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공식 첫 직장이자 지금 하는 일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알게 해준 고마운 곳입니다.

800km 걷는 것을 상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산티아고의 순례길에 감히 도전장을 내민 용감한 사나이. 이포넷에서 가장 튼튼한 다리를 자랑하지 않을까 합니다. 언어서비스사업부의 오순종 사우님과의 인터뷰를 한번 보시죠!

언어서비스사업본부 오순종 사원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18년 7월 입사하여 현재 언어서비스 사업부에서 리뷰어로 일하고 있는 오순종이라고 합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일회성에 가까운 프로젝트부터 정기적으로 담당하는 다양한 계정의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 F사 계정에 투입되어서 한창 교육도 받고 실제 작업도 하면서 업무를 익히는 중입니다. 읽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리뷰어로서의 발전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계정인 것 같아 감사히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업무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시간 안에 작업을 마쳐야 하는데, 제 실력이 아직 부족해서이기도 하겠지만 늘 그 시간은 빠듯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품질과 납품 시간 준수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가끔씩 작업도 만족할만큼 품질을 내면서 제시간에 납품했는데 고객의 긍정적인 피드백까지 받으면 뿌듯함을 느낍니다!

산티아고 순례를 다녀오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갔다 오게 되셨나요?

고등학생 때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순례자>를 읽은 후 단박에 제 로망이 되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을 몇 년 전에 다녀왔습니다. 순례길에도 여러 길이 있지만 제가 걸었던 길은 프랑스의 생장에서 출발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약 800km를 걷는 가장 잘 알려진 코스였는데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별다른 준비도 없이 무작정 나섰다가 정말 문자 그대로 ‘울며 기며’ 간신히 걸었던 시간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하루살이처럼 하루만 바라보며 걷다 보니 어느새 산티아고에 도착했더라고요. 그 좌충우돌 우여곡절을 다 얘기하자면 끝이 없지만, 그래도 혹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자신 있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책 읽는 걸 좋아라하는 편인데 요새는 유튜브다, 넷플릭스다 이런 영상매체에 더 손이 가서 (또 일할 때 글을 원없이 읽다 보니) 책을 예전보다 훨씬 덜 읽는 것 같아요. 핸드폰과 노트북을 끄고 뒹굴거리며 보고싶었던 책을 종일 읽고 싶습니다.

사우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함께 있으면 말할 거리가 무궁무진한 사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신앙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요!

사우님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의 사우님은 그 꿈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을까요?

민망하지만 소설가였습니다. 물론 기자나 다른 글을 다루는 직업도 흥미가 있었지만 제 이름으로 된 소설책을 내는 게 가장 큰 꿈이었어요. 그러다 번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게 되면서는 제가 번역한 책을 내는 것도 언젠가 이루고 싶은 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쩌면 소설책을 내는 것보다는 좀 더 가까운 미래에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상상만 해봅니다..!

10년 후에 사우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이랑 고양이들이랑 오순도순 살고 있을 것 같아요.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고양이, 영화, 음악, 자연 풍경, 헬스, 야구

마지막 질문입니다. 사우님에게 이포넷이란?

제 공식 첫 직장이자 지금 하는 일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알게 해준 고마운 곳입니다.

끝으로 사우님을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서정숙 수석님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이렇게 빨리 인터뷰 대상자가 될 줄은 몰랐는데, 즐거운 서프라이즈를 선물해주신 서정숙 수석님, 감사합니다~! 저도 전혀 모르는 분의 인터뷰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 팀원들부터 더 알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파티션을 사이에 두고 옆에 계신 박시은 사우님,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어서 이 기회에 좀 더 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 박시은 사우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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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의 1/4을 이포넷과 함께한 것만으로도 거창하게 수식하지 않아도 제겐 의미가 크다고 봐야겠죠

감정이 메말랐다고 하지만 풋풋한 10대 이야기를 그린 웹툰을 좋아하는 순수한 감성이 있는 그녀. 어린 시절 꿈이 남을 도와주는 것이었지만 그 배후에는 반전 이유가 숨겨져 있는 재밌는 그녀의 꿈 이야기.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대전 지사의 그녀, 서정숙 수석님을 소개합니다!

IT서비스사업본부 서정숙 수석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전지사 서정숙 수석입니다. 올해 10년 근속사원이 되었으니 2008년에 입사하여 이포넷에 몸담은 지 11년에 접어 들었습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발주한 RCMS 기능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현재 참여하고 있는 RCMS 기능개선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비관리시스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zbaro'와 산업통상자원부 'RCMS'로 통합하기로 하고, 부처별로 다른 연구비 관리항목과 집행 절차 등을 표준화해 모든 부처에서 사용 가능한 연구비관리시스템을 설계였는데 저는 그 중 기존 ‘RCMS’ 연구비 관리 시스템에 추가 연계기관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세스 및 기능 개선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RCMS 차세대 사업이 있어서 1여 년을 참여하였습니다. 그때는 연구비 관련하여 처음 접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으나 현재는 큰 고충 없이 일하고 있어요. 그리고 작년에는 한세훈 수석님과 최희철 수석님이 미리 오셔서 고생을 무지하신 이후 제가 원래 투입되기로 한 날짜보다 많이 늦게 투입되어 도움을 많이 받아 두 분께 감사한 맘이 많이 있습니다.

대전에서 근무하시는 데 만족하는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으신가요?

