화살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어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보호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이곳 죽변항에는 등대가 하나있는데 대나무 숲 사이에 우뚝 솟은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등대 뒤편으로 가면 또 다른 절경을 만나게 됩니다.

 

 

 

등대 앞에서.

 

 

 

대나무 숲과 바다를 양쪽에 두고.

 

 

 

저녁에 먹을 횟감을 고르기 위해 근처 회센터에 들렸습니다.
점심에 먹지 못해 아쉬웠던 홍게찜과 방어 등을 주문하고 오늘의 숙소로 발길을 옮깁니다. 이번 여행의 숙소는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울진군의 어느 산지에 위치한 덕구 온천 콘도입니다.

 

 

 

짐을 풀고 바로 온천욕을 즐기러 떠납니다.
우리나라엔 행정안전부에서 승인한 총 10개의 국민보양온천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이곳 덕구 온천은 경상도에선 예로부터 물이 좋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한겨울에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국내에서 몆 안 되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개운하게 심신을 달래고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 메뉴는 미리 장 봐 온 돼지고기와 회센터에 들려 주문했던 홍게찜과 회입니다.

 

 

 

푸짐한 상차림.

 

 

 

이포넷 화이팅!

 

 

 

식사를 정리하고 숙소에 모여 간단하게 회포를 풉니다.

 

 

 

느린 우체통을 통해 1년 뒤 자신에게 보낼 편지도 작성합니다.^^
저 먼 나라에 사는 가족들과 버튼 하나만 누르면 언제든 얼굴을 보며 인사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에서 손 편지를 써 본게 언제 적인지 새삼 무어의 법칙이 얼마나 정확하 예측이었나 감탄해봅니다.
오랜만에 아날로그 감성에 젖어 들어서인지 본인에게 쓰는 편지가 어색해서인지 떠들썩했던 술자리도 금새 한결 차분해집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꼭 미래의 본인에게 손 편지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내년도(2019년)의 바깥세상 회장을 투표하는 장면입니다. 이진영 주임이 차기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몇 잔의 술잔을 더 나누고 다음날의 또 다른 힐링을 위해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다음날 아침

연말 + 동해 = 해돋이를 보러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
조금 이른 송구영신을 하며 더욱 활기찬 새해를 다짐해 봅니다.

 

 

 

점심은 근처 해물 칼국수 집에서.
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몸도 마음도 든든히 채운 여행이었습니다.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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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의 1/4을 이포넷과 함께한 것만으로도 거창하게 수식하지 않아도 제겐 의미가 크다고 봐야겠죠

감정이 메말랐다고 하지만 풋풋한 10대 이야기를 그린 웹툰을 좋아하는 순수한 감성이 있는 그녀. 어린 시절 꿈이 남을 도와주는 것이었지만 그 배후에는 반전 이유가 숨겨져 있는 재밌는 그녀의 꿈 이야기.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대전 지사의 그녀, 서정숙 수석님을 소개합니다!

IT서비스사업본부 서정숙 수석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전지사 서정숙 수석입니다. 올해 10년 근속사원이 되었으니 2008년에 입사하여 이포넷에 몸담은 지 11년에 접어 들었습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발주한 RCMS 기능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현재 참여하고 있는 RCMS 기능개선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비관리시스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zbaro'와 산업통상자원부 'RCMS'로 통합하기로 하고, 부처별로 다른 연구비 관리항목과 집행 절차 등을 표준화해 모든 부처에서 사용 가능한 연구비관리시스템을 설계였는데 저는 그 중 기존 ‘RCMS’ 연구비 관리 시스템에 추가 연계기관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세스 및 기능 개선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RCMS 차세대 사업이 있어서 1여 년을 참여하였습니다. 그때는 연구비 관련하여 처음 접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으나 현재는 큰 고충 없이 일하고 있어요. 그리고 작년에는 한세훈 수석님과 최희철 수석님이 미리 오셔서 고생을 무지하신 이후 제가 원래 투입되기로 한 날짜보다 많이 늦게 투입되어 도움을 많이 받아 두 분께 감사한 맘이 많이 있습니다.