만족하는 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전 직원들이 많지는 않아 서로에 대해 좀 더 친밀도가 높다는 점인데 이 부분이 반대로 서울 직원분들을 만날 기회가 적어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부분을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서울에서 주최되는 여러 가지 행사 및 교육을 참여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런 행사와 교육 있을 때마다 함께하지 못해 아쉽더라고요.

회사 생활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10년을 지내오며 여러 가지 일이 있었겠지만 일하는 것보다는 논 것이 주로 기억이 남네요. 회사에 입사하고 전체로는 2번 대전 자체로 1번의 해외여행이 있었는데 그 중 첫 번째 갔었던 팔라우 여행이 여전히 1등으로 맘에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다른 여행도 좋았겠지만, 첫 번째라 기억에 오래 남는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무지 필요합니다. 가끔 생각하는 게 딱 한 달만 혼자 지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늦잠 자고 라면 먹고(가끔 아침에 라면이 무지 먹고 싶더라구요) 멍 때리고 좋아하는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다 자고 먹고 이정도요.. 은근 돌아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은 특별히 없네요.

수석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연애혁명이라는 웹툰이 있는데, 그 웹툰에 나오는 이경우와 공주영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공주영인데 무지 착하고 자상해요. 그리고 경우는 좀 나쁜 남자 스타일.. 그런데 아직도 경우가 더 좋은 거 보면 철이 덜 듯하네요. ㅎㅎㅎ

수석님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의 서정숙 수석님은 그 꿈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을까요?

어릴 적 제 꿈은 간호사였어요. 엄마가 어릴 때 제 사주를 봤는데, 누군가를 도우며 살아야 잘산다고 그랬다고 해요. 중학교 땐가 그런 말을 엄마한테 듣고서는 현실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과가 어디지 라고 고민한 게 간호사였던 거 같아요. 그런데 어쩌다가 컴퓨터를 켤 줄만 알고 끌 줄도(윈도우를 끌 줄 몰랐어요) 몰랐던 제가 컴퓨터 공학과를 가게 되었고 뭐 결과적으로 개발한 사이트가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니 나름 그 사주가 맞았다고 봐야겠죠.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입니다.)

10년 후에 서정숙 수석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다른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은근히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뭔가를 좋아하는 것도 크게 없고요. 감정이 메말라서 그런지… 무언가 한 개를 좋아하고 취미를 갖고 싶은데 40년째 취미라는 것을 못 찾고 있습니다. 10년 후에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 취미를 즐기며 살고 있고 싶습니다.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좋아하는게 크게 없어요. 힐링이라면.. 주말 늦잠정도.. 그리고 아침에 출근해서 먹는 믹스커피.. 하루에 딱 한 잔만 믹스로 먹는데, 출근해서 믹스를 마시지 않으면 잠도 안 깨고 일도 힘들어요. 그 믹스커피가 제 하루의 시작이자 힐링 커피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서정숙 수석님에게 이포넷이란?

올해 40살이 되었고, 이포넷에 일 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1/4을 이포넷과 함께한 것만으로도 거창하게 수식하지 않아도 제겐 의미가 크다고 봐야겠죠.

끝으로 서정숙 수석님을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한창희 책임님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사실 한창희 책임님도 저를 모르실 듯 하고, 저도 책임님을 잘 모르는 게 사실인데요. 이런 계기로 살짝 귀차니즘을 뒤로 하고, 글을 쓰고 나니 누군가가 저를 전혀 몰랐을텐데 조금은 알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전혀 알지 못하는 그 누군가를 알고 싶습니다. 언어사업서비스본부에 마지막 입사일자를 검색해보니 오순종님이 검색되네요. 오순종님 당신을 알게 해주세요~


 

 

Posted by E4.

웃으면서 일하는 즐거운 시간도 있고 장애 같은 긴급한 상황도 있고 일이 잘되면 기분도 좋고 놀이동산 같은 곳입니다

출근길에 커피 한 잔, 퇴근길에 소주 한 잔을 행복해 할 줄 아는 사람. 무덤덤하지만 왠지 모르게 개구쟁이 매력이 있을 것만 같은 한창희 책임님을 만나보시죠!

IT서비스사업본부 한창희 책임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11월 21일 입사한 IT서비스사업본부 한창희 책임입니다. 현재는 시청역에 있는 롯데멤버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롯데멤버스 채널 리뉴얼 프로젝트 후 운영 계약을 하여 4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업무는 L.POINT, L.pay, 전자가입 등 안드로이드 개발/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 모의 해킹 등이 나오면 항상 모바일이 타겟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정보보호, 보안 같은 것들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일하기는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 프로젝트를 하시는 분들은 무사히 오픈하고 철수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실 텐데요. 저 같은 경우는 웃으면서 철수한 분들이 다시 여기에 들어올 때 보람을 느낍니다.

회사 생활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20주년 코타키나발루 워크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으로 여권도 만들고 비행기도 타보고 힐링이 되는 첫 해외 여행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늦잠을 자고 늦은 아침을 먹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결국 평소 주말과 같네요.

책임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곱창에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여자분이요.

책임님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의 한창희 책임님은 그 꿈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을까요?

어릴 때 아는 직업은 대통령, 과학자, 경찰관, 소방관이 다였는데, 꿈과는 멀리 온 것 같습니다.

10년 후에 한창희 책임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카페 차리자고 했던 책임님들이 있었는데 그 후 이야기가 없으시네요. 어디에 있든 함께 일했던 사우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출근길 커피, 점심시간 꿀잠, 퇴근길 간단하게 한 잔

마지막 질문입니다. 한창희 선임님에게 이포넷이란?