대전에서 근무하시는 데 만족하는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으신가요?

만족하는 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전 직원들이 많지는 않아 서로에 대해 좀 더 친밀도가 높다는 점인데 이 부분이 반대로 서울 직원분들을 만날 기회가 적어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부분을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서울에서 주최되는 여러 가지 행사 및 교육을 참여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런 행사와 교육 있을 때마다 함께하지 못해 아쉽더라고요.

회사 생활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10년을 지내오며 여러 가지 일이 있었겠지만 일하는 것보다는 논 것이 주로 기억이 남네요. 회사에 입사하고 전체로는 2번 대전 자체로 1번의 해외여행이 있었는데 그 중 첫 번째 갔었던 팔라우 여행이 여전히 1등으로 맘에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다른 여행도 좋았겠지만, 첫 번째라 기억에 오래 남는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무지 필요합니다. 가끔 생각하는 게 딱 한 달만 혼자 지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늦잠 자고 라면 먹고(가끔 아침에 라면이 무지 먹고 싶더라구요) 멍 때리고 좋아하는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다 자고 먹고 이정도요.. 은근 돌아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은 특별히 없네요.

수석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연애혁명이라는 웹툰이 있는데, 그 웹툰에 나오는 이경우와 공주영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공주영인데 무지 착하고 자상해요. 그리고 경우는 좀 나쁜 남자 스타일.. 그런데 아직도 경우가 더 좋은 거 보면 철이 덜 듯하네요. ㅎㅎㅎ

수석님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의 서정숙 수석님은 그 꿈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을까요?

어릴 적 제 꿈은 간호사였어요. 엄마가 어릴 때 제 사주를 봤는데, 누군가를 도우며 살아야 잘산다고 그랬다고 해요. 중학교 땐가 그런 말을 엄마한테 듣고서는 현실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과가 어디지 라고 고민한 게 간호사였던 거 같아요. 그런데 어쩌다가 컴퓨터를 켤 줄만 알고 끌 줄도(윈도우를 끌 줄 몰랐어요) 몰랐던 제가 컴퓨터 공학과를 가게 되었고 뭐 결과적으로 개발한 사이트가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니 나름 그 사주가 맞았다고 봐야겠죠.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입니다.)

10년 후에 서정숙 수석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다른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은근히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뭔가를 좋아하는 것도 크게 없고요. 감정이 메말라서 그런지… 무언가 한 개를 좋아하고 취미를 갖고 싶은데 40년째 취미라는 것을 못 찾고 있습니다. 10년 후에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 취미를 즐기며 살고 있고 싶습니다.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좋아하는게 크게 없어요. 힐링이라면.. 주말 늦잠정도.. 그리고 아침에 출근해서 먹는 믹스커피.. 하루에 딱 한 잔만 믹스로 먹는데, 출근해서 믹스를 마시지 않으면 잠도 안 깨고 일도 힘들어요. 그 믹스커피가 제 하루의 시작이자 힐링 커피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서정숙 수석님에게 이포넷이란?

올해 40살이 되었고, 이포넷에 일 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1/4을 이포넷과 함께한 것만으로도 거창하게 수식하지 않아도 제겐 의미가 크다고 봐야겠죠.