웃으면서 일하는 즐거운 시간도 있고 장애 같은 긴급한 상황도 있고 일이 잘되면 기분도 좋고 놀이동산 같은 곳입니다. 내일이 월요일인데 하… 정말 설레요.

끝으로 한창희 선임님을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신원석 책임님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소식지 보기 전에는 꿈에도 생각을 못 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소고기 먹기로 했는데 빨리 연락 주세요.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떠오르는 분이 없어 저와 인연이 없었던 대전으로 넘기려고 합니다. 이번에 승진하신 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서정숙 수석님 진급 축하드리고 즐거운 이야기 들려주세요.


 

 

Posted by E4.

이포넷은 만남의 장. 첫 직장, 모바일개발자, 직원들, 프로젝트 하며 만난 다양한 사람을 떠오르게 합니다.

2018년 마지막 달의 인터뷰를 장식해 주실 분은 바로 다재다능한 신원석 주임님입니다. 묵묵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주임님을 한번 만나보실까요?

IT서비스사업본부 신원석 책임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2년 6월에 입사하였고 모바일앱 개발을 위주로 업무를 해왔고, 현재는 롯데멤버스에서 아이폰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현재 롯데멤버스 L.pay 리뉴얼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하는 QR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QR결제 시스템은 현재 홍보하고 있는 제로페이, 카카오 페이같이 카드수수료의 부담을 없애고자 하는 서비스입니다.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아 안 그래도 긴박한 프로젝트 내에 하루하루 긴장감이 넘쳐 흐르고 있네요.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모바일 개발을 하다 보니 혼자 개발을 진행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초기에 개발할 때는 물어볼 사람이 없어 혼자 고민을 해야 하는데 해결방법이 도저히 안 나올 때가 있을 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그 난관을 헤쳐나가고 마지막에 무사히 스토어에 올라갈 때가 제일 뿌듯하네요.

회사 생활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BC카드앱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일주일 동안 야근하면서 진행해온 개발한 소스를 통째로 날려 먹었던 기억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그때 마침 앱을 올려야 해서 현업도 와있어서 직접 팀장님께 전화로 오늘 못 올릴 것 같다고 보고하는 내용을 들을 때에는 정말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일주일 동안 고민했던 기억을 되살려 얼른 복구해 그나마 무사히 지나갔던 사건이었습니다.

Web 개발자이면서 App 개발(안드로이드,iOS)도 하고 있는 멀티개발 능력자라고 들었습니다. 요즘 선임님은 어떤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으신가요?

요즘은 자동차에 들어가는, 자동차와 연동되는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활발하게 개발 테스트 등이 진행되고 있는 자율 주행이라던가, 자동차와 모바일이 연동해서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있네요.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아무 생각 없이 자동차에 시동 걸고 전국을 한 바퀴 쭉 돌고 싶네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쉽지가 않은것 같아요.

선임님의 어렸을 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의 신원석 선임님은 그 꿈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을까요?

어렸을 적 컴퓨터를 처음 접했을 때 가졌던 꿈이 프로그래머였고,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네요. 그때 생각했던 프로그래머와는 크게 봤을 때 같은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 것 같네요.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최근에 이런 것들이 좀 잃어버린 것 같아요. 요즘에는 종종 구석에 있는 카페 가서 멍때리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신원석 선임님에게 이포넷이란?

만남의 장. 첫 직장, 모바일개발자, 직원들, 프로젝트 하며 만난 다양한 사람들. 이포넷에 와서 정말 다양한 만남을 한 것 같네요.

끝으로 신원석 선임님을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김성현 책임님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현재 프로젝트에 지원으로 들어온 뒤로 워낙 정신없이 돌아가서 옆자리 임에도 불구하고 얘기를 많이 못한 것 같네요. 여유가 생길 때 티타임 한번 하시죠 ㅎㅎ. 다음 인터뷰는 오래 같이 일했으면서도 아직 잘 모르겠는 한창희 선임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E4.

이포넷은 저의 공식적인 사회생활 첫 스텝이에요.

추위와 칼바람이 일상적인 1월. 깊은 겨울, 우리는 소생하는 에너지를 더욱 그리워하기 마련입니다. 2018년 새해를 시작하는 생기발랄 에너지가 가득한 황명화 사우님과의 인터뷰를 지금 시작합니다.

<언어서비스사업본부 황명화 사원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6년 6월에 입사한 황명화입니다. 현재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의 G사 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김상아 대리님, 이시라 대리님과 함께 G 프로젝트를 메인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G사 프로젝트는 타 프로젝트보다 개수가 많고, 특히 다수의 소량 작업도 데일리로 오는 계정입니다. 고객 피드백이 많이 오며 그만큼 품질에 있어서 까다로운 편입니다. 대부분 납품하는 프로젝트마다 pass와 fail이 있기 때문에 소량 작업일수록 더 신경을 많이 쓰고 공을 들여야 하지만 온라인 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는 빠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G사 프로젝트는 품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이 많이 와서 그 기대에 맞추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리뷰어는 아니어서 작업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납품 전에 작은 프로젝트 하나하나 정신차리고(?) 사소한 오류를 잡아내는 것이 업무 고충이라면 고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작업 Fail이 났을 때 리뷰어와 상의하여 제안했던 부분이 아비트레이션하여 Pass로 돌려지면 작은 성취감과 보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퇴근 후의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주말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평일에는 일이 일찍 끝나면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거나 영화를 볼 때도 있고요. 토요일엔 친구들과 만나거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일요일에는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주일 예배와 청년부 예배를 드리고 나면 하루가 금방 가네요^^
최근 필름 카메라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들었어요.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보게 된 사진이 있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딱 봐도 일반 카메라로는 찍은 것 같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팔로우하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었더라구요. 그게 1년 정도 전인데, 아마 그때부터 필름카메라를 갖고 싶어 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이번 8월에 저보다 나이가 많은 중고 필카 구매에 성공했어요! 실제로 찍어보니 찰칵거리는 셔터 소리가 좋고, 아날로그적인 느낌의 예쁜 외관도 한몫하고, 그리고 다 찍은 필름 한 롤을 사진관에 맡기고 기다렸다가 스캔된 사진 폴더를 열기 직전의 두근거림이란~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많이 건지지는 못하지만, 요즘같이 뭐든지 빨리빨리 돌아가는 세상에서 느림에서 오는 기다림과 기대감이 있어 그 매력에 빠지게 된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머리하러 가고 싶어요. 머리카락이 길고 머리숱이 많은 편이라 파마 한번 하러 가면 반나절은 걸려서 갔다 오면 저도 진이 빠지고 머리 해주시는 분도 진이 빠져요. 그래서 미용실 가는걸 마음먹고 가야 하는데 시간이 좀 난다 하면 가기가 싫어져서 좀처럼 안 가지네요ㅎㅎ 24시간이 주어지면 미용실 갔다가 집에서 잠을 푹 자고 싶어요.
제주도에 다녀온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는데, 또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주도의 어떤 매력에 반하셨나요?
제주도를 이번 9월 늦은 여름 휴가로 가족끼리 처음 다녀왔는데, 제주도는 역시 자연 아닐까요~! 다 좋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건 한라산 등반이에요. 정상까지는 못가고 어리목코스로 윗세오름 대피소와 남벽분기점까지 다녀왔는데, 올라가는 동안은 내내 안개가 심하게 끼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대피소 거의 다 올라와서 펼쳐진 초원에 도착했을 때 거짓말같이 안개가 걷혔거든요. 그 광경은 정말 잊지 못해요. 올라가는 동안에 초원에 도착할 때는 제발 안개가 잠깐이라도 걷히길 기도하면서 올라갔거든요. 근데 정말 도착하자마자 누가 하늘을 깨끗하게 치워주는 듯이 안개가 걷히는 게 눈에 보이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데 온 가족이 감탄을 연발하면서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겨울에 설경이 있는 한라산에 꼭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이번 1월에 제주도를 또 가게 되지만 이번엔 푹 쉬는 여행으로 겨울 한라산은 다음에 가보려고요. 하하
10년 후에 사우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글쎄요 10년 후라.. 30대 후반이겠네요. 아마 커리어도 더 쌓고, 결혼해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지 않을까 해요.
여기저기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겨울에 가면 좋을 여행지, 혹은 수도권에 있는 숨은 명소를 추천해 주세요.
겨울에 가면 좋을 여행지는 아직 가보진 못하고 가보고 싶은 곳인데요. 후쿠오카 온천 여행이요! 사실 이번에 후쿠오카를 가려다가 제주도로 변경된 거라 다음 겨울에는 후쿠오카로 가서 눈 내린 산을 보며 뜨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가보고 싶네요ㅎㅎ 수도권에 숨은 명소는 올림픽 공원과 경기도 광교에 있는 카페거리 추천해요~ 이미 많이 알려져서 숨은 명소는 아니려나요? 올림픽 공원은, 아주 어렸을 때 딱 한 번 와보고 잊고 있었는데, 조용하고 자연이 있는 곳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서울에 그런 곳이 있는 줄 잊고 산 게 조금은 억울해졌던 곳이었어요. 광교호수공원 카페거리는 따뜻한 날 가면 호수공원도 걷고 예쁜 카페와 맛있는 식당이 많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 중 하나에요.
사우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말이 잘 통하고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이 좋아요. 결국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관계가 오래가게 되는 것 같아요. 말하고 보니 제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작년에 목표한 것 중 이루게 되어 뿌듯한 것과 이루지 못 해 아쉬운 것 한가지씩 말씀해주세요. 또, 올해 목표나 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작년 말에 헬스장 1년권을 끊어서 운동을 꾸준히 나가는 게 나름대로 목표였는데 8월까지는 꾸준히 갔으니 반쯤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후에는 업무 때문에 거의 가지 못했는데 이제 다시 가려고 얼마 전에 1년권을 한 번 더 끊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체력이 부족해 더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못한 게 아쉽네요. 잠을 안 자도 밥을 안 먹어도... 아, 밥은 먹어야겠네요, 먹는 기쁨이 크니ㅎㅎ 아무튼 무한 체력이어서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봤으면 좋겠어요. 올해 목표는 체력을 키워 더 부지런히 많이 돌아다니는 거요!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자연을 바라보고 있는 그 자체, 사람이 없는 조용한 카페에서의 커피 한 잔과 책 읽기, 클래식/재즈 공연, 샘 옥 노래, 겨울엔 집에서 귤 먹으면서 영화 한 편 보기, 얼굴에 팩 붙이고 누워있기, 맛있는 젤리 발견하기, 운동, 폼롤러로 몸풀기, 여행,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잘 나왔을 때, 강아지/고양이/아기 등의 온갖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영상이나 사진 보기, 남자친구와 일상 나누기 등으로 나열해보니 저를 힐링해 주는 게 많이 있네요 와우!
마지막 질문입니다. 황명화 사우님에게 이포넷이란?
저의 공식적인 사회생활의 첫 스텝이에요. 졸업 바로 후에 10개월 정도 다녔던 곳이 있었는데 마음을 다해(?) 다닌 곳이 아니어서 그런지 이포넷이 저만의 공식적인 첫 직장처럼 느껴지네요. 그리고 좋은 사람들, 좋은 팀원을 만나 알게 되고, 함께 일하게 된 감사한 곳이에요^^
끝으로 사우님을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민동연 주임님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저를 지목해주신 민동연 주임님! 체육대회 때 열정적으로 보여주셨던 쿵따다다 쿵쿵 따다다~가 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못했는데, 당분간 또 생각이 나겠네요ㅎㅎ 지목받았을 때는 어떤 걸 써야 하나 막막했는데 막상 쓰기 시작하니 시간은 좀 걸리지만 재미있었어요, 감사해요! 다음 인터뷰 대상자는 언어서비스 사업본부 리뷰어팀에 계시고 이번 종무식 때 우수사원으로 상을 받으신 정인호 대리님입니다~ (두둥!) 이번 연도에 G사 리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왠지 죄송한 마음이 동시에 드는데^^; 평소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궁금한 점이 많아요~~ 저뿐만 아니라 익명의 다수 PM이 궁금해하기에 바쁘신 줄 알지만 지목하겠습니닷! 실리콘밸리 잘 다녀오시고요, 다음 달 인터뷰 기대할게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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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넷은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동기부여 해주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분처럼 매일 감사한 일을 기록하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질 것 같은데요, 12월 추위를 녹일 따뜻함을 담아 민동연 주임님과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IT서비스사업본부 민동연 주임 인터뷰>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9월 11일에 IT서비스 사업본부에 입사한 민동연 주임입니다. 작년 6월 30일에 육군 장교로 전역을 했고, 전역 후 하반기 취직을 준비하며 직무역량의 부족함을 느껴 2차례의 직무교육을 받았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SK고용디딤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교육과 인턴을 했고, 인턴을 마친 후에는 ‘패스트캠퍼스’라는 교육기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직무교육을 마치고서는 여러 회사의 면접을 봤고, 가장 저와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이포넷’ 이라는 생각이 들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본사에서 벤더포탈 개발에 잠시 참여했었고, 10월 30일에 Kbank로 파견을 오게 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프로젝트의 정식명칭은 Kbank 후불교통카드 및 국제체크 카드시스템 고도화입니다. 얼마 전에 국제카드 VISA 브랜드로 해외결제 기능을 추가하였고, 지금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규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자료들을 토대로 업무를 파악하고 있으며 선임분들께서 단계별로 업무를 알려주고 계셔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의 고충에 관해 이야기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신입사원으로서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과장님들께서는 제 표정만 보고도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3분의 1 이상을 일하면서 보내기 때문에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업무적으로는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개발’이라는 일 자체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개발자라는 직업을 갖게 된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퇴근 후의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주말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평일 저녁 중 2~3일은 일을 배우는 데 시간을 보내고,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취직 준비하는 동안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주로 친구들을 만나거나 평일에 하지 못했던 집안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주일에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7년 체육대회 우승팀 조장으로 활약하셨는데, 이 자리를 빌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또 기억 남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체육대회라는 행사가 있어서 설레기도 했지만 체육대회 조장이라는 소식을 듣고 난 이후로는 체육대회가 다가올수록 조장의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그러나 막상 체육대회가 시작되자 같은 조였던 조원분들이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먼저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조장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1등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매 경기 조원분들과 함께 상대팀 전력을 분석해 그에 맞는 전략을 짜고, 선수를 선발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1조 조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많은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아버지와 함께 체육대회 응원가, 응원구호를 만들었던 일입니다. 