끝으로 서정숙 수석님을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한창희 책임님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사실 한창희 책임님도 저를 모르실 듯 하고, 저도 책임님을 잘 모르는 게 사실인데요. 이런 계기로 살짝 귀차니즘을 뒤로 하고, 글을 쓰고 나니 누군가가 저를 전혀 몰랐을텐데 조금은 알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전혀 알지 못하는 그 누군가를 알고 싶습니다. 언어사업서비스본부에 마지막 입사일자를 검색해보니 오순종님이 검색되네요. 오순종님 당신을 알게 해주세요~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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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체육대회에서 행운권 당첨으로 마지막에 극적으로 받았던 메리엇트호텔 숙박권 당첨 후기를 이제야 쓰네요.
2018년 12월 말에 어머니와 함께 판교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판교가 있어 종종 가곤 했는데, 호텔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묵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오후 반차를 쓰고 어머니보다 먼저 여유롭게 가서 호텔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도 하고 책도 읽으려고 했으나… 저의 몸뚱이는 결국 아이스크림 먹고 TV보며 잠자는 걸 택했네요. 그래도 간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잠시나마 가지며 침대에서 뒹구는 행복함을 누렸습니다. 어머니가 저녁에 오셔서 바로 앞에 있는 현대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이것저것 사와 방에서 밥을 먹고 또 잤습니다.^^ 아침에는 조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제대로 난 곳이었는지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30~4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과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예쁘게 못 찍었지만, 숙박하지 않아도 조식만 먹으러 와도 될 정도로 괜찮은 식사였습니다. 엄마와 단둘이 오랜만에 좋은 곳에서 묵으며 데이트할 수 있도록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후기 마무리합니다~!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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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일하는 즐거운 시간도 있고 장애 같은 긴급한 상황도 있고 일이 잘되면 기분도 좋고 놀이동산 같은 곳입니다

출근길에 커피 한 잔, 퇴근길에 소주 한 잔을 행복해 할 줄 아는 사람. 무덤덤하지만 왠지 모르게 개구쟁이 매력이 있을 것만 같은 한창희 책임님을 만나보시죠!

IT서비스사업본부 한창희 책임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11월 21일 입사한 IT서비스사업본부 한창희 책임입니다. 현재는 시청역에 있는 롯데멤버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롯데멤버스 채널 리뉴얼 프로젝트 후 운영 계약을 하여 4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업무는 L.POINT, L.pay, 전자가입 등 안드로이드 개발/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 모의 해킹 등이 나오면 항상 모바일이 타겟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정보보호, 보안 같은 것들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일하기는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 프로젝트를 하시는 분들은 무사히 오픈하고 철수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실 텐데요. 저 같은 경우는 웃으면서 철수한 분들이 다시 여기에 들어올 때 보람을 느낍니다.

회사 생활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20주년 코타키나발루 워크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으로 여권도 만들고 비행기도 타보고 힐링이 되는 첫 해외 여행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늦잠을 자고 늦은 아침을 먹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결국 평소 주말과 같네요.

책임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곱창에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여자분이요.

책임님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의 한창희 책임님은 그 꿈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을까요?

어릴 때 아는 직업은 대통령, 과학자, 경찰관, 소방관이 다였는데, 꿈과는 멀리 온 것 같습니다.

10년 후에 한창희 책임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카페 차리자고 했던 책임님들이 있었는데 그 후 이야기가 없으시네요. 어디에 있든 함께 일했던 사우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출근길 커피, 점심시간 꿀잠, 퇴근길 간단하게 한 잔

마지막 질문입니다. 한창희 선임님에게 이포넷이란?

웃으면서 일하는 즐거운 시간도 있고 장애 같은 긴급한 상황도 있고 일이 잘되면 기분도 좋고 놀이동산 같은 곳입니다. 내일이 월요일인데 하… 정말 설레요.

끝으로 한창희 선임님을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신원석 책임님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소식지 보기 전에는 꿈에도 생각을 못 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소고기 먹기로 했는데 빨리 연락 주세요.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떠오르는 분이 없어 저와 인연이 없었던 대전으로 넘기려고 합니다. 이번에 승진하신 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서정숙 수석님 진급 축하드리고 즐거운 이야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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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넷은 만남의 장. 첫 직장, 모바일개발자, 직원들, 프로젝트 하며 만난 다양한 사람을 떠오르게 합니다.

2018년 마지막 달의 인터뷰를 장식해 주실 분은 바로 다재다능한 신원석 주임님입니다. 묵묵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주임님을 한번 만나보실까요?