체육대회 전날 밤,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각각 2개씩 만들어서 아버지께 들려드렸는데 조원들이 짧은 시간 안에 배우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결국 자정이 지나서까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다시 준비했으며 다행히도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조원분들이 잘 따라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군다나 올 한해 바쁘다는 핑계로 아버지와 무엇인가를 같이 해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더욱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내년에 서른을 앞둔 시점에 올 한해 저를 돌아볼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올 한해를 돌아보며 객관적으로 제가 잘했던 것과 잘하지 못한 점들을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2018년의 위시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작성해볼 것 같습니다.
10년 후에 주임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20살 때 상상했던 30살의 제 모습과 지금의 제 모습이 정말 많이 달라서 예측하기가 쉽지 않네요. 우선 딸 하나, 아들 하나의 다정다감한 아빠가 되어 있길 바라고, 지금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조금이나마 다른 이에게 모범이 되는 전문가의 모습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더 열심히 일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임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증거는 ‘함께 있을 때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들 때’라고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굉장히 공감되었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봤는데 서로 세워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작은 부분이라도 제가 존경하고,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쁘면 더 감사하겠죠? ^^
올해 목표한 것 중 이루게 되어 뿌듯한 것과 이루지 못 해 아쉬운 것 한가지씩 말씀해주세요.
올해를 시작하며 ‘감사노트’와 ‘가계부’를 꾸준히 작성하려고 계획했고,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바쁘게 지내다 보면 ‘감사함’을 잊고 지낼 때가 많은데 매일 감사한 것들을 되돌아보고 기록하다 보니 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이루지 못해 아쉬운 것은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었는데 5월에 직무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문득 깨닫게 되었는데 올해가 끝나기 전에 다시 운동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사랑하는 사람들, 축구, 스타크래프트, 초콜릿, 탕수육, 무한도전, 썰전 그리고 25일?^^
마지막 질문입니다. 민동연 주임님에게 이포넷이란?
제 인생에 있어서 첫 회사이다 보니 이포넷이 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 입사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 생각되기에 참 감사한 곳이며 업무뿐 아니라 그 외에도 소중한 경험을 해나갈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인생에 귀한 조언을 해주실 선배님들이 계신 곳이라 생각되기에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주임님을 다음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한 IT서비스 사업본부 이정훈 책임님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18년 신간호 인터뷰 대상자를 지목해주세요.
이정훈 책임님 체육대회 준비위원장이라는 어려운 자리를 멋지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책임님 덕분에 소식지를 작성하며 저 자신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18년도 신간호 인터뷰 대상자는 언어사업본부의 황명화 사원님입니다! 궁금한 분들은 많지만 다들 많이 바쁘실 것 같아 다음 인터뷰 대상자를 정하는데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명화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다행히 명화님께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명화님 항상 신우회 모임의 점심을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그럼 명화님의 2018년 신간호 인터뷰를 기대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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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넷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곳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삶을 충실히 살고 있을 것 같아요." 담담하게 미래를 그리며 되뇐 다짐이 참 잘 어울리는 분을 만났습니다. 2017년 이포넷 체육대회 위원장이자 코타키나배 T&G S.E.S.의 객원 랩퍼, 이정훈 책임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0년 10월 18일 입사했고 현재 비씨카드에 상주하며 연구비 데이터 연동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IT서비스 사업본부 이정훈 책임입니다.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현재 비씨카드 연구비 전산개발 및 유지보수 프로젝트를 맡고 있으며, 연구비 카드 사용 내역을 각 기관 (대학교, 연구소) 시스템에 연계해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연구비 카드 사용내역을 연계 하는 기관이 많고, 회계와 관련된 업무이다보니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월말 정산 시점에 민원이 몰리거나 시스템 수정 및 개발요구 사항이 함께 발생하면 고객응대와 개발 요청사항을 병행하며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고충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각 기관의 담당자들과 업무 협의 시 회의를 통해 좋은 인적네트워크가 쌓일 때 보람을 느낍니다.
회사 생활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특별했던 해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입사 후 바로 다음 해인 2011년, 전 직원이 함께한 팔라우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생애 첫 해외여행이었고, 다이버들의 꿈의 성지라 불릴 만큼 환상적인 바다 풍경과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파란 하늘 등 자연 속 최고 힐링 휴양지에서 즐겁게 보냈던 기억이 가장 떠오르네요.
평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좋아하시는 운동이나 취미활동이 있나요?
출퇴근 시 계단 이용하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맨몸운동, 스트레칭 정도로 관리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에요. 체력향상과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체육대회에 준비위원장으로 참석하셔서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준비에 어려움은 없었나요? 또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첫 준비 체조 때부터 제가 긴장을 많이 해서 힘없는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마음 가는 대로의 체조가 시작되었어요. 게임을 진행하면서 운영방식에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들이 발생하여 중간중간 멘탈이 많이 흔들렸지만 준비위원분들의 도움과 각 조장분들의 양보와 배려 속에서 모든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체육대회 당일 아침에 체육대회 물품이 모두 실려있는 회사 차의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체육대회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무척 걱정하며 가슴 졸였던 일이에요. 여러모로 부족한 준비위원장을 끝까지 잘 따라주시고 수고해주신 준비위원분들과 체육대회를 잘 마칠 수 있게 열의를 가지고 참석하여 도와주신 이포넷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신발 수집에 일가견이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수집의 기준과 가장 아끼는 제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신발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기는 하나 수집 정도는 절~~대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신발에는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신발 중에서 가장 아끼는 제품은 구찌 벌 자수 스니커즈, 자주 착용하는 제품은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스니커즈와 알랙산더 맥퀸의 오버솔 스니커즈인데 두 제품 모두 코디하기 어렵지 않고 어디든 잘 어울려서 조심스럽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사람들은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제가 남해 바다를 무척 좋아해요. 창문 너머로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남해바다 앞 조용한 펜션을 예약하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즐기며 푹 쉬고 싶어요.
10년 후에 책임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음...10년 후면 너무 먼 미래 같아서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을 것이고, 이쁜 아이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지금처럼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삶을 충실히 살고 있을 것 같아요.
책임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자기관리를 잘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 이상형입니다, 개인적으로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를 좋아해요.^^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여행, 음악감상, 쇼핑, 드라이브, 공원 산책, 운동, 반신욕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정훈 책임님에게 이포넷이란?
정서적인 만족과 안정감을 주는 울타리 같은 곳입니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곳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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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에는 마음의 여유가 깊어진 사람이 되는 게 목표예요.

시원한 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반갑게 알리는 10월, 가을의 설렘과 여유가 느껴지는 이번 달 E-People 주인공 윤미림 사우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3월 6일에 입사한 언어서비스 사업본부 PM팀 막내 윤미림입니다.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현재 김선영 차장님, 김화진 대리님과 함께 Cisco와 TripAdviso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HP ACG Crystal, HP ACG Notebook, Amazon, Twitter 계정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요.
여가는 주로 어떻게 보내세요? 퍼즐 맞추기를 매우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그 외에 즐기시는 취미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대학교 2학년 때 휴학을 하면서 다소 기분이 가라앉았는데 그때 퍼즐을 시작했어요. 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게 좋았고 또 퍼즐에 몰입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제일 어려운 난이도의 그림과 사이즈를 선택해서 완성하는데 꽤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다 보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완성작을 보면 뿌듯하기도 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퍼즐을 즐겨 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최근 들어 가장 자주 즐기는 취미는 독서가 전부일 것 같아요.
사우님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인가요? 선택이 어렵다면 최근 1년 개봉작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을 알려주세요. 또, 좋아하는 장르나 배우, 감독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원래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러다 대학생 때 < SF 문학과 영화 >라는 수업을 들은 이후로 뒤늦게 영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의 영향 때문인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예요. 학기 중에 교수님과 학생 모두 영화관에 가서 다 같이 관람했는데 정말 인상 깊고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중간고사 끝나고 혼자 영화관에 가서 또 봤을 정도예요. 좋아하는 장르도 역시 SF예요.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척(?) 하면서 현실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는 게 흥미로워서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다만 영화에 관심을 가진 시기가 늦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다 봤을 법한 영화들도 안 본 게 많아서 하나하나 퀘스트를 깨는 느낌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일단 푹 자고 눈이 떠지는 시간에 일어나서 노트북이랑 책이랑 챙겨서 동네 카페로 갈 것 같아요. 먼저 주말에 하려고 계획했던 일을 하고 난 후에는 인터넷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그러고 나서 산책도 다녀오고 방도 청소하고 난 후에는 하루가 금방 지나가겠죠? 특별하게 보내는 24시간은 아니지만 쉼을 누리는 기분 좋은 24시간일 것 같네요.
10년 후에 사우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어떻게 보면 금방 다가올 시간일 것 같은데 사실 아직 저에게 10년 후는 멀게만 느껴지네요. 지금과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아요. 다만 10년 후에는 좀 더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해외여행도 자주 다니고 주변 사람들께 선물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우님의 이상형이 궁금해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비슷한 관심사나 취미를 공유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저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를 힐링해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좋은 날씨, 산책, 키덜트, 퍼즐, 아이스 바닐라 라떼, 내 플레이리스트, 2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 친구들, 주말에 엄마랑 여행하기, 등입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직 오지 않았다면 언제가 가장 행복한 날일까요?
분명 행복한 순간이 많이 있었는데 지나고 나니까 잘 생각이 안 나요. 평생 기억할 만큼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그런 순간이 아직 오지 않아서 그런가 봐요. 그냥 걱정거리 없고 배부르고 따뜻하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라면 행복할 것 같은데… 가장 행복할 것 같은 날을 꼭 하루 꼽으라면 제 방을 원하는 가구와 소품으로 전부 꾸미는 날일 것 같아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오래 있다 보니까 자꾸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네요.