IT서비스사업본부 신원석 책임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2년 6월에 입사하였고 모바일앱 개발을 위주로 업무를 해왔고, 현재는 롯데멤버스에서 아이폰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현재 롯데멤버스 L.pay 리뉴얼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하는 QR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QR결제 시스템은 현재 홍보하고 있는 제로페이, 카카오 페이같이 카드수수료의 부담을 없애고자 하는 서비스입니다.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아 안 그래도 긴박한 프로젝트 내에 하루하루 긴장감이 넘쳐 흐르고 있네요.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모바일 개발을 하다 보니 혼자 개발을 진행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초기에 개발할 때는 물어볼 사람이 없어 혼자 고민을 해야 하는데 해결방법이 도저히 안 나올 때가 있을 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그 난관을 헤쳐나가고 마지막에 무사히 스토어에 올라갈 때가 제일 뿌듯하네요.

회사 생활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BC카드앱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일주일 동안 야근하면서 진행해온 개발한 소스를 통째로 날려 먹었던 기억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그때 마침 앱을 올려야 해서 현업도 와있어서 직접 팀장님께 전화로 오늘 못 올릴 것 같다고 보고하는 내용을 들을 때에는 정말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일주일 동안 고민했던 기억을 되살려 얼른 복구해 그나마 무사히 지나갔던 사건이었습니다.

Web 개발자이면서 App 개발(안드로이드,iOS)도 하고 있는 멀티개발 능력자라고 들었습니다. 요즘 선임님은 어떤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으신가요?

요즘은 자동차에 들어가는, 자동차와 연동되는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활발하게 개발 테스트 등이 진행되고 있는 자율 주행이라던가, 자동차와 모바일이 연동해서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있네요.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아무 생각 없이 자동차에 시동 걸고 전국을 한 바퀴 쭉 돌고 싶네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쉽지가 않은것 같아요.

선임님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의 신원석 선임님은 그 꿈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을까요?

어렸을 적 컴퓨터를 처음 접했을 때 가졌던 꿈이 프로그래머였고,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네요. 그때 생각했던 프로그래머와는 크게 봤을 때 같은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 것 같네요.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최근에 이런 것들이 좀 잃어버린 것 같아요. 요즘에는 종종 구석에 있는 카페 가서 멍때리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신원석 선임님에게 이포넷이란?

만남의 장. 첫 직장, 모바일개발자, 직원들, 프로젝트 하며 만난 다양한 사람들. 이포넷에 와서 정말 다양한 만남을 한 것 같네요.

끝으로 신원석 선임님을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김성현 책임님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현재 프로젝트에 지원으로 들어온 뒤로 워낙 정신없이 돌아가서 옆자리 임에도 불구하고 얘기를 많이 못한 것 같네요. 여유가 생길 때 티타임 한번 하시죠 ㅎㅎ. 다음 인터뷰는 오래 같이 일했으면서도 아직 잘 모르겠는 한창희 선임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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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년 12월 5일
장소  :  삼성동 고기집

 

 

 

안녕하세요. IT서비스 사업본부 김도영 주임입니다. 저희 레포츠 동호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송년회를 위해 12월5일에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연초에 보드를 타러 간 이후로 약 1년만에 모인 자리였기에 많은 참석들을 해주셨습니다.

보드타러 갔을 때 함께 하지 못하셨던 유규민전무님, 신승희차장님, 강동완 선임님도 오셨고, 황병식 부장님과 한세훈 수석님도 함께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1차에서는 맛있는 차돌박이와 적당한 알콜과 함께 레포츠 회장님 현선책임님의 연말 인사를 듣고 겨울 레포츠로 어떤 것이 좋을 지 이야기들을 하였습니다. 겨울 등산, 빙어낚시 , 클라이밍 , 스노우보드 등등 할 수 있는 레포츠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며 이야기 했던것 같습니다~

3월 결혼을 앞두신 진석책임님의 신혼 가전제품 주제로 똑똑하면 보이는 냉장고와 TV의 인치 주제로 중간 중간 즐겁게 웃으면서 시간도 보냈습니다:-)

차를 마무리하고 약간의 들뜬 마음을 가지고 2차로 가서 전무님이 사주신 사케와 모찌리도후를 먹으며 소란소란 이야기들을 하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던것 같습니다.!! 약 1년만이라 오랜만에 모인 자리였지만 즐겁고 맛있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레포츠에 관심이 많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분은 총무인 저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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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년 9월 8일 ~ 9일
장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안녕하세요. 마케팅부 백종학 사원입니다. 
9월 9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으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밤에 출발하여 새벽에 부두에 도착해서 차에서 두시간 남짓 쪽잠을 자고 간단하게 우동과 김밥으로 아침 식사 후 새벽 4시쯤 배를타고 출발하였습니다.