Posted by E4.

장기적인 안목과 선택을 응원하며

E People 9월 호 주인공은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부르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분이죠. 언어서비스 사업본부에서 PM에 이어 리뷰어 직무까지 두루 섭렵하고 계신 윤성진 사원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5년 12월 1일에 PM으로 입사했고 올해 7월 중순부터 리뷰어로 일하고 있는 윤성진이라고 합니다.
PM으로 입사하셨다가 최근에 리뷰어 팀으로 옮기셨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입사 초기부터 적성에 좀 더 잘 맞는 것 같아 언젠가 리뷰어쪽으로 자리를 옮길 의향이 있었고,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옮기려면 조금이라도 일찍 옮기는 편이 장기적으로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PM일 때는 트립어드바이저 마케팅 자료와 McAfee 웹사이트를 담당했고 지금도 이 두 프로젝트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제한시간이 빠듯한 작업이 많은 데다 일이 손에 완전히 익지 않아 팀을 옮긴지 한 달이 넘은 지금도 조금 헤매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업무를 전부 정시에 끝내고 늦지 않게 퇴근할 때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가는 주로 어떻게 보내세요? 취미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쉬는 날에는 주로 집에서 드라마를 보거나 PC게임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오래전부터 정주행 하고 싶었던 드라마 를 보고 있는데 거의 10년 전 드라마이긴 하지만 요즘 드라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구성이 탄탄함에 감탄하면서 시즌 7까지 감상 중입니다.
리뷰어 첫 모임 때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열창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의외의 선곡인 듯 한데 평소에 노래를 즐겨 부르시나요? 또 좋아하는 음악 장르, 애창곡은 무엇인가요?
노래를 아주 즐겨 부르는 편은 아니지만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혼자서라도 노래방을 찾습니다. EDM이나 락을 즐겨듣고 노래방에서는 주로 락 음악을 부르는 편이며 요즘은 서문탁의 사미인곡과 국카스텐의 Pulse를 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때 해외여행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후기 부탁드려요.
네, 주말을 끼고 시간을 내서 대만 남부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출장을 따라 대만 북부인 타이페이에 간 적은 몇 번 있었지만 남부인 타이난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혼자 여행을 다닌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여러 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지만 간단하게는 여건만 되면 여기로 이민 오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이 인터뷰에 답변을 쓰고 있는 오늘이 평일이니만큼 한동안 미뤄왔던 은행 업무를 보고, 남는 시간엔 요즘 부족했던 수면을 취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직 오지 않았다면 언제가 가장 행복한 날일까요?
아직까지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할 만한 순간이 없지만 추석 전에는 여자친구에게 한동안 미뤄온 프로포즈를 할 계획입니다. 근래 10년지기 친구들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고생한 얘기가 많아서 결혼식이나 그 이후까지는 몰라도, 프로포즈를 하고 여자친구가 받아준다면 그 순간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E4.