이번낚시는 다운샷을 이용한 광어낚시였는데요. 추를 이용하여 미끼를 바다 밑바닥까지 내려서 광어를 잡는 방식입니다.  처음 배낚시를 하는 저는 얼마나 많이 잡을까 라는 기대감과 아예 못잡으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안고 배에 올랐습니다. 또한 배멀미를 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막상 배를타고 나가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선장님이 낚시 포인트에 도착해서 부저를 한번 울려주면 각자 낚시를 시작하는데요. 여러사람이 배의 가장자리에 둘러서서 낚시를 하다보면 누구는 계속 잡는 반면 누구는 아무것도 못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중 한사람이 저였습니다..ㅜㅜ

추가 바닥에 닿고 물고기가 미끼를 건드리는 느낌을 알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요, 그래도  잠도 못자고 땡볕에 서서 8시간동안 추만 내리고 있는 제가 불쌍했는지 광어한마리가 제 미끼를 물어주던군요... 비록 한번이었지만 그렇게 잡은 입질의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 없고, 이 맛에 사람들이 낚시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낚시를 마치고 배에서 내릴때 선장님이 광어 3마리를 서비스로 주셔서 저희는 총 6마리의 광어를 가지고 각자의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다음 출조땐 어떤 물고기를 잡을지 모르겠지만 낚시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관심이 생길예정이 있으신분들은 연락주세요~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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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06.15 ~ 2018.06.16
장소  :  충남 태안

 

 

안녕하세요 기획마케팅사업본부 백종학 사원입니다.
2018년 6월 15일 ~ 2018년 6월 16일 빛그림 동호회에서 태안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에 반차를 쓰고 출발한 선발대 인원들은 일찍 도착하여 수목원 안에 위치한 숙소에 짐을 풀었는데요, 효리네 민박에서 봤던 리모컨으로 열리는 철문을 지나 들어간 숙소는 자연에 둘러 쌓여 한껏 분위기를 내는 한옥집이었습니다. 짐을 풀고 선발대인원들은 근처 천리포 수목원과, 만리포 해수욕장을 걸으면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으로 횟집에서 회덮밥과 게국지를 먹고 숙소에서 먹을 간단한 술과 안주들을 사서 뒤늦게 온 후발대 인원들과 함께 준비해 놓은 음식들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무리로 다같이 밖으로 나가 수많은 별들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날 퇴실 후 바로 수목원으로 향했는데요 평소에 잘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종의 꽃과 나무들이 즐비하였습니다. 햇살이 제법 뜨거웠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 속에서 각자의 시간을 가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건 수목원 내 그늘 안에서 드넓은 서해안을 바라보며 멍하니 음악을 듣고 있을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수목원 구경을 마치고 전날 갔었던 횟집을 재 방문하여 자연산 회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해안가 근처의 ‘BAYBREEZE’라는 루프탑까페를갔는데요,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바다를 보며 다시 힐링의 시간을 보내던 중 해안가 옆에 위치한 짚라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지지난 출사 때 안동에서 짚라인을 타려고 계획했으나 너무 긴 대기시간으로 인해 포기하고 왔던 기억 때문에 “저거라도 타자!” 라는 심정으로짚라인을 타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11m가 약간 넘는 높이에서발을 때기가 겁이 났지만 출발하고 나니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주위 풍경을 보는게 짧았지만 꽤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짚라인을 끝으로 이번 출사를 마무리 하였으며, 1박 2일 동안 운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백종학드림

Posted by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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