매일같이 어제보다 조금씩 더 잘하자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어요.

이번 코너의 주인공은 리뷰어 팀의 막내이자 요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채민 사우입니다. 자타공인 프로 먹방러, 매일같이 어제보다 더 잘하자고 다짐하는 사려 깊은 그녀! 이채민 사우의 성숙한(깜찍한) 인터뷰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입사하셨고,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12월 12일에 입사해서 언어서비스 사업본부 막내 리뷰어로 열일하고 있습니다. ^^
현재 담당하고 계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드려요.
한달 전까지만 해도 많을 때는 하루에 대여섯 개의 어카운트 작업이 있었는데, 이제 점점 G 팀의 일원답게 그 위주로 처리하고 있어요. 아직은 G 전문가이신 혜민 씨와 인호 씨한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업무 특성상 어떤 고충이 있는지, 또 언제 보람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장시간 집중하는 것이 어려운 날이 있는 것 같아요. 당 보충을 틈틈이 하고 커피도 1일 1잔씩 하면서 극복하고 있어요. ㅎㅎ 반면에 가장 보람이 클 때는 그렇게 집중력을 쥐어짜서 좋은 고객 피드백을 받을 때예요. 특히 까다로운 고객일수록 성취감도 높은 것 같고 뿌듯해요.
마지막 학기에 입사하셨다고 들었어요. 비교적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셨고 벌써 몇 개월이 지났네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소감은 어떠세요?
팀 분들도 모두 너무나 좋으시고, 회사 분위기도 빨리 적응이 됐어요. 제가 잘할 수 있을까, 그리고 회사생활이 어떻다는데 하는 여러 걱정이 있었는데 들어와 보니 정말 다니기 좋은 회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무조건 완벽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일 잘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고, 어려 보이기 싫어서 사실 어울리지 않게 더 어른스러운 ‘척’을 하기도 했는데, 요즘엔 그보다는 매일같이 어제보다 조금씩 더 잘하자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어요.
여가를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즐기시는 취미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텀블러 블로그를 해요. 감성 사진, 해외 가수나 좋아하는 배우, 요리 레시피 등등 잡동사니로 가득한 블로그예요. 정작 요리는 하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예전이었다면 취미가 독서라고 자신 있게 답했을 텐데, 하루 종일 글자를 읽다 보니 이제 책과는 멀어졌어요. (약간 핑계…) 대신 얼마 전에 Steam 게임을 알게 돼서 신세계를 접했답니다. 캔디크러시나 쿠키잼 같은 핸드폰 게임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얼마 전에 카카오톡 성격 유형 테스트를 해봤더니 저와 어울리는 캐릭터는 나무늘보라고 나왔거든요, 제 취미를 보니 정말 정확한 것 같죠.
간식도 좋아하시고 또 음식을 워낙 잘 드시는 걸로 알아요. 남다른 식견(食見)을 가지셨을 것 같은데,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나 추천하고픈 맛집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어쩌다 보니 자타공인 먹방러가 되어 있더라고요. 항상 여기저기 새로운 곳을 탐방하는 편이라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 너무나 많지만, 그중에서도 최근에 정말 맛있었던 곳을 꼽자면 우선 회사 근처에 ‘카레마치’라는 곳의 메뉴가 특이하고 괜찮았어요. 조금만 더 멀리 가면 신논현에서 인생 피자집을 찾았어요. 외국인이 하시는 화덕 피자집이고요, 혹시 근처에 갈 일이 있으시고 얇으면서 바삭한 도우의 피자가 당기신다면 ‘브릭오븐’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혼자만의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여름이라 덥기도 하고, 물놀이를 가고 싶어요. 야외에서 튜브 타고 한가롭게 둥둥 떠다녔으면 좋겠어요. 정확히는 요즘 유행하는 대형 플라밍고 튜브 위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요. 아, 상상해버렸는데 너무 좋아요~
10년 후에 사우님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인생 계획이 짜여 있지 않은 저에게는 너무 아득해 보이는 미래네요. ^^; 음, 10년 후에는 왠지 결혼했을 것 같고, 서울을 벗어나서 강아지를 꼭 여러 마리 키울 거예요. 대형견 한 마리, 소형견 여러 마리 이렇게요. 여건만 된다면 열 마리라도 키우려고요.
나를 힐링해 주는 것을 나열해 본다면?
귀여운 동물들, 헬로키티, 동물 인형, 네일아트, 옷 쇼핑, 상큼한 음료, 케이크, 새로 나온 과자, 솜사탕, 달고나, 감동적인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야구 관람(롯데 팬이에요^^) 등등.
마지막 질문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직 오지 않았다면 언제가 가장 행복한 날일까요?
외식하다가 이포넷 합격 전화를 받던 날도 생각나고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딱 하나 고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아직 오지 않았을지도요? 그 순간은 ‘yet to come’이라고 믿을래요.


Posted by E4.